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로스 (문단 편집) == 전투력 == >그래. '''강해, 넌.''' >---- >이제야 좀 '''싸움다워졌는걸.''' >---- >아직도 의식이 있는 거냐. '''역시 강해''', 넌. >---- >'''응, 꽤 강했어. 진짜로. 역대 최강이었을지도.''' >---- >'''[[사이타마(원펀맨)|사이타마]]''' >비정상적인 에너지 반응!? >---- >'''재해 레벨 추정 불능!!''' >---- >'''[[제노스]]''' 현재까지 규격 외의 존재나 다름 없는 신을 제외하면 [[가로우(원펀맨)|가로우]]와 더불어 '''역대 최강의 괴인''' 중 하나이다.[* 물론 리메이크판 한정으로 '''신'''에 의해 코스믹 피어 모드로 4차 각성까지 완료한 가로우가 훨씬 강해졌다는 사실이 확정되었지만 어디까지나 본인의 힘이 아닌 신의 힘으로 세뇌되던 상태였고, 거의 모든 괴인들이 사이타마가 대충 날린 펀치 1방에 즉사 당하는 와중에 현재까지 나온 괴인들 중에서는 압도적인 강자임은 부정할 수 없다. 규격 외의 존재인 신이나 신의 힘을 받은 가로우를 제외하면, 보로스는 사이타마와 가장 오랫동안 싸운 괴인이다.] 사이타마와 겉으로나마 대등하게 싸웠으며 작중 최초로 사이타마의 옷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5분 20초간이나 싸웠다.[* 사이타마를 상대로 적이 버틴 시간이 공개되었는데, 보로스의 경우 무려 '''5분 20초'''를 버텼다. 전투 시간이 공개된 히어로 및 괴인들은 죄다 한 방에 끝나고 나머지 시간을 잡담이나 구경 등에 할애한 반면, 보로스는 자신의 재생력에 대한 TMI를 사이타마에게 설명할 때 정도를 제외하면 그 시간의 대부분이 '''공방을 주고받는 싸움으로''' 채워져 있고, 그 TMI마저도 설명 도중에 사이타마가 싸늘한 표정으로 끊어먹고 바로 싸움으로 이어졌다.] 반대로 말하면 사이타마 같은 규격 외의 강자가 아닌 한 어지간한 히어로는 상대조차 못 할 괴물이며, 통상적으로는 히어로 측 최강의 전력으로 여겨지는 S급 2위인 타츠마키조차 도저히 비교가 안 될 괴물이다.[* 보로스의 침공으로 출동한 히어로들은 보로스의 부하들이나 우주선만 줄창 때리고 있었고, 보로스와 직접 맞붙은 건 사이타마뿐이다. 타츠마키도 우주선 밑바닥만 실컷 때렸지만 '''표면에 눈에 띄는 피해도 못줬다.'''][* 원작자 공인으로 보로스는 가로우와 대등한 실력자이며, 가로우에게 순살당한 황금 정자는 타츠마키가 최상의 몸 상태였다면 이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바꿔 말하면 이는 황금 정자가 타츠마키가 정상 상태여야 잡을 수 있는 상대이며, 적어도 타츠마키 입장에선 만만한 상대는 절대 아니라는 뜻이다.] 봉인구를 벗은 통상 스펙과 후술할 에너지탄을 보더라도 각각 괴인과 히어로라는 카테고리에서 탑3 급에 해당되는 오로치와 타츠마키를 아득히 능가하는 수준. 사이타마는 싸움 후 적의 대장은 어땠냐는 [[제노스]]의 질문에 ''''강했어, 역대 최강이었을지도.' '''라고 대답했다. 싸움에서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게 된 사이타마가 '좀 싸움다워졌다', '진짜로 꽤 강하다' 등 무려 '''네 차례'''에 걸쳐 보로스를 나름대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제 3자의 평이 아닌 '''사이타마 1인칭 시점에서''' 나름대로 '상당히 강했던 괴인'으로 인식되었다는 말이니 그 강함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제노스도 보로스가 사이타마에게 강자로 인정받는 것을 보며 사이타마가 없었다면 보로스에 의해 진짜로 지구가 멸망했을 거란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제2회 인기 투표에서 부하인 게류간슈프는 "보로스님은 '''재해 레벨 용 따위가 아냐.''' 10일이면 지구를 황무지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사실 붕성포효포의 스케일을 보면 10일은 커녕 하루도 채 안 걸릴 것 