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대동 (문단 편집) == 역사 == 과거 짐대마루에서 복대라는 지명이 유래됐다고 하는데 어떤 변화과정을 통해 변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복대라는 표기를 과거 卜大(점 복, 클 대)로 쓴 경우도 많다는 점에서 '卜'을 [[훈차]]한 것일 것이라는 견해가 존재한다. [[http://www.inews365.com/mobile/article.html?no=446739|#]] 즉, 짐대>점대>복대의 과정으로 변화했고, 이후 '복'자에 있어 卜과 福이 혼용되다가 일제강점기 들어 福으로 확정되었다는 것. 이 짐대마루의 유래는 복대1동 주민센터 뒤에 있는 '진재'로 추정된다. 진재는 하복대지구 진재공원에서 시작되어 조달청 인근을 지나 가경동까지 이어지는 언덕을 지칭한다. 현재는 진재로라는 도로 이름이 계승하고 있다. 뜻은 '긴 고개'. 1980년대 지도를 보면 여기에서 이름을 딴 짐대마을은 36번 국도 아래, 오늘날의 고속터미널 일대 유흥가 지역에 있었던 것으로 현재 기준으로는 가경동에 속한다. 하지만 한때 가경복대동으로 묶여있었을 정도로 밀접한 두 지역이기에 그리 이상하게 볼 것은 없어 보인다. 애초에 접경지역이기도 하고. 한편 하복대 일원 일부는 원래 [[강서면]] [[비하동|비하리]] 소속이었다가 복대동으로 편입되었다. 당시 [[석남천]]은 하복대 시장 일대를 따라 흘렀으며 석남천의 서쪽 평야는 증안들이라고 불렸는데 이 증안들 지역이 뒤늦게 행정구역 조정으로 강서면 비하리에서 복대동으로 편입되었다. 이 증안들이라는 지명은 현재 증안초등학교, [[증안로]]와 같은 이름으로 남아있다. 가경천 건너로 하복대가 있었다. 이 마을은 오늘날 흥덕구청 임시청사 주변인 대농 공장 바로 아래 있던 동네이다. 이 동네는 하복대교를 통해 진재마을과 연결되었다. 진재공원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으며 아마도 진흥초등학교 역시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복대사거리 너머 언덕에는 죽천말이라는 마을이 존재했으며 죽천교라는 이름은 이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죽천말도 [[2017년]] 9월 '복대2지구'라는 이름으로, 재개발의 종착단계인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되어 [[포스코건설]]이 연말 착공하는 바 흔적을 찾기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 복대2동에 해당하는 일대는 신율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이 이름은 산업단지육거리(구. 공단오거리)에 있는 신율봉에서 따온 것이다. 새로 개발된 지역은 보통 격자형 도로망 형태로 나타나는게 일반적으로 복대동 지역은 대부분이 이러한 도로망이 나타난다. 하지만 청주세무서 인근 지역은 유독 도로망이 조악한 형태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죽천말의 흔적이다. 원래 하복대마을도 그랬는데 현재는 대농지구 사업으로 인해 그 흔적을 찾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