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안관 (문단 편집) == [[북미]]의 보안관 == || [YouTube(t1beG9Y6I9c)] || ||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에서의 보안관 & 연방보안관 씬. [br]서부시대 미국 보안관에 대한 대중들의 일반적인 이미지이다.[* [[킹 슐츠]]([[크리스토프 발츠]] 분)에게 데린저 권총 맞고 죽는 사람이 보안관(Sheriff)이고, 부하들(Deputy) 이끌고 나타난 검은 옷 입은 사람이 [[USMS|연방보안관(Marshall)]]이다. 당시 [[범죄자]]들이 과거를 감추곤 [[마을]] 주민들의 지지를 받아 보안관이 되던 것 및 연방보안관과 보안관의 차이를 잘 묘사했다. 덤으로 [[현상금 사냥꾼]]의 일처리 방식도 볼 수 있다.] || |||| [[파일:external/img01.militaryblog.jp/DSC02876-1024x680.jpg|width=100%]] || || [[파일:external/pbs.twimg.com/CnN0khCWgAER5LC.jpg|width=100%]] || [[파일:external/pbs.twimg.com/CnwQBqhUkAA7-nt.jpg|width=100%]] || 현대 [[미국]] 보안관들의 모습. LA 카운티 소속 보안관([[LASD]])들이다. [[현대]]에도 보안관 제도가 있는 나라들은 주로 [[영연방]] 국가를 중심으로 존재하며, 미국도 [[카운티]](county)의 법 집행자로서 아직 남아있다. 일반적으로 보안관으로 번역하는 Sheriff는[* [[2020년대]] 들어서는 [[한국]] [[언론]]에서도 [[https://news.joins.com/article/23998952|'셰리프'라고 그대로 표기하는 등]]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카운티]]의 치안 총책임자'''를 의미하는 단어이며, 좀 규모가 큰 [[카운티]]에서 현장에 나가 [[수사(법률)|수사]]하고 [[범죄자]]를 잡는 것은 보안관이 아니라 그 밑에 있는 Deputy(보안관보)들이다. 규모가 좀 되는 카운티의 보안관쯤 되면 일선에는 거의 나가지 않는다. 물론 인구가 적은 [[카운티]]의 sheriff는 직원이 얼마 없으므로 당연히 본인이 직접 발로 뛴다. [[치안]]이 부재했던 [[서부시대]] 같은 경우, 보안관은 그냥 지역 유지 가운데 쓸만한 사람을 뽑아서 쓰거나 심지어 [[총]] 좀 잘 쏘는 [[카우보이]]들을 선출해서 맡기기도 했다.[* 물론 케바케고 다 그런건 아니다.] 당연히 전문적인 [[수사(법률)|수사]]는 기대하기 힘들고 작은 [[마을]]의 치안 유지 업무를 맡았다. 이런 [[마을]]들에서는 띄엄띄엄 일어나는 [[범죄]]의 용의자들을 [[유치장]]에 가두어두다가 여러 마을을 순회하면서 재판을 치르는 [[판사]]가 오면 비로소 마을에서 [[재판(법률)|재판]]을 치렀다. [[현대]]에는 이런 경우가 많이 없어졌으나, [[시골]]에는 가업으로 보안관을 이어오며 마을 사람들에게 대대로 뽑히는 훈훈한 동네 아저씨 같은 보안관들이 아직도 있다. 물론 이들도 전문적인 보안관 훈련은 수료한다. 일례로 [[오하이오]]주 피커웨이 카운티의 드와이트 래드클리프는 무려 47년이나 보안관을 했다. 그의 아버지도 30년간 보안관을 맡았고 [[2012년]]부터 아들이 보안관을 맡고 있다. 인구가 적은 카운티에서는 이런 식으로 보안관 자리가 세습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주민 관점에서는 예전부터 맡아왔던 [[가족]]이 아무래도 뭐라도 더 알 테니 계속 담당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현대 [[미국]]에는 전국적으로 약 3,100개의 보안관 사무소가 있는데, 1~2명 규모에서 1만 명을 넘는 규모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한다. 실제로 [[인구]]가 1천만에 달하는 LA 카운티 보안관은 웬만한 소국 [[경찰청장]]을 능가하는 권한과 사회적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근무 인원만 17,000명이다. [[서울특별시]]의 경찰관은 2012년 기준 25,158명. 다만, 편의상 번역에 한해서는 이러한 경우 보안관보다는 [[경찰청장]]이나 경찰국장으로 옮긴다.] 인구 1천 명도 안 되는 카운티의 보안관은 한국의 [[파출소]]장보다도 관할 인원이 적은 경우도 있다. 지역에 따라서 [[경찰]]보다 지위나 위신이 낮을 수도 있고 높을 수도 있다. 선출방식도 지역마다 다른데, 지역 [[선거]]로써 선출되기에 선거 시즌이 되면 선거 활동을 하는 보안관도 있고,[* [[드웨인 존슨|더 락]] 주연의 [[워킹 톨]]에서 이러한 장면이 잘 묘사되어 있다.] [[경찰서장]]이 겸임하는 경우도 있으며, 단순히 [[시장(공무원)|시장]]이 임명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테면 [[뉴욕시]]. 이에 관해서는 [[뉴욕 경찰국|NYPD]] 참고.] 각 [[지방정부]]가 독자적으로 경찰을 꾸리는 [[미국]]에서는 시장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영화 [[다크 나이트(영화)|다크 나이트]]에서 [[고담(DC 코믹스)|고담 시]]의 경찰 국장이 죽자 시장이 바로 다음 국장으로 [[제임스 고든(다크 나이트 트릴로지)|고든]]을 임명하는 부분을 떠올리면 된다. 하는 일도 [[미국/주|주]]마다 천차만별인데, 그냥 [[경범죄]] 단속이나 하며 평화롭고 여유롭게 사는 시골 보안관도 있지만, [[유치장]] 관리, 법정 보안부터 시작해서 민사 절차(소환, 강제퇴거 등), [[SWAT]] 팀 지휘에 인명 구조까지 나가는 등 할 일이 굉장히 많은 곳도 있다. 그런가 하면 [[코네티컷]]주와 [[알래스카]]주는 카운티 정부가 없어서 보안관 제도도 없다. [[미주리]] 주에서는 [[1955년]]에 선출직 보안관을 폐지해서 [[세인트루이스]] 카운티 경찰서의 서장이 보안관을 겸임한다. [[하와이]] 주에는 보안관이 있기는 한데 [[하와이 주경찰|주 경찰]] 소속이고, [[카운티]] 단위의 치안 유지는 카운티 경찰에서 담당한다. [[미국]]의 막장도시 [[캠든]]에서는 경찰이 범죄사건에 연루되어 아예 시 경찰을 해체하고 카운티 보안관이 치안 업무를 대행하였더니 범죄율이 40%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캐나다]]에서는 주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경제 분야의 법 집행을 맡는다. 재판에서 판결을 받거나 담보 거래로 인하여 돈을 받아야 될 때 sheriff들이 그 재산을 받는 역할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