같지만, 보로스 입장에선 사이타마같은 강자와 싸우는 게 아닌 이상에야 고작 지구를 정복하는데 메테오릭 버스트 상태는 커녕 힘을 개방하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 이후 리메이크에서 [[괴인 협회]]의 수장이자 압도적인 힘을 앞세워 군림하던 [[괴인왕 오로치]]조차도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 '''한 방'''에 온몸이 박살 나는 빈사 상태에 빠졌는데, 해방 상태 보로스 펀치가 사이타마와 첫 대면 때의 '''보통 펀치 위력을 뛰어넘는 연출'''이 있는 데다가 제법 강하게 친 보통펀치에도 형체를 유지한 채 견뎌내는 등[* 마루고리도 형체가 유지되긴 했으나 즉사했다. 게다가 보로스에게 날린 펀치가 마루고리에게 날린 펀치보다 훨씬 강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고.] 모든 스펙이 용급을 아득하게 압도하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 보로스가 자신과 대등한 적수와 맞서 싸울려고 고작 예언 하나에 눈이 돌아가 20년 동안이나 시간을 들이면서 지구를 찾아온 것도, 그만큼 보로스와 대등하게 싸울 적수가 아예 없었을 정도로 보로스의 전투력이 비상식적으로 강력하다는 의미이다. 작중 사이타마에게 첫 번째 펀치를 허용했을 때 갑옷은 박살났지만 본인은 유의미한 대미지를 입지 않았고, 두 번째 펀치에는 팔 하나가 잘려나갔지만[* 그리고 이때 팔 하나가 잘려나갔음에도 당황하지도 않고 '''팔 하나만으로''' 사이타마를 바로 더 강하게 밀어붙이는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준다.] 후술할 재생능력으로 인해 이 역시 전혀 치명적인 타격이 아니었으며, 사이타마가 그나마 싸움답게 싸움에 임했을 때 맞은 세 번째 펀치에는 명치를 맞고 피를 토했으나 여전히 형체를 유지했다. 다시 말해 지금까지 모든 용급 괴인들을 일격즉살로 처리해온[* [[마루고리]], [[아수라 카부토]], [[고케츠]] 등 용급 내에서도 최소한 중간 이상은 가는 강력한 괴인들이 사이타마의 보통 펀치 한 방에 박살 나 죽어버렸고, 명백히 용급 내에서도 손꼽히게 강한 축에 들어가는 [[괴인왕 오로치]]는 보통 펀치 한 방에 심장부를 제외한 전신의 대다수가 파괴되고 말았다.] 사이타마의 주먹을, 한 대도 아니고 '''세 대'''나 맞았는데도 몸이 박살나기는커녕 싸움을 이어나갔다는 것이다. 심지어 보로스는 [[가로우]]와는 달리 인간도 아니고, A시를 날려버린 것에 거슬렸던 사이타마가 힘조절을 할 필요가 없는 적이었다. '''죽일 의도'''로 날린 주먹을 세 대나 맞아가면서도 싸움을 이어갔다는 것. 초월적인 내구력을 보여주는 한 가지 예시로, 용급 내에서도 최상위권의 체구와 내구력을 갖춘 지네 장로는 진심 펀치를 정면으로 맞고 그 풍압에 수백 미터의 마디가 깔끔하게 소멸해 버렸다. 반면 보로스는 메테오릭 버스트 상태로 변신하고 붕성포효포를 사용하여 '''체내의 모든 에너지를 방출한 상태''', 즉 전반적으로 매우 약화되고 재생을 할 여력이 없는 상태에서 진심 펀치에 맞았는데도 어느 정도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죽지도 않고 죽기 직전까지 의식이 있었다. 진심 펀치를 맞고도 즉사는 면했다는 것 자체가 보로스의 파격적인 내구성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물론 상기한 예의 경우 붕성포효포가 진심 펀치의 위력을 어느정도나마 줄여주었다고도 볼 수 있다.