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스(OCN)/등장인물 (문단 편집) == 특별출연 == ||[[파일:external/www.imaeil.com/20170121_033636000.jpg|width=100%]]|| || '''오수진'''([[배정화]]) || >'''우리 아람이 어딨을까..? 엄마랑 같이 저수지 가야지..''' 2화에서 골든타임팀으로 신고한 아람이라는 아이의 모친.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이치노세 나오 아람이를 수시로 폭행하고 [[물고문]]까지 하는 등 강도 높은 폭행을 지속해왔다. 물고문 도중 아람이의 복부를 칼로 찌르자 아람이가 밀치면서 뛰쳐나가는 바람에 세면대에 머리를 박아 잠시 동안 무력화되어 아람이는 도망쳐서 세탁기로 숨는다. 자신을 체포하러 돌아다니며 찾고 있는 진혁 등 경찰들을 발견하자 갑자기 초조해져 불안증세를 보이던 도중 아람이가 내는 소리를 듣고 찾기 시작하고 아람이가 숨어있는 세탁기가 있는 빨래방으로 갔다가 그냥 지나치나 싶더니 호스에서 흘러나온 피를 보고 아람을 찾아낸다. 아람이를 소파에 눕혀 목을 졸라 죽이려는 순간 권주가 설득하게 되는데 사실은 본인도 [[가해자가 된 피해자|과거 아동 학대를 당한 피해자였다.]] 그리고 아람이 말로는 풍경소리가 들리면 아빠의 고함치는 소리 후 엄마의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해서 결혼 후 남편에게도 학대를 당했다고 추측된다.[* 사실은 아파트 경비가 된 아버지와 우연히 재회하게 되면서 시작된 일이었다. 남편은 이미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상황이었고 당시 아버지의 말을 보면 남편은 정상적인 사람이었던 듯하다.] 권주의 설득을 듣고 아람이를 죽이는 것을 그만두었지만 경찰들이 들이닥쳤을 때 아람이는 어디에도 없었다. 아람이를 납치해간 범인은 바로 수진과 아람이가 사는 아파트의 경비였다. 경비의 본업은 의사였고 과거 수진을 입양했으나 지속적으로 학대를 가해왔고, 수진의 신고로 감옥에 갔다가 출소 후 수진의 아파트 경비가 되어 수진의 남편을 죽이고 수진에게 지속적으로 학대와 협박을 해왔던 것. 결국 경비는 진혁에 의해 제압당해 잡혀가게 되고 아람이가 무사하다는 말에 "그 아이 명줄이 참 기네요."라는 말과 함께 아람이에게 어차피 다시 만날 일 없으니 버렸다고 전하라며 이빨로 만든 풍경을 버리며 안도한다. 그 이후로 시즌2 혐오의 시대, 시즌3 공범들의 도시부터 재등장도 없고 언급조차 없다.[* 직접적인 언급은 없으나, [[방제수]]가 강권주에 대해 조사할 때 이 인물이 일으킨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기사를 읽는다.] 여담으로, 권주는 수진이 [[경계선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했다. 원인은 당연하게도 어렸을때에 지속적 학대. ~~그래도 특별출연자 중 가장 평화로운 결말이다~~ ||[[파일:external/img.lifestyler.co.kr/f131260091148721337(0).png]]|| || '''손아람'''([[최승훈(2008)|최승훈]]) || 수진의 아들. 아동학대 피해자. 2화의 신고자로, 등장부터 심각한 상태로 신고 센터에 전화를 걸었다.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아유무. 아람은 등장부터 엄마인 수진에게 물고문을 당하던중 배를 찔린 상태였고, 엄마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며 힘겨워하면서도 세탁기에 숨은체로 센터에 상황을 전달한다. 유심칩이 없는 전화번호였다보니 장난전화인가 했지만 동네에서 그런 전화가 걸려온적이 없는걸 확인하고 심각한 상황인걸 알고 바로 골든타임팀이 출동하게 된다. 어린 나이지만 꽤나 대단한 정신력으로 버텼는데. 안 그래도 배를 찔린 상태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고, 그 상태로 수진으로 인한 정신적인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던데다가 성학에게 끌려가 감금된 상태여서 굉장히 위험한 상태였다. 