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로스 (문단 편집) === 원작 === [include(틀:스포일러)]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oros_throne.png|width=100%]]}}} || 보로스는 '''온 우주를 휩쓸고 다닌 끝에''' 더 이상 자신에게 맞서는 자와 맞설 수 있는 자가 아무도 없게 되자 이에 무료함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다 자기가 정복한 별에 사는 예언자가 '''"보로스와 대등한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자가 지구에 있다."'''고 예언하는데, 부하들은 그 예언이 자신들을 멀리 보내버리기 위한 거짓 정보일 것이라 말했다. 하지만 보로스 혼자만이 그 예언을 믿고 20년이나 걸려 지구에 도착했다. 이를 보아하니 굉장히 지루했던 모양.[* 사이타마도 지긋지긋한 일상 속에서 원펀치로 끝나는 시시한 적들이 아닌 자신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존재가 나타나길 기대하고 있던 것을 보면 이런 부분에서 묘하게 사이타마와 닮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암흑 도적단 다크매터]]의 우주선으로 A시를 폐허로 만들어버린 뒤 최상위 3전사 중 하나인 [[메르자르가르드]]를 내보내 아직 남아있는 A시의 생존자들을 제거하도록 지시한다.[* 어쩌면 보로스의 명령을 받지 않고 [[게류간슈프]]가 직접 명령한 걸 수도 있다.] 그 사이 우주선 내부로 침입한 [[사이타마(원펀맨)|사이타마]]가 여기저기를 깽판을 치는 모습을 보고 당황하는 게류간슈프의 뒤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동력구가 파괴되지 않는 한 배가 추락할 일은 없다면서 최상위 3전사더러 침입자를 제거하라 명했으나, 그중 하나인 그로리버스가 이미 죽었다는 사실에 놀라며, 그 범인인 사이타마에게 주목하기 시작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보로스 1.jpg|width=100%]]}}} || 그리고 사이타마의 거짓말에 낚인 [[게류간슈프]]가 본의 아니게 보로스가 있는 위치를 대놓고 알려주는 바람에 결국 사이타마와 조우[* 애니판에선 게류간슈프가 있는 곳이 통제실로 변경되었기 때문에 게류간슈프를 처치한 사이타마가 아직 통제실에 남아있는 부하들에게 보로스의 위치를 물었다.]한다. 보자마자 헤아릴 수 없는 에너지를 감지[* 사이타마의 어마무시한 강함을 첫눈에 알아본 캐릭터는 보로스가 유일하다.]하고는 지구의 대표라고 판단, 게류간슈프를 한 방에 처치한 사이타마의 모습에 이빨을 드러내며 그의 강함을 인정했다. 사이타마가 지구에 온 이유를 묻자 자신의 과거를 늘어놓더니, 사이타마에게 당장 자신에게 덤벼서 이 따분한 자신의 삶에 자극을 달라고 말한다. 이 직후 바로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 한 방에 그대로 나가떨어져 기둥에 처박힌다. 사이타마 왈, ''정신이 나갔지?[* 원문을 직역하면 "바보냐?"이지만 바보라는 말은 한국어에서는 욕설 축에도 끼지 못하기 때문에 애니의 초월번역에 해당한다.] 따분한 인생에 자극을 원해 다른 별을 공격하다니, [[OL]][* 8~90년대 일본 드라마나 소설 등의 창작계에서는 무료하고 미래도 보이지 않는 직장 생활에 지친 OL 주인공이 직장 상사와의 불륜 등 막장스러운 사고를 치는 클리셰가 흔했는데, 이것을 가리키는 의미일 것이다. 넷플릭스 더빙판에서는 사무직 여성 비하 논란이 될 가능성을 의식했는지 '초딩' 으로 순화했다.]이라도 그런 생각은 안 하겠다." 그런데...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를 맞고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이내 기둥에서 빠져나와 멀쩡히 선다.'''[* 괴인인 데다 우주선의 수장이고 지구를 침공했기에 사이타마가 봐줄 이유가 전혀 없었으니 이 펀치는 죽일 작정으로 날린 펀치가 맞다. 사이타마도 자신의 보통 펀치를 맞고 죽지 않은 괴인은 처음인지라 잠깐 동안 놀란 표정을 짓는다. 괴인의 재해 수준에 상관없이 맞는 족족 몸뚱아리가 뻥뻥 터져 나가는 사이타마의 보통펀치에 보로스를 '''1번이나마 데미지 없이 버티게 해준''' 갑옷의 내구력은 용급 최상위 방어력 정도라고 볼 수 있다.] 다만 그 충격으로 갑옷에 금이 가더니, 힘을 개방하며 갑옷은 완전히 박살난다. >過度に強大な私のパワーを封印する役割をしていた鎧が今壊れた。 >'''지나치게 강대한 내 파워를 봉인하는 역할을 하던 갑옷이 지금 부서졌다.'''[* 이에 사이타마의 반응은 '''"그렇구나."''']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보로스 2.jpg|width=100%]]}}} || 사실 보로스가 착용하고 있었던 갑옷은[* 보통 펀치를 맞고도 보로스가 지켜주었으니 갑옷의 내구력이 보로스의 몸보다 강하다고 의견이 있는데 이후 퍼포먼스를 보면 갑옷의 내구력보다 맨몸의 내구력이 비교도 못할 만큼 강하다. 사이타마의 입장에서는 갑옷을 입은 보로스를 말많은 악당이라고 생각하고 아무런 살의 없이 그냥 평소 처럼 벌레를 죽일때와 같이 툭 하고 친 공격에 불과하다.] 그의 강대한 힘을 봉인하는 역할을 하던 구속구였고 갑옷이 부서진 뒤 본래 힘을 해방해 사이타마에게 맞선다. 도중에 팔 하나가 잘리긴 했지만 치열한 난타를 해댔고 이렇게 오래 싸운 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자신의 승리를 장담하며 잘린 팔을 재생하고 자신의 종족과 능력인 자연 치유력을 장황하게 설명했지만, 갑자기 태도가 서늘해진 사이타마[* 애니판이 나온 뒤에서야 재조명된 장면이지만 원작자의 의도도 사이타마가 보로스의 실력에 '''실망'''하는 장면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또는 [[말 많은 악당]]에 대한 클리셰의 분쇄를 의도한 것일 수도 있다. 종종 사이타마는 상대방이 장광설을 늘어놓으면 짜증 섞인 표정을 지으며 "시끄러, 20자 이내로 간략하게 정리해"로 받아치는 장면이 있었기 때문. 제노스도 정색한 사이타마에게 이걸로 한 소리 듣고 나서는 아머드 고릴라에게 똑같은 소리를 하는 장면이 있다.--사이타마한테 배운 첫 배움(?)--]에게 "시끄러. 재잘재잘 말이 많네. '''다 끝난 거냐? 싸움은?'''"이라고 면박을 받는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메테오릭.jpg|width=100%]]}}} || 그 말에 보로스는 순간 벙찌지만[* 애니판에서는 보로스가 주먹을 지고 감정을 분출하듯 힘을 주는 연출이 추가되었다.] "천만에! 아직이다."는 대사와 함께 투지를 불태우며 확실하게 결판을 내기 위해 비장의 카드인 메테오릭 버스트를 발동, 사이타마를 공격한다.[* 이때 메테오릭 버스트를 발동하고 돌진하는 보로스의 속도에 사이타마가 흠칫 하고 '''놀라는''' 모습이 나온다. 물론 사이타마조차 쫓지 못할 스피드라서 놀랐다기보다는 그저 갑자기 빨라졌기에 나온 반응이겠지만, 사이타마가 웬만해선 그런 흠칫 놀라는 표정조차 짓지 않는 걸 감안해 보면...] 원작에는 없었지만 리메이크에선 메테오릭 버스트 상태에서 서머솔트 킥으로 사이타마를 [[레굴루스 코르니아스|'''달까지''']] [[라인하르트 반 아스트레아|'''날려버리지만,''']] 사이타마는 점프 한 번으로 달에서 지구로 순식간에 귀환하고 이를 본 보로스는 [[장비를 정지합니다|잠시 생각이 멈춘다]]. 메테오릭 버스트의 특성상 몸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지만 사이타마에게 '''"이 사내에게는 내 전력으로 부딪치고 싶어졌다."'''라며 투지를 불태우고 다시 난타전을 벌인다. 그러나 사이타마로부터 보통 펀치를 정통으로 맞고 피를 토하지만 "그래야 쓰러뜨리는 보람이 있다"며 웃는다. 그러자마자 연속 보통 펀치에 신체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터져나간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순식간에 재생한 뒤 생체 에너지를 전부 소모하는 또 다른 비장의 카드 '[[붕성포효포]]'를 발사. 하지만 이에 맞받아치는 사이타마의 비장의 카드 ''''진심 펀치' '''에 쪼개지고 그 충격파에 휩쓸려 몸의 형태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개지고 만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oros_dead_anime.png|width=100%]]}}} || >俺は敗れたのか >'''나는... 진 건가...''' 직후 사이타마는 보로스가 강했다고 이야기한다. 보로스 역시 "예언대로 대등한. 좋은 승부였다."고 말한다. 이에 사이타마도 '''"그래. 맞아ㅡ."'''라며 동의했지만 보로스는 곧 그것이 듣기 좋으라고 하는 거짓말이라는 것을 간파, 사이타마는 싸움 내내 여유로웠고 자신은 그의 상대조차 될 수 없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그리고 '''"역시 예언 같은 건 믿을 게 못 되는군. 