[* 애니판을 기준으로 한다면 사이타마의 보통 연속 펀치에 보로스는 핏물이 되었는데, 그 연속 펀치의 위력을 모두 합친 것보다도 광대한 스케일을 보여준 것이 진심펀치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붕성포효포의 작동 원리가 체내 에너지 방출이고, 그 체내 에너지가 보로스의 피지컬 부스트와 초재생능력의 근간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결국 순수하게 보로스의 신체와 에너지로 진심 펀치와 격돌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비록 모든 힘이 다해 얼마 안있어 사망하긴 했지만 진심 펀치 앞에서 즉사 회피 + 형태 유지 + 의식 회복이라는 결과를 낸 것이며, 이보다 내구성 측면에서 더 우수한 모습을 보여준 괴인은 오직 코스믹 가로우 뿐이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재생 보로스.gif|width=100%]]}}} || 상기한 내구성과 양립하는 엄청난 재생력 역시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이다. 보통 초재생능력을 가진 캐릭터들은 백이면 백 이를 활용하기 위함이나 밸런스상으로 내구력이 낮은 것으로 묘사되는데 비해[* 당장 괴인들 중에서는 보로스의 부하이자 용급 괴인인 [[메르자르가르드]]가, 히어로들 중에서는 [[좀비맨]]이 딱 이 예시에 해당된다.] 이쪽은 보통 펀치 정도의 공격력이 아니라면 아예 대미지조차 주기 힘들며, 설령 대미지를 줘도 자연치유력+재생능력으로 곧바로 회복하기에 무용지물이 된다. 보로스의 종족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행성의 혹독한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우주 최고 수준의 자연치유력과 재생능력'''을 보유했으며 그 중에서도 특출난 보로스는 자연치유력만으로 빈사 수준의 중상도 자연스레 몇 초면 아물어버린다. 손상 부위에 에너지를 집중해서 치유력을 높이기만 잘린 팔조차 순식간에 돋아나며, 설령 온몸이 산산조각으로 찢기더라도 곧바로 원상복구가 가능하다. 일종의 [[패시브]] + 이를 보강하는 액티브가 더해진 격이며, 이 능력 덕분에 사이타마가 죽이려고 달려가 날린 '''연속 보통 펀치를 맞고도 재생'''해 살아남았다.[* 연속 보통 펀치를 맞고도 생존한 건 보로스와 가로우뿐이다.] 다만 이 재생 능력은 체내의 막대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것이라 에너지가 다 소모되면 재생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보로스의 에너지탄[* 이쪽은 소모가 매우 미미한 평타 정도로 묘사된다.]과 필살기들이 체내의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에 재생이 무제한은 아니라는 것.[* 보로스는 사이타마와의 전투 중 입은 부상을 모두 이 능력으로 회복해 냈지만, 체내의 모든 에너지를 소모하는 필살기인 붕성포효포를 쓴 뒤에는 재생하지 못하고 그대로 죽어버렸다.] 그러나 본연의 '''자연 치유력 자체'''가 우주 최고 수준이기에 신체가 아예 날아가지 않는 한 치유력 상승에 에너지를 집중시킬 필요성이 없는데다, 보로스 육체에 그 정도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강자도 현재까지는 사이타마와 가로우 뿐이라 딱히 단점이라고 할 부분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엄청난 내구성을 가진 보로스의 신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가, 그 손상이 보로스의 자연 치유력을 넘어서 '에너지를 소모할 만한' 재생능력의 발동을 야기할 수 있는 수준인가, 그러한 손상을 보로스에게 지속적으로 입혀 에너지 소모를 누적시킬 정도로 '''압도하는 수준'''의 스피드 및 공수밸런스를 가졌는가의 여부를 만족시켜야만 비로소 보로스와 '''최소한의 싸움이 성립'''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이 모든 조건을 만족하는 히어로는 사이타마와 코스믹 피어 가로우 말고는 '''없다.'''] 오리지널 150화에서 메탈 나이트의 실험실에서 재등장 했는데 뇌는 활동 정지에 몸도 아직 완전히 수복되지 않은 상태임에도 최소 용급 상위권까지 업그레이드한 제노스가 '''재해 레벨 추정불능''', '''초전력생물'''이라고 평가했다. 보로스가 용급을 벗어난 규격외 괴인이라는 사실이 다시금 확인된 장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