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은군 (문단 편집) == 관광 == [[파일:external/www.chowons.kr/751583021_b79f9afa_1_1_12150.jpg]] [[속리산]] [[대한민국의 국립공원|국립공원]]이 가장 유명하다. 심지어 보은은 몰라도 속리산은 아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문장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관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산의 명성에 비해 극악의 당일치기 난이도를 자랑하는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과 달리 등산 초보자들도 무난히 당일 등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난이도도 평이한 수준이라는 것이 매력 포인트이다.[* 물론 그렇다고 등산복/등산화/등산배낭/등산스틱, 비상식량/식수, 여분의 옷 등 기본 준비를 게을리하다간 큰 코 다치는 수가 있다. 기본 등산세트는 싸구려나 중고로 준비해도 충분하니 최소한의 투자는 아끼지 말자.] 속리산 국립공원 내 사찰인 [[법주사]][* 2018년 7월1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도 유명하다. 이 절 경내에는 국사책에서 조선 후기 건축의 사례로도 나오는 '팔상전', 벼슬까지 받은 유명한 소나무인 [[보은 속리 정이품송]] 등 여러 유적을 포함하고 있어 함께 즐겨 볼 만하다. 천문대가 있는 '''구병산''', 보은지역의 TV/FM중계소가 있는 '''금적산'''도 등산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속리산 못지 않은 보은의 명산이다. 특히 구병산은 아주 가 볼 만한 곳이다. 웬만한 시골은 별이 잘 보인다지만, '천문대'가 있을 정도면 아예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날씨 좋은 [[여름]]/[[가을]]에 여기서 하룻밤을 보내 보면 (사람에 따라서는 '인생관이 바뀔 정도로') 아름다운 [[은하수]]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백운산장 등 근처 숙박시설도 충분하다. 애인이나 배우자가 있다면 꼭 한 번 함께 가 볼 만할 강추 여행코스. [[파일:external/www.inews365.com/pp_281196_1_1365497282.jpg]] 그리고 '삼년산군'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된 '''[[삼년산성]]'''도 이곳의 명물이다. [[평안북도]] [[의주군]] [[압록강]]변의 백마산성과 마찬가지로, 공식적으로는 단 한 번도 외적에 의해 함락된 기록이 없는 요새 중의 요새이다.[* 특히 [[의자왕]] 즉위 초기, [[대야성]]([[합천군]])을 포함한 수십 개 성을 쓸어 버리며 신라가 정말로 멸망 일보 직전까지 갔을 때, 이 성도 쓸려 나갔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그러나 삼년산성은 이미 그전에도 삼국사기에 여러 번 언급이 되었을 정도로 [[대야성]] 못지 않게 중요한 요새라 (이 성이 떨어지면 [[경북]] 북부지역도 모두 쓸려나간다) 이 성이 떨어졌다면 언급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단,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따르면 [[헌덕왕]] 당시 822년 [[김헌창]]이 반란을 일으켜 이 성을 차지한 기록이 있어서 유일한 오점으로 기록되고 있다. [[파일:external/www.boeunenews.com/2079-8.jpg]] 위의 사진과 [[http://maps.google.co.kr/?ie=UTF8&t=p&ll=36.486488,127.739711&spn=0.028949,0.082397&z=15|지도1]], [[http://map.naver.com/?dlevel=12&lat=36.4883451&lng=127.7398492&menu=location&mapMode=0&enc=b64|지도2]], 그리고 [[공성전]] 항목을 함께 보면 그 위엄을 알 수 있다. * 성문에 훤히 노출된 채 3번을 굽어 들어가는 급경사 진입로 * 산 위에 높이 10~15m + 폭 10m의 성벽을 쌓았다. 여기 쓰인 돌만 덤프트럭 15만 대 분. * 성 안에는 수천 명이 숙영하고도 남을 넓은 부지와 철철 넘치는 샘물까지 여럿 있어 장기 농성도 문제 없다. * 성벽 꼭대기에 오르면 [[충북]] [[옥천군]]까지 보일 정도로 시야도 매우 좋다. 적군 입장에서는 이곳을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직접 와서 올라보면, 수백 명의 정예병력만 이곳에 틀어 박히면 [[공성포]]를 끌고 오기 전까진 절대로 함락시킬 수 없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문자 그대로 [[철옹성]]. 이 성은 1500년 넘는 세월을 버티고 대부분이 그대로 남아 있고, 주변에 수천 개의 무덤까지 있어서 삼국시대, 특히 신라의 연구에 매우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다.[* 때문에 《[[중부내륙 산성군]]》의 일원으로 [[세계유산]] 후보에 올랐다.] 고등학교 때 근현대사 공부한 학생들은 다들 알고 있는 '보은집회'가 열린 곳이기도 하다. 장안면 소재. 2000년대 중반부터 보은군 차원에서 [[동학]]에 대한 여러 학술연구 지원/관광상품 개발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속리산]] 관광상품이 인기가 줄고, 주력으로 밀던 단풍가요제도 떡밥이 점점 쉬어가는지 다양한 방향의 관광상품을 개발하려고 노력 중이다. 2007년 이후로는 한우축제와 소싸움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 주민 이외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그들만의 리그'인 듯 싶다. 사실 한국 지자체가 주관하는 축제치고 [[전남]] [[함평군]] [[나비]] 축제같이 대박을 친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보은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보은대추축제가 대박 행진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