넌 강해도 너무 강하다."'''[* 자신과 동등한 상대를 찾아왔건만, 예언과는 달리 너무 강해서 예언이 틀렸다는 의미.]라는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둔다.[* 어떤 이는 '강해도 너무 강하다' 이 대사를 사이타마를 안타깝게 여기는 것이라고도 해석한다. 당장 자신만 해도 너무 강해서 싸움의 고양감을 잃어버렸고, 미덥지도 못한 예언만 듣고서 20년의 긴 시간에 걸쳐 지구까지 찾아와 사이타마와 맞붙으며 되찾았는데, 하물며 그 사이타마는 앞으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상대를 만나긴 더더욱 어려울 것이고, 그만큼 긴 시간 동안 싸움의 고양감을 찾지 못할 텐데, 그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아는 게 보로스이기 때문.][* 특히 보로스의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가 "너는 강해도 너무 강했다. 사이타..마."란 유언 대사에서 비장함과 애절함이 다 담겨있다 보니 그렇게 느끼는 팬들이 많은 편이다.] 물론 자신과 대등한 상대는 만나지 못했지만 자신보다 강한 사람이 없는 지루한 세월을 보내다 자신보다 강한 사람을 만나 자신의 전력을 부딪치고 모든 것을 보여주고 사망했기에 보로스의 입장에선 만족스러운 최후였을듯 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부활보로스.jpg|width=100%]]}}} || 원작 150화에서 '''놀랍게도 메탈 나이트의 연구소에 살아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다만 [[뇌사|뇌는 완전히 활동을 정지]]했고, 몸도 재생력이 불완전한지 날아갔던 사지는 재생되었지만 상처투성이인 상태로 등장. 그럼에도 용급도 무난히 죽일 정도로 강해진 현재의 제노스조차 측정할 수 없는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고 있다.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전투병기로 쓰이는 것을 불쌍히 여긴 제노스는 소각포로 보로스를 처리해주려고 하지만 메탈나이트 경비 로봇에 의해 제노스의 신경이 분산되고 이후 정신적인 혼란을 겪은 제노스가 그냥 빠르게 연구소를 폭파시키고 떠나는데 보로스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애매하게 넘어갔다. 제노스가 측정불가의 전투력이라고 평가했기 때문에 이정도로 안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 보로스는 자신의 종족은 우주최고의 치유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을 했고 또 자신은 그런 동족들 사이에서 특출나다고 말을 했다. 뇌사는 인간한테는 죽음과 동의어지만 작중에서 머리 포함해서 온 몸이 박살이 났는데도 회복해내는 보로스에게는 회복할수 있는 부상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짭로스.jpg|width=100%]]}}} || 209화에서는 블래스트의 동료들 중 보로스와 매우 닮은 인물이 등장했다. 보로스와 같은 귀고리까지 끼고 있는 것을 근거로 팬덤에서는 보로스의 종족의 다른 종족원[* 사실상 이 가설이 그나마 가능성있다. 이유로는 이 인물의 귀걸이는 같아도 헤어스타일이나 뺨의 문신이 보로스와는 조금 다르다.] 내지는 반 농담조로 [[멀티버스]]의 보로스라는[* 209화 갱신 시점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한창 상영 중인 시기라 넷상에서 멀티버스 관련 드립이 성행하고 있었다.] 추측을 내고 있다.[* 이후에 작중에서 시간 이동이 가능 하다는게 증명되었고 진짜 IF 보로스일 가능성도 생겼다.] 해당 인물의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관계로 팬덤에서는 이 인물을 '보리스(Boris)'라는 가칭으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이후 209화가 수정되면서 보로스처럼 생긴 이 인물의 모습도 드러나지 않게 되었다. 다만 이후 이 보로스처럼 생긴 인물은 212화에서 블래스트를 도와주러 지구로 오면서 다시 등장했다. 원펀맨 오리지널에서 재등장을 했기에 원펀맨 리메이크에서도 재등장 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