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육원 (문단 편집) == 보육원 봉사활동을 생각한다면 주의할 점 == 만약 보육원 봉사활동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실제 봉사활동 경험자의 말을 들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나는 아이를 좋아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시도하는 것은 금물. 매체에서 드러낸 모습은 현실과 매우 다르다고 한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상대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에게도 아이를 상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교사는 기본적으로 교육학을 이수한 사람임에도 그렇다. 그런데 애초에 이런 분야에 문외한이고 사람을 다루는데 능숙하지 못 하거나, 멘탈이 강하지 못 한 사람이라면 실제 봉사활동을 해 보고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봉사활동을 그만두게 된다고 한다.[[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361121|실제 경험담]] 요즈음에는 천애고아가 아니라 어른의 사정에 의해 맡겨진 아이들이 다수이다 보니 사람에게 버림받는 것이 싫어서 지나치게 매달리거나 응석을 부리는 경우가 있는데, 보육교사는 당연히 훈육 차원에서 요구를 다 들어주지 않는다. 그래서 아이들은 아마추어인 봉사자들을 노리고 '''선생님 몰래 이거 사 주세요'''라고 집요하게 요구를 하는데, 이러한 모습에 질려서 그만두게 된다는 것이다. 아이 입장에선 악의가 아니라 생존 욕구로 인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런 '영악한' 스킬을 발휘하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유형의 아이들은 평범한 사람들은 상대하기가 어렵고 특히 남에게 미움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멘탈 약한 사람들에겐 더더욱 그렇다. 물론 그렇다고 절대로 사 주면 안 된다. 떼쓰는 아이가 문제인 것도 있지만,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도 무언가를 사달라는 떼를 쓰는 경우는 흔한 일이다. 의도는 좋을지언정 떼를 쓴다고 무조건 사 준다면 아이에게 떼를 쓰면 좋은 것을 얻게 된다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나 다름없다. 이렇게 가르친 어른이 더 문제인 것이다. 정 주고 싶다면 보육원에 기부해서 전문가인 보육교사가 나누게 하거나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때 보상으로 주는 정도로 족하다. '''그리고 그런 아이라면 보육원생들 사이에서도 문제아로 인식되는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여 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어수룩한 외부인을 집중 공략하는 것이다.''' 사연자의 사연과 댓글을 자세히 읽어 보면 모든 아이들이 그러한 것이 아니라, 유독 특정 아이가 봉사자들을 힘들게 한다고 한다. 흔히 [[왕따]] 같은 괴롭힘을 당해 마음의 상처를 받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거나 정신적인 성숙을 이루기 위해 봉사활동을 생각하고, 실제로 그런 식으로 조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오히려 이런 사람들이 위험에 취약하다. 본의 아니게 양쪽 모두에게 상처만 되는 나쁜 경험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전에 전문적인 교육을 받고 보육 교사와 같은 관점으로 아이들을 다룰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애초에 봉사를 시작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위 항목에도 나오지만 봉사를 하고자 한다면 아이 돌봄의 형식보다는 차라리 [[재능기부]]가 낫다. 앞서 서술된 내용처럼 무언가를 배우려는 아이들은 자기 계발 욕구가 높기 때문이다. 물론 객관적으로 보면 그런 아이도 나쁜 아이는 아니지만, 이러한 아이를 품는 것은 전문가들의 영역이지 아마추어가 섣불리 동정심에 다가갈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정 돕고 싶다면 담당 보육 교사와 진지하게 상담해 보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