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르조이 (문단 편집) == 역사 == 교역상들이 서방으로 들여온 중앙아시아산 시각 하운드의 자손으로, 과거 러시안 울프하운드라고 불렸으며 러시아 황제와 귀족들이 늑대 사냥용으로 길렀다. 당시 러시아 귀족들은 100마리씩 동원해서 세 마리 한 조로 풀어 늑대를 잡았다. 한 마리가 뒤를 공격하면 나머지가 목을 공격하는 방식이었다.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 [[피츠제럴드]]의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등 많은 문학 및 영화 작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견종이었으며 귀족적이고 우아한 외모 때문에 영화배우들의 반려견으로도 사랑받았다. 1917년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고 귀족을 상징한다는 이유로 러시안 토이처럼 잡아 죽여서 개체 수가 심하게 줄었지만, 1940년대에 '콘스탄틴 에스몬트'라는 이름의 병사가 소련 정부를 설득해서 가죽 교역에 종사하는 사냥꾼들이 필요하다고 이유를 들어 보존에 성공하였다. 이후로도 러시아 본토에서는 사냥용으로 인식하지만 외국에서는 쇼독과 사냥견, 가정견으로 길러왔다. [[파일:사도세자 보르조이.jpg|width=100%]] [[조선]]의 [[사도세자]]가 길렀던 개가 보르조이라는 추측이 있다. [[박지원(실학자)|연암 박지원]]은 1780년 열하로 가는 여정에서 보르조이를 보고 다음과 같이 평했다. >"[[러시아|아라사]] 개는 높이가 거의 말 턱에 이르고, 몸뚱이 뼈대는 가늘고, 털은 짧고 날씬한 것이 우뚝 서면 여위기는 학 같아 보인다. 꼬리는 뱀같이 놀고 허리와 배는 훌쭉하게 가느다랗고, 귀로부터 주둥이까지는 한 자[* 당시 기준으로 약 30cm]나 되는데 모두가 입이다. [[호랑이|범]]과 [[표범]]이라도 쫓아가 죽인다고 한다." >----- > <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만국진공기 중>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602|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