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충대 (문단 편집) === 첫날 === 일생 동안 생각없던 사람도 여기서 보내는 첫날에는 죽을 때까지 해볼 생각 다 해보게 될 정도이며 그리움이 막 사무친다. 특히 [[휴대폰]] 거둬들이고 박스 하나 딱 던져주면서 "여러분들이 입고 있는 옷들과 소지품들을 모두 이 박스에 담습니다."라는 소리가 나올 때 그리움과 참담함은 아주 절정에 다다른다. 그야말로 박스에 들어가고 싶은 심정일 것이다. ~~하지만 사단 신교대대 가면 이곳 생활에 대한 느낌이 180도 달라지게 된다.~~ 더 괴로운 것은 그날 밤 잠자리에 들 때인데, 그때 느끼는 감정은 평생 기억에 남을 정도다. 아마 그 이유는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만 해도 민간인이었는데, 잠자리에 드니 군인이라는 사실 때문일 것이다. 옆에 있는 사람들끼리 입영 첫날 밤의 괴로움을 말할 때 이 소리가 꼭 나온다. 그리고 결정타로 다음 날 새벽 6시(동계에는 6시 반)에 울려퍼지는 [[기상나팔|웬 듣도 보도 못한 나팔소리]]가...... ~~전원 기상! 여기가 아직도 사회인 줄 아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