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로스 (문단 편집) === [[원펀맨/애니메이션|TVA]] === ||{{{#!wiki style="margin:-5px -10px" [youtube(ErXfj3sbIfU, width=100%)]}}}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66DA0EA33387D0004?.png|width=100%]]}}} || || {{{#fff '''TVA 설정화'''}}} || >お前は俺が倒す!! >'''[[사이타마(원펀맨)|넌]] [[진 주인공|내가 쓰러뜨린다!!]]'''[* 애니메이션 한정 대사. 보로스가 자신보다 강한 자인 사이타마를 자신의 모든 것을 걸면서 그를 넘어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심장한 대사다.--보통 이런 대사는 주인공 쪽이 하는 대사이다.-- --또한 애니판은 이걸 강조하고 싶었는지 사이타마의 bgm인 정의집행의 클라이맥스와 함께 나와 어째 보로스가 주인공처럼 느껴지는 건 덤.--] >お前は強くても強すぎる... サイタマ... >'''넌 강해도 너무 강하다... 사이타마...'''[* 마지막에 사이타마의 이름을 되뇌고 죽는 것은 애니판 전용 대사이다. 원작과 리메이크판에선 '넌 강해도 너무 강하다'까지만 말하고 피를 토하며 죽는다. 이 대사로 인해 보로스의 최후 연출이 절정을 맞이한다.] 작화진의 뼈를 갈아넣은 수준으로 전투씬이 강화되었다. 11화의 힘 빠진 전투씬이 무색하게 1기 전체를 통틀어 가장 화려한 액션을 선보였다.[* 12화가 너무 우월해서 11화가 상대적으로 힘이 빠져 보이는 것이지 지금 봐도 최상의 퀄리티의 전투씬인 건 부정할 수 없다.] [[2015년]] 최고의 전투씬이었다는 호평도 심심찮게 보인다. 메테오릭 버스트 변신 이전의 싸움이 자세해졌고 원작 및 리메이크보다 카메라 구도의 변화와 역동성이 강해졌다. 그리고 보로스가 펀치나 킥을 날리는 장면에서는 주변이 거의 녹아내린다. 메테오릭 버스트 변신 이후도 마찬가지. 고속으로 움직이며 싸우는 장면이 훨씬 역동적으로 변했고 시각 효과도 화려하다.[* 메테오릭 버스트 발동 직후 사이타마를 달로 날려보내기 직전까지의 작화는 액션으로 유명한 그 [[나카무라 유타카]] 담당했다.] 사이타마가 [[달(원펀맨)|달]]에서 돌아온 다음에는 애니메이션 '''메인 테마''' "정의 집행"이 깔리며[* 기본적으로 보로스를 처단하는 히어로 사이타마를 위한 BGM이지만, 이 장면의 또 다른 일면인 도전자로서의 보로스에게도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이 사내에게는 내 전력으로 부딪치고 싶어졌다."는 보로스의 대사에도 격한 감정이 실려 있다. 보통 펀치를 맞았을 때의 묘사가 더 상세해졌고, 연속 보통 펀치를 맞고서는 아예 '''핏물'''이 되어 수십 미터가량 퍼지는 등 당하는 묘사의 규모도 훨씬 커졌다. 재생 직후의 대사도 '''"넌 내가 쓰러뜨린다!"'''라고 바뀌면서 대사만 놓고보면 주인공인지 악당인지 분간이 안 된다. 거기에 음악으로 사이타마의 테마인 정의 집행이 깔리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웅장함을 보여준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전 우주의 사이타마.jpg|width=100%]]}}} || 그리고 붕성포효포를 발사하기 전에 1화에서 나왔던 심장 고동 연출이 나온다. BGM이나 전반적인 연출이 '''[[지저왕|사이타마가 꿈꾸던 싸움]]과 오버랩'''된다. 그리고 붕성포효포는 대놓고 주인공의 마지막 일격처럼 비장하게 묘사된다. 사망 장면의 대비도 보다 뚜렷해졌다. 보로스와의 싸움에서도 만족하지 못한 사이타마는 어둠을 향해 걸어가지만, 절대 이길 수 없는 강자와의 싸움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보인 보로스는 하늘에서 내리는 빛을 받으며 죽는다. 삶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존재를 걸고 부딪쳐 볼 수 있는 상대를 만나 자신의 모든 것을 아쉬움 없이 보여주고 죽어간 보로스의 최후는 후련함과 만족으로 가득 차 있었다.[* 때문에 결투 자체는 보로스의 압도적인 패배였지만, 그렇기에 사이타마와 보로스 양쪽 다 전투의 목적이던 "싸움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라는 소망은 보로스만이 이루게 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진행은 몇몇 변경점을 제외하면 리메이크판을 따라가지만 전형적인 3류 악당의 대사를 뱉으며 심리 묘사도 별로 없어 그저 '강한 악역' 정도였던 만화보다 '사이타마의 닮은꼴', '소원을 이루고 죽은 전사'의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 덕분에 12화 '''진 주인공''' 소리를 들으며 팬들의 인식도 높아진 듯. 마지막 대사를 통해 모처럼의 살아있다는 감각을 좀 더 느껴보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해 아쉽다는 뉘앙스가 남는다는 평도 없지 않은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