다행히 성학을 검거하고 권주의 초청력으로 진혁이 찾아내는데, 세탁기에 숨어있을때 권주와 했던 약속을 믿고 감금된 체로도 철창을 두들기며 소리를 낸덕에 찾을수 있었던 것이다. 사건 종료 시점을 보면 신고후 30분이나 지난 상태였다. 칼에 찔려서 [[과다출혈]] 위험성이 높은데도 버텨낸것. 구조 이후 당연히 병원으로 호송됬을 것이며 새로운 삶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백성학'''([[권병길]]) || 아파트 경비 지만 아동학대범이다. 과거에는 젊었고 현재는 노인이다. 어린 오수진을 학대하고 아람을 납치해 감금하고 무진혁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며 [[벤조디아제핀|미다졸람]]이란 약물을 탄 오디즙 음료를 먹이고 효과가 보이자 죽이려고 했으나 사실 진작에 오디즙의 구린 냄새를 싫어했던 무진혁은 입에 머금고 있다가 뱉어버리고 효과가 있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던 중이었다. 이와 동시에 그가 스스로 자신의 범죄를 불도록 유도하며 녹음했다.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은 알고 과잉대응이라며 변호사 불러달라고 하지만 무진혁은 알겠다며 렌치로 그의 다리를 부러뜨린다. 이후 진혁은 권주의 말을 따라 감금된 아람을 찾으러 가고, 성학은 검거된다.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550002010550_99_20150522181609.jpg|width=100%]]|| || '''황경일'''([[이주승]]) || >'''기억나죠? (까드득) 부정교합 소리??''' 4, 5화에서 골든타임팀으로 신고한 박은수 대원의 동생 박은별 납치사건의 범인.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닛타 코스케(사사베 유토)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은별이 새로 사귄 남자친구로 학교 선생님인데다가 ~~그동안의 은별이 남친과 달리~~ 은별과 연락이 안되자 할머니에게 연락해 할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오고 충격을 받은 할머니를 위로해 드릴 정도로 착하고 점잖은 사람으로 보였다. 그러나 그 실체는 어릴 때 집에 불을 질러 모친을 살해하고 청소년기에 목사 딸의 샤워 장면을 촬영, 유포하는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저지르며 헌팅맨[* 음란물 및 몰카, 리벤지 포르노(헤어진 연인에게 앙심을 품고 성관계를 몰래 찍은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 등을 게시하는 불법 음란물 사이트] 사이트에서 여러 여성을 성폭행하고 그 영상을 촬영하여 업로드 하는 운영자 --한마디로 [[인간 쓰레기]]-- 이다. 반면에 남성에게는 한없이 나약하고 찌질한 모습을 보인다. 여성에 대한 증오가 범죄의 원인이며 4~5화에 걸쳐 박은별을 납치해서 강간 동영상을 촬영하려고 하였다. 그가 여성을 증오하기 시작한건 중학교때부터였다. 가족도 등한시하고 동네 남자들에게 꼬리를 치고 다니는 어머니에 대한 소문때문에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했고 이런 그를 챙겨주는건 카메라를 선물해주며 자상하게 대해주는 담임선생님이 전부였다. 선생님 덕분에 경일은 따돌림 당하는 학교생활을 근근이 버텨내고 있었지만 어느날, 그는 유일한 자기편이라고 믿었던 담임이 학교안에서 어머니와 불륜행각을 펼치는 행각을 보곤 엄청난 충격을 받은것이다. 여태 남들이 어머니는 동네 남정네들에게 꼬리치고 다니는 사람이라고 수군거려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굳건히 믿어온 그였지만 두사람의 불륜행각을 보는순간 그 믿음은 완전히 깨지고 만것이다. 결국 믿었던 어머니에 대한 분노가 극에 달한 그는 집에 불을 질러 어머니를 살해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반전이 드러나는데 문제의 담임은 '''은별의 아버지였다.''' 