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본관 (문단 편집) === 북한 === 북한에서는 '봉건적 제도'라는 이유로 본관을 철폐하고 사용하지 않는다.[* 그런데 [[김일성]]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역설적으로 김일성은 자신의 본관과 뿌리에 상당히 집착했다.]] [[전주 김씨]] 시조 김태서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냈다는 얘기가 그 예.] 우선 봉건잔재의 철폐라는 이유를 내세워서 본관을 폐지했고 남한과 마찬가지로 [[6.25 전쟁]]과 [[이촌향도]]의 영향으로 대규모 인구이동이 이어졌으며 또한 종친회처럼 무리를 짓는 것은 이유가 무엇이든 정치적 행위로 간주해 엄하게 처벌하기 때문이다. 공식적으로 본관이 철폐되었다해도 북한 주민들이 자신의 본관을 싹 잊어버린 것은 아닌 만큼 자신의 본관이 어디인지 아는 경우 정도는 많았다. 그러나 세대가 교체될수록 기억이 희미해져서 젊은 층은 자기의 본관이 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본관이 어디인지 모를 경우에는 본관을 알려면 우선 조상이 누구인지부터 알아본 다음에 1950년대 이전의 문서들을 뒤져 봐야 하는데 관련 업무자가 아닌 이상 문서고를 열람할 권한을 얻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이 아니고 설사 문서를 열람할 권한이 되어서 당대의 문서를 찾더라도 [[6.25 전쟁]] 때 미리 대피했거나 평양지하수장고등을 제외하면 많은 문서자료들도 날아갔기 때문에 못 찾을 가능성이 높다.[* [[평양]]만 해도 6.25 전쟁 때는 건물 두 채만이 남아 있다고 평할 정도로 철처하게 파괴되었고, 원산도 [[원산 포위전|원산폭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파괴의 정도가 심한데 문서들이 성할 리는 없다.] 다만 북한 당국이 주민의 계급을 설정하기 위해 매우 상세하게 조상까지 인적 사항을 정리해두고는 있다고 하는데 이 자료와 남한의 자료를 대조해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자기 본관을 모르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남한으로 오게 되어 주민등록상 본관을 신고해야 할 때는 그 성씨에 해당하는 여러 본관들을 보여주고 하나를 선택하게 한다고 한다. 본관이 실질적으로는 별 의미가 없는데도 굳이 남한 주민등록상에 반드시 본관을 등록하게 하는데, 이는 위에서도 서술되어 있듯 대한민국 국민인데 성은 있으나 본관이 없다면 위화감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