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청기 (문단 편집) ==== 삽입형(골도보청기)(BAHA) ==== 임플란트식 삽입형 보청기. 밴드형과 비슷하나, 작은 [[수술]]을 받아야 한다. 그것도 전신[[마취]]가 아닌 부분마취. 머리에 따끔따끔한 마취주사로 시작해 반 졸음 상태로 만든 후 뼈를 통해 선명한 드릴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체험을 하게 된다. 인공와우와는 다르다. 인공와우는 직접 달팽이관까지 건드리는 수술이라면, 이 바하는 머리뼈만 건든다. 밴드형과 마찬가지로 뼈울림을 통해 듣게 해 주기에 머리뼈에 나사를 박는 것이다. 거의 밴드형 보청기의 진화체라 봐도 무방하다. '''장점은 위의 밴드형 항목에서 문제되는 머리뼈 함몰이 없다.''' 가벼운데다가 15년동안 밴드형을 착용한 사람도 이 수술을 받아 지금은 완전히는 아니지만 짓눌렸던 곳이 점차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밴드형이나 고리형을 장착했을 때 보다 거의 뼈 안쪽까지 뻗혀져 있으니 전보다도 훨씬 깔끔한 음질과 더 큰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보청기를 끼우기 위해 작은 수술을 하고 회복 후, 청력검사와 맵핑을 받게 된다.[* 맵핑은 주로 6개월에 한 번씩 받게 된다. 수술한 직후에는 바로 못하고 수술한 곳이 아물면 1혹은 2주일에 한 번씩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역시 단점은 존재한다. 보청기도 보청기지만 우선 나사가 박혀있는 곳에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점이다. 나사 박은 곳이 중력때문에 윗 살이 처져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다. 이게 아래로 내려와 보청기를 끼워야 할 나사까지 덮는다면(...) 그땐 수술을 받아서 살을 제거해야 한다. 특히 학기중에 이런 일이 일어나면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어디다 뒀는지 까먹은 밴드형을 찾아야 하고 여태 이 바하 보청기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로 음질이 안 좋은 밴드형 보청기를 다시 쓰면 하루종일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리고 일단 구멍을 뚫은 데다 보니 자주 혹은 가끔 가다가 피가 나기도 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주로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이런다. 몸조리 하자.](...) 이럴 때에는 그냥 [[면봉]]으로 살살 닦아주고, 물기가 없어진 후에 병원에서 지정해준 약을 바르고 자자. 사실 [[중력]] 때문에 살이 처져서 내려오는 경우보다도, 별안간 나사가 있는 곳이 퉁퉁 붓기도 한다(!). 주로 습기 많은 [[여름]]에 이런다. 살이 퉁퉁 부을 때, 주치의가 지정해 준 약을 바르고 가라앉을 때까지 보청기를 쓰지 않는 걸 권한다. 정녕 소리를 들어야 할 상황이 처한다면 예전에 쓰던 보청기를 불편하지만 활용을 하자. [[고통]]을 정 못 참겠다면 고통을 덜어주는 약([[타이레놀]])을 섭취해 주자. 그래도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청결과 자기 전에 병원에서 지정해주는 약을 매일 밤 꾸준히 발라주고 자면 몇 일 후에 다시 가라앉으니 너무 걱정 말자. 언제나 이 나사 있는 곳의 청결을 지켜줘야 한다. 샤워하고 나서도 그냥 냅두지 말고, 면봉으로 닦아주기라도 해주자(물기 제거). 그리고 한여름이 아닌 이상은 땀 찰 일이 없도록 해주자. ~~결국 밴드형과 똑같이 [[부모님]]은 전기세를 포기하고 에어컨을.... 사실 땀이 많이 (특히 머리에)나지 않는 체질인 사람은 선풍기를 돌려도 괜찮다.~~ 한여름은 힘들겠지만, 다른 계절에는 꾸준히 관리를 해 주자. 무엇보다 자기관리에 실패해(살이 중력에 의해 처지는 경우는 어쩔 수 없지만) 부어서 다시 살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는 쪽이 더 부모님과 당사자가 마음고생을 한다. 중력에 의해 살이 처지는 쪽은 어쩔 수 없다고 한다. 의사는 해당 수술을 받고 나서 살이 많이 자라는 편이면 6개월에 한 번은 제거해야 한다고 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 결국 이것도 개인 차이다. 수술하기 싫다고 이 제거 수술을 안 받으면 무리하게 끼우게 되고, 결국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수술 안 받겠다며 떼쓰기는 글렀다. 요즘 외국에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석형(!)이 나왔고 국내에서도 실용단계에 들어간 듯 하다. 다만 이건 BAHA사와 다른 회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