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디빌딩 (문단 편집) === 로이더와 내추럴의 보디빌딩 === >스테로이드를 복용한다면 고중량으로 운동하는 것보다는 근육을 펌핑하는 방식으로 운동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렇지만 네츄럴인 사람은 다릅니다. 네츄럴은 고중량을 들어 근섬유를 찢고 다시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운동하여 강해지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이 더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섬유를 찢는다는 것은 근육을 완전히 털어버리라는 뜻이 아닙니다. 왜냐면 네츄럴의 몸은 로이더와는 달리 빠른 회복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체 운동을 30세트 한다면 회복을 하는 데에 2주는 걸릴 것입니다. 저는 평소 오버트레이닝은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그건 과장된 것입니다. 네추럴에게는 오버트레이닝이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스테로이드를 복용하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을 취하고 있다면 있다면 오버트레이닝은 없습니다. 이것이 로이더와 네츄럴의 차이입니다. >---- >'''- 리치 피아나''' 유명 보디빌더나 운동을 하는 SNS 스타들이 대중들의 선망을 받으면서 대중들도 이들의 운동 방법을 추종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실제로 머슬&피트니스 등의 운동 잡지에서는 과거부터 5분할 이상의 다분할 운동과 저중량으로 한 부위에 엄청나게 많은 세트를 진행하는 펌핑 위주의, 상술한 리치 피아나가 밝힌 것처럼 한 부위를 30세트씩 조져버리는 운동 방법을 대중들에게 무분별하게 전파했고, 한동안 이런 로이더들의 운동법이 몸을 만드는 것의 정석처럼 퍼져 있었다. 물론, 저중량 고반복의 펌핑식 운동은 근지구력을 늘리는 좋은 방법이고 그것은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일반인 역시 펌핑 운동을 병행하면서 장점을 취할 수 있으며, 운동 볼륨을 채울 수 있다면 근육 성장도 동일하게 이루어진다. 따라서 펌핑식 운동을 무조건 로이더의 운동이라고 폄하할 이유는 없다. 그렇지만 회복량이 제한되는 네추럴은 운동 방법에 있어서 좀 더 여러 측면을 생각해야 한다. 근육이 강해지고 커지는 과정은 더 강한 자극을 주어서 손상과 회복을 일으키는 것인데, 한 부위에 엄청나게 많은 운동량을 때려박으면 회복이야 되겠지만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일반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손상이 생기고 신경계에 가해지는 타격 역시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상술했듯이 외국계 매체에서는 극단적으로 많은 운동량을 가져가도 회복이 충분하다는 식의 묘사가 있어 왔기 때문에 문제가 된 것이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2017년 내추럴 보디빌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길브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추럴 보디빌딩에서 분할을 줄여서 높은 빈도를 가져가면서 '''적절히'''[* 지나치게 무거운 중량은 들기도 힘들지만 부상의 위험이 커지고, 볼륨 또한 근성장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적절한 중량을 찾는 게 매우 중요하다.] 무거운 중량을 드는 [[스트렝스 트레이닝]]의 중요성이 널리 퍼지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진통을 겪었고, 다른 운동인들이나 운동 유튜버들의 반발 역시 있었지만, 2019년 현재는 적절히 무거운 중량으로 짧고 굵게, 자주 운동하면서 점진적으로 무게를 늘려가는 것(점진적 과부하)이 내추럴 보디빌딩의 정석이라는 사실이 통용되고 있다. 이러한 맥락의 고강도, 적은 분할과 잦은 빈도 위주의 프로그램 설정을 강조하는 유명인은 대표적으로 [[트리거15초]], 길브로, [[자연산 광호야]] 등이 있다. 하지만 꼭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며 5분할까지는 아니더라도 3, 4분할 등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으로 충분히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의견 역시 많으며 그러한 주장을 하는 [[한주먹]], 양선수의 온라인 pt, 피지크 선수 이유진 등의 운동인들 또한 충분히 수행능력과 몸이 좋다. 물론, 이들이 서로의 운동법을 나쁘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한주먹이 한때 그것으로 길브로, 광호야와 갈등을 겪었으나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르다는 것으로 귀결되었고, 전통적인 방식이든 짧고 굵은 트레이닝 방식이든 점진적 과부하만 이루어지면 성장이 된다는 결론이 났다. 따라서 21년 현재는 사람마다 신체적, 유전적 조건이 다른 만큼 저마다 알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으며, 이것은 어디까지나 가이드라인으로 받아들이자는 것이 운동인들 사이에서 중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몇분할이든 총 운동볼륨의 점진적 과부하만 지켜진다면 그것이 보디빌딩이라는 것. [[약투 운동]]이 부각된 이후 이를 과대 해석해서 "보디빌딩식 볼륨 트레이닝이 의미가 없고, 보디빌딩에서 강조하는 고립과 자극은 로이더들의 허상이며 파워 리프팅식 훈련이 보디빌딩식 중/저중량 중/저반복 훈련보다 근육량을 늘릴 수 있다"는 유튜버나 유튜브 키보드 헬서들의 주장도 심심찮게 볼 수 있는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이다. 볼륨 트레이닝을 기반으로 한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와 목표 근육을 고립해 자극할 수 있는 정확한 자세의 유지는 여전히 보디빌딩식 근 비대 운동의 핵심이며, 네추럴에게 스트렝스 트레이닝이 중요하다는 것은 로이더보다 훨씬 많은 타격을 근육에 입혀야 하며, 점진적 과부하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무게를 들 수 있는 근신경계와 근력이 발달해야 하기 때문인 것이지 고중량 저반복으로 보디빌딩식 훈련보다 근육이 큰다는 것은 매우 편협한 생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