게다가 이 일로 은별의 집안도 무너졌다. 아버지는 학교에서 쫓겨났고 어머니는 남편과 아이들까지 버려두고 떠나버렸다. 남은 건 나이 많은 할머니와 코흘리개인 은별이 전부였고 결국 은수가 총대를 메고 집안을 책임지는 소녀가장이 된것이다. 1화에서 권주가 그녀의 가정사 이야기를 했을때 굳어진 까닭이 이것때문이었다. 5화 중반부. 공범인 우봉길[* 초인적인 청각을 지닌 권주가 전혀 눈치 못채게 반응할 새도 없이, 자갈밭을 기척을 지우고 뛰어 뚝배기를 깨버릴 수 있는 잠행술의 달인. 강권주를 납치하여 흙속에 묻었지만 무진혁이 온바람에 황경일과 같이 차를 타고 도주했다.]이 갑자기 그간 영상찍었던 수입을 달라며 협박하기 시작했고 사투를 벌인끝에 결국 그를 칼로 찔러서 살해하고 말았다. 이후 추적해온 진혁과 권주에게 체포당한다. 권주의 말로는 히스테리성 인격장애. 즉, [[연극성 성격장애]]가 의심된다고 한다. '''"기억나죠? 부정교합 소리?"'''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아 권주가 소리를 잘 듣는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그래서 폐쇄된 중학교에 도착한 진혁과 권주가 자신을 추적할 때 권주가 소리를 추적하는 것을 방해하려고 복도에서 소화기를 굴리기도 했다. 권주가 자신을 흥분시켜 이성을 잃게 만들려는 것도 간파하고, 학교에 폭발물을 미리 설치해 폭파협박을 하는 등 굉장히 치밀한 모습을 보여 진혁과 권주를 고전시켰다. 하지만 결국 진혁에게 걸려 옥상까지 몰린다. 폭발물을 조작할 수 있는 기폭장치를 빼앗기자 진혁이 떨어트린 총으로 협박하지만 오히려 진혁에게 찐따, 찌질이, 버러지라는 폭언을 들으며 진혁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결국 흥분하다가 총을 뺏기고 진혁에게 두들겨맞은 뒤 검거된다. 황경일이 4화에서 "부정교합"임을 강조해서 강권주가 3년 전 은형동 부녀자 살인사건의 범인인 것으로 오해하게 하고 5화의 끝에 진범에게 부친 강국환이 살해당할 때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 "내가 죽으면 우리 딸 세상에서 혼자 남게 돼" 라는 말을 속삭여서 강권주가 --정확히는 강권주만-- 듣게 했다. 이런 점을 미루어 보아서 '''범인은 아니지만'''[* 경찰 내부에서 증거 인멸에 가담하고 진범을 덮으려 한 점을 볼 때 범인은 경찰 상층부에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강한 힘을 가진 권력자거나 그런 권력자의 가족 정도로 가까운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황경일의 사회적 위치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 단순 연출일수도 있지만 멀리 있는 권주에게 '''속삭였다는 것'''또한 이 인물의 정체를 의심하게 만드는 결정적 요인 중 하나다. 적어도 권주가 감추고 있는 이상청력에 대해 알고 있기 때문이다.] 범인과 깊게 연관되어있는 인물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6화에서는 이 단서를 들은 권주가 황경일의 멱살을 잡으며 어떻게 그 말을 알고 있느냐며 추궁하였다. 그러자 그 사건이 일어났을 때 범인이 권주의 아버지를 죽이는 장면을 바로 눈앞에서 목격했다고 한다. 범인의 인상착의에 대해 말해주고 얼굴이 어떻게 생겼냐는 권주의 질문에 대답을 하려다가 강력반의 방해로[* 강력반 중 범인과 내통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 한 명 있다. 바로 ~~간장~~계장 장경학 경정.] 인해 결국 미처 다 말하지 못하고 경찰차에 탑승하여 이송된다. 그러던 도중 화장실에 가기 위해 주유소에서 내려 차 바닥에서 주웠던 수갑 열쇠로 수갑을 풀고 화장실 창문을 통해 도망가려 하지만 화장실 안에서 미리 대기하고 있던 남상태에 의해 와이어로 목이 졸려 무력화되었고, 결국 바닥에 쓰러진 황경일은 자신의 옷 안에 인화물질이 놓여지고 몸에 휘발유가 묻은 채 [[자살로 위장된 타살|분신자살로 위장되어]] [[화형|온몸이 불에 타]] [[끔살|끔찍하게]] [[수미상관|살해]] 죽기 전에는 권주에게 범인에 대한 단서를 말해줬지만 화상으로 인한 기도 손상으로 인해 권주가 알아듣지 못하고 결국 숨이 끊어진다. 