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길도 (문단 편집) == 개요 == 보길도(甫吉島)는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에 속한 섬이다. [[완도군]] 남서쪽에 위치하며 2개의 유인도와 15개의 무인도와 함께 보길면을 이루고 있다.[* 부속 무인도서로는 소도, 복생도, 치도, 기도, 황도, 동추도, 가도, 남도, 옥매도, 미정도(미역섬), 상도, 사도, 항도, 가덕도, 동마도 등 15개가 있다.] 보길도는 완도에서 남쪽으로 32km 거리에 있는 섬으로 동서가 12km, 남북이 8km, [[노화도]], [[소안도]], 넙도로 둘러싸여 있다. 섬의 면적은 32.98㎢, 해안선의 길이는 41km이다. 전설에 따르면, [[영암]]에서 온 사람이 이 섬에 선친의 묘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불렀는데, 지관이 이 섬을 두루 살핀 뒤에 남긴 글인 '十用十一口'[* 명당자리 11곳이 있는데 10곳은 사용되었고, 나머지 1곳도 이미 정해졌다]에서 甫吉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보길도의 북쪽해안은 비교적 수심이 얕고 니질로 구성된 간석지가 형성되어 있다. 예송리에서 선창리까지의 남서편 해안은 해안을 벗어나면 곧 20m이상의 수심을 보인다. 이 해안은 산지나 구릉이 연속되고 그 말단 부분이 해수의 침식에 의해 깎여 낭떠러지 해식대와 이에 연속되는 파식대로 해수에 의한 퇴적작용은 볼 수 없고 주로 해식이 강한 암석해안으로 형성되어 있다. 따라서 남서쪽 해안은 해식동과 해식대가 연속되어 분포하고, 해식동은 해변에 면한 암석 중 침식에 약한 암석이 차별 침식되어 검고 깊은 바닷가 동굴을 곳곳에 이루고 있어 수려한 해안경관을 보인다. 보길도에는 여러 종류의 해빈(海濱)[* 파랑과 연안류가 해안선을 따라 모래나 자갈을 퇴적시켜 만들어 놓은 지형, 파랑의 작용을 직접 받은 부분]이 있다. 모래만으로 이루어진 사빈(砂濱, sand beach)은 해수욕장으로 이용되는데, 중리, 통리 해수욕장 등이 있다. 역(礫)으로 구성된 비치를 역빈(礫濱, shingle beach)라 하며 역시 해수욕장으로 이용된다. 자갈(몽돌) 해안이라고도 하는데 예송리 해수욕장이 이에 해당한다. 보옥리는 ‘공룡알 해변’으로 불리는데 공룡알처럼 생긴 돌들로 이루어진 역빈 해안이다. 예송리와 보옥리는 외해에 접해 있어 역빈 해안 발달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보길도는 난류의 영향으로 온화한 해양성 [[기후]]이다. 1월의 평균[[온도|기온]]은 0.1℃, 8월의 평균기온은 25.3℃ 이며, 연평균 [[강우|강수량]]은 1,398mm, 연 강설량은 11mm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