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학왕/등장인물 (문단 편집) ==== 주시은 ==== [[파일:복학왕_주시은.jpg]] 기안공장에서 일하는 여직원. 나이많은 아저씨 아줌마와 외국인이 대부분인 공장 안에서 우기명과 김상겸을 제외하고는 유일한 젊은 내국인 청년층. [[청각장애]]를 앓고 있어서 청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며 발음도 어눌한 편이다[* 정작 공장왕 에피소드 초기엔 발음도 제대로 했고 텔레비전에서 우기명을 봤다는 듯한 대사도 했었다.]. 대신 [[독순술]]을 이용해 다른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지만 이건 상대의 입을 보고 있어야 가능하므로 일상적 대화에는 좀 제약이 있다. 회식때도 기명하고 같이 술을 마시는가 하면 술에 취한 자신을 집에서 재워준 그에게 감사를 인사하는 등 유독 기명하고 많이 얽히는 편이라 [[봉지은]]을 잇는 새로운 히로인이 될 가능성이 높'''았었'''다. 성격은 착하고 성실한 편으로,[* 전의 히로인 후보였던 봉지은과 비교해보면 진짜 착하고 성실한 거 맞다.] 자기에게 툭하면 폭행을 시전했던 전 남친 김상겸과 지낼 때도 '''자기 때문에 쫓겨났으니까 힘들거다'''라고 그를 이해하며 성실하게 그를 돌봤다.[* 김상겸은 집에서 쫓겨났다기보단 사실 자발적으로 빡쳐서 나간 것이고, 무슨 이유가 있더라도 정당방위로 인정된 폭행 외의 폭행은 범죄다. 김상겸의 경우 순전히 입장상 자기보다 더 약자였던 주시은에게 화풀이하려고 때린거니 그 질이 더 나쁘다.] 참고로 청각장애인이라는 특성상 대화하는 것이 필요한 알바는 하는게 매우 힘들어서,[* 그런데 주변에서 보기 흔한 다수의 서비스 업종계 알바는 (대면이든 아니든) 대화를 필요로 한다. 그러니까 알바 구하기가 더 힘들었던것.] 많은 대화가 필요 없는 식품공장 일을 골랐다고. 허나 김상겸은 주시은의 정성을 가볍게 여겼는지 금새 새 여자를 끌어들여서 몰래 놀고 있었는데, 주시은이 그만 그걸 보고 만다. 결국 빡친 주시은은 [[밥상 뒤집기]]까지 시전할 정도로 김상겸에게 크게 화를 낸 후 결별하고 만다. 김상겸은 나중에 크게 반성하고 주시은의 식품공장으로 들어가서 일까지 하고 2년만에 대리직에 올랐지만, 주시은과의 관계는 결국 가까워지지 않은 듯. 그리고 현재는 우기명과 김상겸이 서로 시비붙는 이유가 되고 말았다. 한동안은 우기명과 사귀고 있었으나, 김상겸이 사고를 당한 이후에는 다시 김상겸과 사귀는 사이로 돌아갔다(김상겸 항목 참고).이 에피소드에서 김대리와 재결합한것 때문에 욕을 많이 먹은 인물로, 우기명이 자신에게 집적대던 김대리로부터 지켜주고 호의를 베풀어줬는데 손을 크게 다친 김대리에게 동정심을 느껴서 기명을 차버리고 갈아탄것이 원인인듯. 여담으로 '''밥상이나 식판으로 김상겸을 때릴때 표정이 좀 귀여우면서도 무섭다.''' 김원호가 잠시 김치공장에 일했을 땐 다른 여직원들과 함께 김원호의 외모에 혹한듯한 모습이 나와 김상겸의 질투를 자극했으며, 김원호가 더 이상 공장에 안 다니게 된 이후에도 김원호를 찾는 등 은근 마음이 콩밭에 간듯한 묘사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