하지만 'ㅈ'으로 시작하는 단어라는 사실은 알아냈는데, 8화에 양고기를 구울때 쓰는 향신료 '쯔란'을 말하려고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시골경찰|치안센터 순경으로 환생해 전생의 죄를 갚았다 카더라]]-- ||[[파일:external/newsimg.wowtv.co.kr/B20150608102807907.jpg|width=300]]|| || '''박복순 & 심춘옥'''([[이용녀]]) || >'''감사합니다.. 남은 생은 죗값 치루며 살겠습니다...''' 7화-8화에서 골든타임팀으로 신고한 칼부림 사건의 피해자이자 천수연립 104호의 할머니. 처음에는 세입자가 흉기를 들고 집에 쳐들어온 것을 때마침 다른 세입자가 목격하고 신고하면서 골든타임팀이 출동하게 되었다. 침입한 세입자를 체포하고~~알고보니 흉기는 가짜 칼에 피도 가짜였다.~~ 조서 작성을 위해 지구대로의 동행을 요구하자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쓰레기를 모으는 사람 몸에서 강하게 락스 냄새가 나고, 전화기로 목소리를 듣고 있던 권주 역시 치매환자치고는 어눌하지만 조리있는 말을 사용한다는 점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박복순의 목소리가 지나치게 또렷하고 명확한 것에 의문을 표하는데, 옷장에서 박복순과 똑같이 생긴 시체가 나온다. 이후 조사에 의해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박복순 할머니를 '좋은 친구들' 이란 부동산 업체가 천수연립일대를 매입하기 위해 설득하다가 박복순이 완강히 거부하자 죽이고나서, 심춘옥의 동생인 심영운에게 뒤집어 씌우고, 심춘옥을 강제로 성형시켜 박복순을 연기하게 한 것이었다.[* 실제 박복순은 세입자들을 잘 챙기고 자신의 연립을 노숙자들을 위한 쉼터에 기부하기로 한 인격자였으나, 심춘옥은 세입자들을 내쫒기 위해 모질게 대했고 의심을 피하기 위해 치매환자인척 연기했다.] 시체가 발견된 이후 동생인 심영운과 함께 체포된다. 경찰에서는 박복순의 머리의 함몰자국과 방어흔으로 보아 키가 작은 심춘옥은 범인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박복순이 동생 심영운을 구박했던 것이 밝혀져 동생 심영운을 조사하지만 심영운이 유리조각을 먹으려고 하자 "사탕.. 사줄께.. 이거 먹으면 안돼..."라며 혼낸 것이었고, 더군다가 심영운은 견열골절[* 떼임 골절, 관절을 삐어 힘줄이나 인대가 붙어 있는 곳의 뼈가 빠진 모양, 견열 골절에 걸린 이후 회복되려면 6개월 이상의 치료기간이 필요.]임이 밝혀지면서 그 당시에 손에 힘을 쓸 수 없는 상태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심춘옥,심영운 남매는 절대 범인이 될 수 없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모두 자기 혼자서 벌인 짓이라며 증언을 완강하게 거부하지만, 박복순이 자신의 연립을 쉼터에 기부하면서 연립의 일부를 심춘옥, 심영운 남매에게 넘기기로 했다는 것을 권주에 의해 알게 되면서 마음을 바꾸고 "사실을 말하면.. 나랑 영운이 지켜주는거죠?"라며 조심스럽게 협박을 받고 일을 벌인 것임을 밝힌다. 또한, 덩치 큰 남성들의 몸에서 강한 향신료 냄새 (이후 쯔란으로 밝혀진다.)가 난다는것, 그리고 전날 밤 남상태가 자신의 집 앞에 나타나서 노란머리 찌라시라는 무진혁의 정보원을 이용해서 진혁을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 다만, 정확한 사정은 모르고 형사를 담그려 한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다. "찌라시가 어쩌구 저쩌구... 형사를 하나 담궈야 한다고..", "갑자기 개 이야기를 했어요.. 미친개가 물기전에 때려 죽여야 한다고.."]