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거일 (문단 편집) == 복거일 소설의 특징과 개인사 == 1. 서문에는 다른 소설의 한 구절을 인용하는데, 출처도 밝힌다. 가끔 작정하고 작가가 지어낸 가상의 작품의 구절을 인용하는 경우가 무척 많으니 조심해서 읽을 것. 세계관 해설 비슷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비슷한 기법을 사용하는 잘 알려진 작가로는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있다.) 2. 부녀관계가 강조된다. 1. [[비명을 찾아서]]처럼 주인공이 딸을 위해서 살인하거나, 2. '애틋함의 로마'의 단편인 '서울, 2029년 겨울'은 정자은행에서 받은 정자로 태어난 딸이 생물학적인 아버지를 찾으러 가거나, 3. '꿈꾸는 지놈의 노래'에서는 고대인의 복제인 딸을 키우는 생물학자가 나온다. 4. '숨은 나라의 병아리 마법사'의 주인공(딸)에게는 아버지만 있으며, 5. '내 몸 앞의 삶' 역시 주인공이 딸을 위해 자신의 몸을 희생한다. 하다못해 '역사 속의 나그네'에서는 (미래의) 태어나지도 못한 태아 상태의 주인공의 아기가 딸이다. [[자기 투영|실제]]로 복거일은 딸이 한 명 있는데([[1983년]]생), 희곡인 [[그라운드 제로]]에서 삽화를 담당했다. 책을 발간할 때마다 딸을 자주 언급하는 걸 보면 [[딸바보|무척 아끼는 딸]]인 듯. 오랫동안 고향이 가까운 [[대전광역시]]에서 살았으나 [[2002년]]을 전후해 딸의 대학 진학으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으로 전셋집 상경하면서 '서울 아닌 곳에서 살기란 참 힘들다'라는 평을 남겨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3. 과학적 지식이 많이 나온다. 심지어 분단문학인 '높은 땅 낮은 이야기'마저도 [[갑툭튀]]한 과학상식이 나온다. 본격 SF인 '역사 속의 나그네', '파란 달 아래', '그라운드 제로'는 물론이다. 의외로 "비명을 찾아서"에서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 것이 특이한 점. 4. 정치적 성향이 분명하고 강한 소설을 쓴다. 앞에서 말했듯 <보이지 않는 손>, <그라운드 제로>, <목성 잠언록>이 대표적. 작품 속에서도 시장경제를 드러내 놓고 옹호하는 편이다. 5. 자기가 쓴 시(詩)들을 작품속에서 자주 인용한다. <비명을 찾아서>에선 주인공 직업부터가 시인이다. <오장원의 가을> 한권을 낸 것을 제외하고는 소설에 전념해온 작가이나 시업을 완전히 놓진 않은듯. 책 속에 나오는 가상의 시인들의 시는 죄다 그의 작품. 단, 그가 무척 애호하는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의 것을 수록하는 것이 예외다. 김현 평론가는 40대의 복거일에 대해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예이츠]]의 시에 대한 절망적인 사랑을 하고 있다'라고 평하기도 했다. [[분류:대한민국의 소설가]][[분류:SF 작가]][[분류:아산시 출신 인물]][[분류:면천 복씨]][[분류:1946년 출생]][[분류:서울대학교 출신]][[분류:희귀성씨인 인물]][[분류:우송고등학교 출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