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음서 (문단 편집) ==== 구전설/단편설 ==== [[예수]] 승천 후 시간이 흘러 떠돌던 각종 구전들, 혹은 이미 존재했던 단편들을 한곳에 모아 집필했다는 가설. 아래 설명하고 있는 문서설은 이 단편설에 기초하고 있다. 현대 복음서 가설들 중 가장 오래되고 기본적인 것이지만 이것도 나름의 특징이 있는데, 각 복음서가 개개인의 재편집인 관계로 그들의 입장에 맞추어져서 쓰였다는 견해가 있다. 가장 먼저 복음서를 쓴 저자인 [[복음사가 마르코스|마르코]]는 [[갈릴래아]] 사람이었는데, 갈릴래아는 [[가나안]] 지역에서 가장 가난한 지방인 동시에 사람이 살기 힘든 지방이었다. 그는 후에 갈릴래아에서 교회를 세우게 되는데, 갈릴래아의 사람들에게 아주 쉽고 간결하게 [[예수]]의 행적을 알리기 위해 [[마르코 복음서]]를 편찬하였다. [[마태오 복음서]]의 저자인 마태오는 원래는 [[유태인]]이었지만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인물이다. 마태오는 개종한 [[유태인]]들을 위해 자신의 복음서를 편찬하였다. [[유대교]]와 [[그리스도교]] 사이에서 갈등하던 유태인들을 위해 구약 예언에 따른 [[예수]]의 신화적 업적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루카 복음서]]의 저자인 [[루카]]는 흔히 [[의사]] 출신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그가 사도 [[바울로]]의 동료였다는 점을 미루어보면 그 또한 [[바울로]]와 함께 동문수학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으며 랍비였을 수도 있다. 그는 교육받은 자답게 루카 복음서는 세련된 어휘를 구사하고 있으며, 다소 율법적인 면도 부각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4복음서 중 [[마태오 복음서]]와 [[루카 복음서]]가 실제 마태오와 [[루카]]가 쓴 것이 아닌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이 두 사람은 실제 사도와 만난 사람이나 그 제자이며, 그들에 의하여 각종 기록이 남았고, 그에 따라 작성한 서적으로 보기도 한다. 물론 이 어록의 작성에는 복음사가로 알려진 두 인물 외에 많은 사람의 증언이 있었으리라는 추론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