을 권주에게 알리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이후, 심춘옥은 협박에 의한 방조로 불구속 입건되고, 심영운은 현장에서 박복순을 끌어 안고 있었다는 정황증거가 분명해서 살인 방조 및 사체 은닉 공모 처벌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불구속 입건으로 석방된 심춘옥은 그날 밤 박복순의 집에서 박복순을 위한 제사를 지내준다. 그러나 심춘옥이 경찰에 사실을 말해서 은형동 사건의 뒷덜미가 잡히게 되자, 은형동 사건의 범인[* 모태구]이 심판이라는 명목하에 심춘옥의 집에 찾아와 머리를 케틀벨로 여러 번 내리쳐 죽여버린 뒤, 심춘옥의 입을 찢고[* 이 부분이 계속 수정되고 있는데, 극중에서 입은 죽기 직전에 찢었을 확률이 높다고 했었다. 즉, 확실하게 입을 언제 찢었는지는 불명 ~~그도 그럴 것이 너무 잔인하다는 이유였는지는 몰라도 범행 당시의 장면에 입을 찢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으니~~] 팔과 다리를 옷장 안쪽의 벽에 박아버렸다.[* 마치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처럼] 그리고 옷장 옆에 [LUKE 17:29]을 써 놓았는데 이는 누가복음 17장 29절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이었으며, Chapter 4의 메인 구절과 일치한다. 내용은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부터 불과 유황이 비오듯 하여 그들을 멸망시켰느니라."로써, 의인 롯이 탈출한 뒤 신이 타락한 도시 소돔을 심판한 것과 마찬가지로 범인은 자신을 마치 심판하는 사람 혹은 처형자로 동일시할 수 있기 때문에 싸이코패스 성향의 연쇄범죄자들이 즐겨 쓰는 구절이라고 한다 (오현호 대원의 조사 인용). 그리고 심춘옥의 사체 밑에 거울이 놓여 있었는데 이것은 다음 타깃을 지정하는 의미로써, "거울을 본 네가 바로 다음 제물이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서 8화가 그 거울에 비친 무진혁과 강권주를 보여주며 끝났다. 심춘옥이 사실을 강권주한테 말하기 전, 동생과 자신의 신변을 경찰이 보호해줄 것을 요구했던 걸 생각해보면, 어쩌면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 ||[[파일:external/foundmag.co.kr/eccb84192cc31aa3f7d9a9f44ad00f9d.jpg|width=300]]|| || '''양호식''' ([[김호영]]) || >'''그 사람[* 러브8080. 즉, '''자기 자신.''']도 참 불쌍하네요.. 그게 다 형님을 좋아해서 한 일이잖아요?''' >'''죄송합니다↓ (오현호가 자신을 보고 있다고 생각하여 흥분되어) 죄송합니다→''' 9화~10화에서 골든타임팀의 오현호 대원의 칼부림 사건으로 신고된 클럽 피버에서 몰래 염산 테러를 시도하려다가 붙잡힌 현행범이다. 오현호는 DJ'BLACK'이라는 예명으로 클럽 디제잉을 취미삼아 하곤 했는데, 9화에서는 클럽 피버에 네트터치라는 디제이를 대신해서 무대에 서게 된다. 무대에 서기 전 준비 된 음료를 마시려다 흘려서 남자 화장실에 갔다가 의문의 여장 남자를 만나게 되고, "왜? 블랙. 네가 제일 좋아하는 거잖아? 칼."이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아마 누군가가 오현호의 커피에 스코폴라민을 다량으로 주입해서 환각상태에 빠지게 한 것 같다. 약에 취한 오현호가 칼을 들고 클럽 안의 사람들을 위협하기 시작하고 심지어는 한 여성을 잡아 인질로 잡는다. 이윽고 다수의 사람들이 동시에 112에 신고를 하게 되고 이를 접수한 골든타임팀에서 사건을 접수, 출동하게 된다. 출동팀을 바라보며 오현호는 뭔가 겁에 질린듯 무진혁을 응시했고, 무진혁은 그런 오현호에게 계속 말을 걸며 빈틈을 찾다가 은수의 추리를 힌트 삼아 오현호의 불안한 시선 끝의 염산통을 찾아냈다. 그리고 심대식이 조용히 염산통을 떨어뜨리는 장치를 조종하는 사람을 찾아냈으나, 결국 염산통은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는데, 오현호가 몸으로 막아내려는 것을 무진혁이 오현호를 끌어내 목숨을 살렸다. 