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문고등학교(대전) (문단 편집) === 각종 교내 대회 === * '''융합과학탐구대회''' [br] 이름은 간지나지만 막상 해보면 과학 대회라기보다는 미술 대회에 더 가까운 대회. 나무젓가락과 고무줄, 혹은 A4 용지 수십 장 등 대회에서 주어진 재료를 가지고--참가 인원이 너무 많거나 하면 재료도 사가야 된다-- 제한 시간 안에 주어진 주제에 부합하는 과제물과 그에 대한 설명 보고서를 작성해 내는 대회이다. 2인 1조로 참가할 수 있으며, 학년 제한은 없다. 다만 3학년들은 사실상 마지막 학기 내신인 중간고사를 코앞에 두고 치르는 대회이기 때문에 공부에 시간을 투자하기 위하여 참가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주어진 재료로 목표물을 만들려면 한 두 시간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세 교시 정도의 수업을 빼고 우정관에 모여서 다같이 실시한다. 또한 심사 및 대회장을 돌아다니며 중간 점검을 하시는 과학교사들도 그 시간에 해당하는 수업은 못 들어가기 때문에 대회가 있는 시간 과학 수업이 들은 반은 자연스레 자습을 하게 된다. 다같이 우정관에서 실시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모든 팀들의 진행 상황을 볼 수 있는데, 혹시 옆 팀의 작품이 우리 팀의 작품보다 더 크고 아름답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다. 심사가 그렇게 만만하지 않기 때문. 학년별로 다른 과학교사가 심사하는데, 상냥한 교사가 심사하길 바랄 수밖에 없다. 가령 2017년의 주제는 'A4 용지 30장과 딱풀, 가위를 사용해 가장 높고 튼튼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만들어 보시오'였는데, 자신의 명치 높이에서 머리 높이까지 지은 학생들의 작품을 안정성 검사라는 이유로 교사들이 심사 도중 발로 툭툭 건드려 보았고, 많은 팀의 작품들이 무너지고 말았다. 결국 수상한 팀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안정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든 팀이 되어 버린 것.--수상한 팀의 구조물마저 쓰러졌다-- 2019년의 대회는 파스타면과 마시멜로를 이용하여 '월드컵 홍보가 가능한 다리 건축'이 주제였다. --정말 충공깽의 재료...-- --마시멜로를 맛있게 먹고 포기한 팀이 많았다.-- * '''영어토론대회''' [br] 세 명이서 한 팀이 되어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상대 팀에 대해 영어로 입론, 반박, 정리 등을 하며 토론을 하는 대회. 원래 어느 동아리가 압도적으로 수상을 가져갔었는데, 최근에는 꼭 그렇지도 않은 편--그래서 동아리 담당교사가 많이 불편해한다고--이다. 일반적으로 말하기 순서가 정해져 있지 않고 질문이 자유로운 토론과 달리, 말하기 제한 시간, 말하기 순서 등 주어진 형식에 맞추어 토론을 해야 하는 대회로 대회를 준비하는 도중 '이게 진짜 토론이 맞나?'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어떻게 보면 영어 말하기 대회랑 사실 크게 다른 점이 없다-- 교내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학교 대표로 교육청 주관 대회까지 나가게 된다. * '''R&E 대회''' [br] R&E란 Research& Education(학생 주도의 연구와 학습)의 약자로, 대개 과학과 관련되어 이과생을 위한 대회라 생각할 수 있으나 문과생들 또한 참여할 수 있는(문과 R&E 대회가 따로 있다) 대회이다. 이름에서 드러나듯이 학생이 주도하여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대한 연구 및 탐구 과정을 스스로 설계, 실행하는 대회이다. --스펙 쌓기로는 그냥 넘사벽-- 학생마다 대회에 임하는 태도가 다른데, 정말 스스로 연구 주제를 정하여 혼자 실행 가능한 범위 내의 실험을 설계해 수행하는--그러니까 아마추어 티 나는--학생에서부터 전문 연구기관에 의뢰해 그곳에서 전문 도구를 이용해 실험을 하는 학생까지 다양하다(스스로 주도해 의뢰했으면 문제 될 것은 없으므로). 연말에 주로 있는 대회로, 이 대회 때문에 과학실에서 살다시피 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을 것이다. * '''각종 글쓰기 대회''' [br] 일 년에 종종 잊을 만 하면 나타나는 글쓰기 대회. 스승의 날부터 부처님 오신 날 등등, 다양한 주제로 글쓰기 대회를 치르게 된다. 한 시간 빼고 치르는 대회인데, 대부분 자습 시간인 월요일 1교시나 목/금요일 7교시, 혹은 동아리 시간인 수요일 7교시 때 치르는 경우가 많다.--참가할 맘 없으면 한 시간 푹 잘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