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온병 (문단 편집) === 써모스 === 세계최초 보온병을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독일''' 회사이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 스코틀랜드의 James Dewar가 1892년에 팔라듐을 냉각하기 위해 개발한 실험실 장비가 원조이고[* 그는 특허를 내지 않겠다고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혔고, 그래서 이 문서의 모든 업체들이 보온병 경쟁에 뛰어들 수 있었다.], 그래서 써모스도 보온병의 명칭과 기술에 대한 두 특허 소송에서 전부 패소했다. 써모스의 지분은 1904년에 내구도가 더 개선된 '''유리''' 디자인을 만든 것이다. 이후 1913년에 스탠리가 하부에 동그랗게 용접하는 부분을 더하는 방식으로 '''금속'''으로 된 '''실용적'''인 보온병을 만드는 특허를 내서 현재에 이르르고 있다. 이후 써모스는 1989년 닛폰 산소에 인수되었는데, 닛폰 산소는 '''스테인레스 스틸'''로 보온병을 최초로 출시한 회사여서, 위의 헤리티지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 '강철에 패배한 유리병'으로 이야깃거리가 되었다. 헤리티지와는 별도로 지금은 일본 회사나 다름없는 탓에, 조지루시와 비슷한 디자인의 보온병 제품들이 많으며 대부분의 제품 라인업도 비슷하다. 디자인도 조지루시 못지 않게 예쁘고 무엇보다 보온 성능이 가격 및 무게 대비 '''가장'''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 등산객들과 백패커, 21세기의 전업 군인들처럼 가벼운 제품이 절실한 사람들은 거의 써모스만 쓴다고 봐도 무방하다. 단점이라면 요상하게 복잡하게 이리저리 만든 디자인이 너무 많아서, 물 때 설거지가 매우 어렵다는 점, 그리고 보온병을 떨구면 제일 잘 망가진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이런 문제 때문에 써모스는 다른 경쟁사들처럼 사서 10년 넘게 쓴다는 식의 기대는 거의 하지 않는게 좋다. 보통 1~3년에 한번씩 바꾸는 소모품으로 간주된다. 써모스도 스타벅스로 팔리긴 하지만, 스탠리처럼 전용 색상과 테마를 칠해서 제공하는 일은 드물다 보니, 인기는 많지 않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