추적 끝에 붙잡은 배후 인물이 바로 여장남자 양호식이었고, 취조 과정에서 한 40대 여성으로부터 의뢰를 받았다고 했다. 그래서 화장실에 따라 들어가 칼을 건네주며 이러한 일을 하게끔 사주했다고 말했다. 그러니까 양호식의 주장에 의하면 오현호는 자신의 말대로 하지 않으면 천장위의 염산통을 다 떨어뜨려 버리겠다는 협박에 어쩔수 없이 칼을 들고 범행을 저지른 것이다. 이때, 음성 메세지가 흘러나오는데 여성의 목소리였고, 양호식의 진술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데 지하에서 말하는 것처럼 울리는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오현호는 의뢰자를 'love8080'이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40대 여성으로 추정했는데, 댓글에 인용하는 만화 대사나 유행어들이 전부 2000년대 것이기 때문이다. 1년 전 부터 현호의 SNS에 계속 글을 남기고, 양산을 쓰고있는 본인 모습을 찍어서 매일 보내고, 마치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투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올려서 등골이 오싹했다고 했다. IP 추적을 하고 싶었으나, 개인적 사유로 IP 추적을 하면 불법이기 때문에 하지 않았다고. 다만 매번 아이디를 바꿔서 신분 세탁을 하거나, 프록시로 IP 추적을 못하게 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love8080'이 자신을 함정에 빠뜨리고 사회적으로 매장시키기 위해서 계획을 짜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그렇게 양호식을 취조하던 시점에서 또 오현호의 SNS에 댓글이 올라왔는데 "왜 내말대로 안했어! 자꾸 그럼 오빠 죽일꺼야 ♥♥♥♥ 오빠 죽일꺼야 ♥♥♥♥ 오빠 오독오독 ♥♥♥♥ 요리해서 먹을꺼야" 같은 무시무시한 내용이었다. --페이스북이 이래서 위험한겁니다. 여러분-- 9화에서 사이버 수사대에 의해 'love8080'의 가입자가 파악되었는데, 이름은 강미숙, 43세 여성이고 연하의 남성들에게 접근금지명령이 수차례 기록되어 있고, 최근에 염산을 다량으로 구매한 것이 밝혀져서 무진혁과 심대식 형사가 출동하고 양호식은 일단 훈방 조치된다.~~응?! 어쨌든 현행범이고 공동정범인데 훈방 조치라고?!~~ 강력계를 나오던 양호식은 우연히 오현호를 발견하고 사과를 하고 싶다며 오현호와 대면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오현호가 범인을 욕하자 '''그래도 불쌍하다'''라며 이전의 미묘한 표정들과 함께 떡밥을 뿌리기 시작하고...갑자기 박은수가 오현호를 찾아와 집에 돌아가는 듯 보였지만.. 실은 진범이 IP를 조작했던 것이었고, 결국 모든 범행은 양호식이 저질렀음이 이후에 드러난다. 한편 현호를 만나러 온 은수가 현호에게 수사 상황을 살짝 귀띔하는데 강미숙은 청소업체에서 일하며 염산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고, 클레랑보 증후군[* 정신장애의 하나, 흔히 자신보다 높은 지위에 있는 이상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믿는 망상증]을 앓고 있을 가능성을 내비치자 밖에서 엿듣고 있던 양호식의 눈빛이 심상찮게 변했다. 그리고 은수가 전해준 노트북으로 오현호는 자신의 방법대로 'love8080'의 IP를 추적하는데, 이윽고 love8080의 IP주소는 다고쳐전기수리라는 회사로, 양호식의 직장임을 알게 된다. 현호가 양호식의 정체를 알고 경악하던 바로 그 때 박은수는 염산 테러라는 사실에 집중하기 위해 자료실에서 염산테러 관련 사건 자료를 찾아 다니다가 양호식을 맞딱뜨리게 된다.[* 양호식이 어떻게 보안카드도 없이 자료실 안에 있었는지 의문. ~~게다가 염산은 또 어디서 난 거야;;~~] 은수가 의심했던 대로 양호식은 클레랑보 증후군 환자였고, 어느날 클럽의 전기 배선 공사를 하다가 렌치를 떨어뜨렸는데, 그 렌치를 주워준 오현호에게 푹 빠진 것도 모자라 집착하기 시작하면서 이런 범행을 벌이게 되었던 것이다. 처음 양호식을 의심했던 인물은 사실 강권주였다. 