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툴리누스균 (문단 편집) == 특징 == 클로스트리디움속(genus)에 드는 모든 세균은 [[그람 양성]]이며, 혐기성(공기, 즉 산소 기체를 피하는 성질, anaerobic)으로서 공기 중의 산소에 노출되면 치명적이다. 그러므로 공기가 없는 [[통조림]] 및 소시지와 같은 곳에서 증식한다. 치명적인 신경독소(neurotoxin)를 만들어내는 아주 위험한 세균이다. 운동 신경과 근육이 만나는 곳에서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막기 때문에 근육 마비를 초래하는 물질이다. 근데 이게 그냥 독소가 아니라 인류가 알고 있는 그 어떤 독성 물질보다도 유독한 물질로 인간에게 반수치사량(LD50)이 1.3~2.1'''ng'''([[나노]]그램)/kg[* [[주사기|주사]] 시] 혹은 10~13'''ng'''/kg이다.[* 흡입(호흡) 시] 밀폐된 상태에서 열과 건조 등 열악한 환경에도 견디는 내생 포자(endospore)를 형성하기 때문에 통조림과 같은 식품을 제조하는 데 오랫동안 큰 문제가 되었다. 그러나 섭씨 80도 이상에서 20분 또는 섭씨 100도 이상에서 1~2분 이상 살균 처리하면 사멸하므로 요즘은 환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보툴리누스균은 잘 안 죽어도 독소는 쉽게 파괴된다는 점이 특히 다행이다. 보톡스도 일종의 단백질이고 분자량도 꽤 크기 때문에[* 독소 자체의 분자량이 거의 15만이며, 안정적으로 존재하기 위해 구성하는 독소 복합체의 경우 분자량이 6~70 만에 달한다.] 열에 약하다. 또한 상처에 감염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때도 있다. || '''출처''' ||흙, 물, 동물과 어류의 장 || || '''관련 식품''' ||가정에서 만든 통,병조림, 훈제 및 진공 포장 어류, 구운 감자, 꿀 || || '''발병 시간''' ||12 - 36 시간 || || '''증상''' ||현기증, 시야의 흐림, 이중상, 입마름, 호흡 불가, 삼킴 장애, 무기력, 호흡기 정지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