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부상 (문단 편집) === 50년대 이후 === 한국전쟁이 끝난 후로도 한참 동안 보부상들의 활동은 끊이지 않았다. 남북이 단절되면서 남상(南商)과 북상(北商)의 활동도 끊어지게 되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남한)에서 보부상들은 꾸준히 활동해왔다. 전쟁은 끝났지만, 이때까지도 자동차가 다닐 수 있는 도로는 인구가 적어도 삼만 명 어림은 되는 도시끼리만 연결되어 있었고, 이 정도 규모의 도시를 보통 읍이라 했다. 실제 당시를 촬영한 기록물을 보면 '읍내' 정도는 돼야 자동차가 다닐만한 도로[* 그나마도 비포장 도로]가 있지, 그 외에는 전부 지게로 옮기거나 소달구지 정도나 겨우 지날 수 있는 시골길이 전부였다. 때문에 많은 보부상들이 활동을 하며 산지와 산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오늘 날까지도 그 흔적이 남아있는 보부상단로는 울진부터 시작해서 봉화까지 이어지는 십이령길이 유명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