경찰서로 이송되면서 들어오던 양호식이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각각 뉘앙스가 다른 느낌이 들어 의아해했던 것이다. 알고 보니 처음의 '죄송합니다.'는 정말 사과의 의미였고, 두번째 '죄송합니다.'는 오현호가 자신을 쳐다보고 있음을 느껴서 행복에 찬 말이었던 것. 결국 양호식이 염산 테러범이었고, 현호와 친밀해보이는 은수가 미웠던 나머지 얼굴에 염산통을 들이부으려고 했으나 때마침 들어온 무진혁에 의해 체포된다. 그리고 자신의 얼굴에 염산이 쏟아져 큰 화상을 입었다. 실제로 이 사람과 비슷한 행동을 했던 사람이 존재한다. 바로 [[김 다니엘|파티마]]. 여장 남자인 점과 한 남자를 좋아하며 스토킹한 점, 마지막으로 이 사람이 자신을 본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처럼 파티마도 자기가 좋아하는 상대가 자신에게 쌍욕을 할 지언정 말을 섞을 때 미묘하게 톤이 달라지며 오히려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파일:external/img.tenasia.hankyung.com/2017020408174963950-540x360.jpg|width=100%]]|| || '''장규아'''([[윤지민]]) || >'''여기.. 남상태가 와있는 거 같아요. [[사망 플래그|...어, 대표님이 여긴 어쩐일로??]]''' 6화 그리고 10화에서 '판타지아'의 마담으로 출연했다. 장규아는 한때 아카사카[* 일본 도쿄의 번화가] 에서 성운시 물주 한명이 큰 돈을 주고 빼왔다고 한다. ~~사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소속의 프로파일러였는데 소꿉친구이자 몰래 연모하던 남자가 애먼 여형사와 눈이 맞자 충격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갔다카더라~~[*배우개그3 윤지민이 전작 HIT에서 프로파일러 역을 맡았던 인연 때문에 나온 드립이다.] 그 이후 판타지아를 궁전만큼 크게 키운 장본인이다. 판타지아가 큰 만큼, 그 보안 또한 철저한데, 경호팀, 법무팀이 있다. 연애[* 성매매 여성이 성관계를 일컫는 은어]나 바파인[* 외국인 여성들이 말하는 한국에서의 성매매]가 주 수입이고,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여성들 또한 엄청난 보안 속에 있다고 한다. 게다가 초 VIP들만 따로 관리하는 룸이 있어서 성운시의 실세들은 대부분 그곳에 간다고 한다. 한때, 장규아에게 돌던 루머가 있는데, 그 루머는 바로 '장규아가 성운 레미콘의 회장과 눈이 맞아서 혼외자를 낳았는데, 사실 그 아들은 회장의 아이가 아니라, 장규아가 아카사카에 있었을 때 부터 쭉 교제하던 일본인 기둥서방의 아들이다.'라는 루머이다. 6화에서 강권주와 무진혁이 '남상태'를 잡기위해 판타지아에 갔던 적이 있는데, 그때 장규아에게 돌던 루머를 언론에 공개해 버린다고 협박하거나, 고동철이 살해당한 사진이나, 황경일이 살해당한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 범인 숨겨주면 언제 다시 살인이 벌어질지 모른다며 회유했다. 그래서 장규아는 골든타임팀에 협조하게 되고, 당시 남상태를 본 것을 증언했다. 그리고 10화에서 비상계단에 서있는 남상태를 보고 강권주에게 전화를 하지만 그 전화를 뒤에서 듣고있던 모태구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살해 당시 얼음 집게로 눈을 뽑혔으며, 범인은 자랑하듯 얼음통에 장규아의 눈을 담궈놓았다. 그리고 뒤에 적힌 [JOHN 9:41]은 요한 복음서 9장 41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 내용은 "예수께서는 '너희가 차라리 눈먼 사람이라면 오히려 죄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지금 눈이 잘 보인다고 하니 너희의 죄는 그대로 남아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즉, "남상태를 봤다고 강권주에게 전화를 걸어 알렸으니 죄가 되고, 눈을 뽑아 맹인이 되어서도 죄가 없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파일:external/www.entermedia.co.kr/1374047346_1.jpg|width=100%]]|| || '''백진구'''(홍성덕) [* [[푸른거탑 리턴즈]] 후반부에서 대대장 역을 맡았다.] || >'''날 살려주셨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 11화 ~ 12화에서 낙원복지원에서 골든타임팀으로 신고한 원생으로 출연했다. 