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불복 (문단 편집) == 방송에서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PlGPckx-75M)]}}}|| || [[켄도 코바야시]]의 주사위 복불복으로 하루 살기 || 특히 예능프로그램에서 두뇌든 체력이든 상관없이 오직 운만으로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게임을 지칭하며, 시청자들이 누가 걸려서 벌칙을 받을지 예측할 수 없고 모두가 같이 하는 행동에서 누군가 괴롭게 튀는 행동을 보면서 [[사디즘]]적인 만족감도 있어서인지 인기가 많다. 일찍이 [[상상플러스]]에서 등장했으며, [[무한도전]]에서 가볍게 언급한 바 있었고, [[1박 2일]]에서[* 전작이었던 '''준비됐어요'''에서도 비슷한 성격의 게임을 먼저 했다. [[치킨]]에 매운 겨자소스를 바른 것을 찾아내는 식.]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전국구]] 단어로 자리잡았다. 사실 복불복 이전에 모두가 같은 행동을 했을 때 극소수만 튀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은 연예프로그램에 정통 방식이었다.[* 예를 들면 스위치식 토치에 불을 붙이는데 한 명만 불이 안 붙는다든가, 지령을 건네받고 특정 행동을 하는데 특정 사람만 다른 행동을 하는 방식이 그렇다.] [[SBS]] 예능계에서도 [[런닝맨]]의 등장으로 복불복 게임이 많이 등장했다. [[패밀리가 떴다]]에서도 나름 복불복 게임이 있었고, 과거 [[좋은 친구들(예능)|좋은 친구들]]의 대단한 대결에서도 많이 있었다. 이후에는 불복에 걸렸어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삼키기 힘든 음식이 걸렸을 때 뱉지 않고 그대로 끝까지 다 먹는다든가 하는 경우] 패스한 것으로 간주하거나 어느 정도 출연자의 센스나 노력을 통해 승률을 높여볼 수 있는 [[운칠기삼]]식 게임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예를 들면 병뚜껑 날리기의 경우 병뚜껑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최대한 책상이나 탁구대 끝자락에 붙이기 위한 감각적인 전략은 있겠지만 병뚜껑을 끝에서 끝까지 못날릴 사람은 없기에 결국 운이 큰 변수가 된다. 이러한 게임들로 복불복이 확장한 이유는 100% 운으로만 매주 진행할 경우 소재 고갈도 빠르고, 특히 이상한 음식 먹기의 경우 출연진의 불쾌감이나 건강 상의 문제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처음 보는 음식을 먹어보거나 눈을 가리고 남이 음식을 먹여줄 때 느낄 수 있지만, 자신이 모르는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는 것에 대한 불안감은 의외로 꽤 크다. 오히려 운칠기삼식 게임에서 운이 나빠도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발악하는 출연진들을 보며 또다른 재미를 창출했기에 이것이 꼭 복불복이 퇴색되었다는 의미보다는 초기 복불복에서 보다 확장되었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이 분야에서 본좌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1박 2일 시즌 1의 [[김C]]로, 까나리 액젓이나 레몬 등 웬만한 괴식은 표정 하나 안 변하고 견뎌낸다. 다른 멤버들은 이를 보며 감탄하지만 정작 본인은 "시긴/맵긴/비리긴 한데 견딜 만은 하다."라면서 무덤덤해 한다.] 다만 명심할 것은 시청자들이 화면으로 보는 것과 달리 실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리얼리티를 외치고 복불복을 한다고 해서 현실에서의 [[올림픽]]처럼 출연진들이 죽자사자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오히려 누군가가 신체적 우위 등을 이용해서 승리를 독식하면 너무 뻔한 결말이 되어 재미가 없어지고, 진짜로 출연진들이 자신만 살기 위해 머리를 굴릴 경우 [[나비 효과|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결과는 복불복이어도 출연진들은 미리 스태프들과 어느 정도 사전에 이야기를 나누고 게임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서로 조율해서 최대한 리얼리티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편집]]된 방송으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무한도전]]처럼 출연진들이 정말 하나도 모르는 상황에서 완벽 리얼리티로 진행하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무한도전 출연진 전체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능으로 풀어갈 수 있는 '''프로급 연예인들'''이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그럼에도 [[무한도전 좀비 특집 28년 후|실패 사례]]가 있었다. 즉, 결과 자체는 복불복일지언정 그 복불복을 만드는 과정은 프로그램의 재미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뒷받침된다고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