일본 리메이크에서의 이름은 타카기 미치오 11화에서 골든타임팀으로 낙원복지원의 직원들이 '밥에 약을 탄다.', '나를 죽이려고 한다.' 등의 말을 하며 자신이 뛰어내리겠으니 경찰특공대를 보내달라고 신고했다. 낙원 복지원 측은 백진구가 알콜 중독증과 중증의 조현병을 앓고 있어서 벌어진 일이라며 상황을 설명했고, 무진혁과 심대식이 출동해서 뛰어 내리기 직전 구출, 낙원 복지원측에서 백진구를 엠뷸런스에 태워 낙원정신병원으로 이송하는것을 확인하며 코드제로 상황을 종료했다. --하지만 이렇게 끝나면 너무 평화롭다.-- 하지만 강권주는 전화 통화에서 이상한 점을 찾아낸다. 백진구가 중증의 조현병이라고 하는데, 조현병이란 누군가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는 망상을 가지고 있는 정신병이다. 즉, 헛것을 보고 헛것을 듣기 때문에 말비빔 현상[* 정확한 문장을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명사만을 나열하여 말하는 것]이 일어나는데, 백진구는 정확한 문장을 구사했던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뛰어내리겠다며 경찰에 전화할 이유는 없는 것이 사실이다. 자살 협박과 구조 요청을 동시에 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즉, 무엇인가 백진구는 낙원복지원으로 경찰이 출동하기를 바랬던 것이고, 그래서 112신고센터에 전화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로 백진구가 112신고센터의 전화를 끊지 않고 주머니에 넣어 놓아서 엠뷸런스 안의 상황을 그대로 강권주가 듣게 되었는데, "손질을 시작하려는데 약이 풀려서 수술실이 난리가 되었다." "어차피 죽을 거 좋은 일 하고 가면 좋지 않느냐"등의 말이 전화기 너머로 들려왔다. 경찰들이 오자 황급히 시작된 것 같은 점심시간 (무진혁 曰 아니, 지금 몇시인데 점심을 먹습니까?), 원생들의 신체 군데군데 파스가 붙어있거나, '새봄이'에게 "책은 다음에 읽자"는 원장. 그런 새봄이의 어딘가 불편해 보이는 얼굴, 이쁘다고 쓰다듬으려는 무진혁 경사의 손에 무의식적으로 방어하려는 행동을 취하는 것이 방송되어 11회가 끝나고 나서 많은 이야기가 있었으나. 사실은 무연고자 노숙자들을 복지원으로 데려와서 부작용이 확인되지 않은 약을 임상실험하고, 사망 직전에 장기를 적출해 밀매를 하고 직원들끼리 돈을 나눠 갖고, 입양되지 못해, 복지원으로 오게 되는 아이들에게까지 임상실험을 진행하는 등 잔혹한 일을 꾸몄던 것이다. 12화에서 낙원정신병원으로 가는 척 하면서 낙원 복지원으로 돌아온 엠뷸런스를 쫓아 낙원 복지원에 도착했고, 현장에서 장기 밀매를 위해 적출한 장기들을 보관한 냉장고를 열고 충격을 금하지 못한다. 이에 무진혁은 직원을 후드려 팼고, 한명의 직원이 울면서 임상실험에 참여한 점, 장기 밀매를 한 점, 빚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점을 토로했다. 사실 낙원복지원의 전 직원은 최고 엘리트에 빚쟁이이며, 현재 낙원 복지원의 원장이 전에 운영했던 푸른복지원의 원생들이었다. 12화에서 느닷없이 강권주가 공철환이라는 사람을 찾는데, 낙원 복지원에서 공철환이라는 사람을 유일하게 아는 사람이다. 정확히는 건너건너 아는것으로, 공철환을 아는 그 사람은 박씨라는 사람이며 성운통운에서 일한다고 한다. ||[[파일:보이스 정신과 의사.png|width=100%]]|| || '''[[정신과 의사(보이스)|정신과 의사]]'''([[김권]]) || >'''가서 옷 갈아입히고 빨리 씻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