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도 (문단 편집) === [[소울 칼리버 2|소울칼리버 2]] === || [[파일:볼도 image.jpg|width=300]] || || [[파일:C_voldo_1p.jpg]] || [[파일:C_voldo_2p.jpg]] || [[파일:C_voldo_3p.jpg]] || >● 프로필 > 이름 : 볼도(Voldo) > 나이 : 50세 > 출신 : 나폴리 왕국 / 팔레르모 > 신장 : 183cm > 체중 : 84kg > 생년월일 : 8월 25일 > 혈액형 : A형 > 사용무기 : 카타르×2 > 무기명 : 마나스 & 아유스 > 유파 : 아류 > 가족구성 : 양친은 사망, 형제 4명은 전쟁에서 전사, 주인 벨치도 오래전에 사망 >● 스토리 > 지중해에 떠있는 작은 섬들 중 하나에 존재한다 전해지는 부호 벨치의 보배... > 일확 천금을 노리는 도적들의 목표로서 어느 사이엔가 머니 피트라고 불리우게 된 그 동굴의 창고에는 흔히 있을 법한 소문이 붙어있다. > 침입자를 오기를 기다리는 여러 가지 함정과 그 깊은 곳에는 왠지 기분 나쁜 파수꾼이 숨어있다고..... > > 내 밑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없다 라는 말로 유명한 이탈리아 죽음의 상인 벨치. > 그러나 그런 벨치에게도 가지고 싶어서 참을 수 없는 물건이 있었다. > 비보 중의 비보 소울엣지를 손에 넣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한 벨치였지만 소울엣지를 입수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 > 마침내 벨치는 스스로 선단을 거느리고 수색의 여행을 떠났지만 벨치가 없는 사이에 이탈리아에서 전쟁이 발생하는 바람에 벨치는 소울엣지를 찾기는 커녕 재산을 전부 전란에 빼앗겼던 것이다. > > 자신의 모든 존재라 할 수 있는 재산의 대부분을 잃어버린 벨치는 최후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부하와 함께 지중해의 작은 섬에 수혈을 팠다. > 보배를 노리는 자를 제거하기 위해 그 수혈에는 거듭해서 함정이 덮어졌다. > 이렇게 해서 주인의 예측 대로 비창 머니 피트는 20여년에 걸쳐 도둑들을 삼켜왔다... > > 오늘도 남자는 보배를 지키고 있다.... > 그가 바로 파수꾼으로서 보배를 지키는 남자다. > 이전에 부호 벨치의 항해를 보좌함과 동시에 머니 피트를 파고 벨치 사후에도 오로지 그 유산만을 계속 수호하는 이 남자는 오랜 동굴 생활로 인해 시력과 사고를 잃었으며 볼도라는 자신의 이름조차 잊은지 오래되었다. > > 그러나 볼도에게 그것은 사소한 것이었다. > 지금은 돌아가신 주인 벨치의 희망을 들어주는 것... > 이 재산과 보배를 지키는 것이 볼도의 전부였기 때문이다. > > 그렇지만... 뭔가를 잊고 있었다. > 뭔가가 부족했다. > 어리석게도 보배를 노리는 침입자의 단말마를 들으면서 볼도는 조금씩 그것을 생각해 내었다.... > > 소울엣지. > > 돌아가신 주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볼도는 외세계의 수색을 개시했다. > 소울엣지의 단서를 찾아다니면서 정기적으로 비창에 돌아와 함정이나 보물의 무사함을 확인한다. > 볼도는 자신의 일을 일체의 잡념없이 진행해 갔다. > > 그러던 어느 날 머니 피트에 돌아오던 도중 침입자를 물리친 볼도의 귀에 돌아가신 주인 벨치의 음성이 들렸다. > 음성에 따라 침입자인 [[이자벨라 발렌타인|여자]]의 검이 지녔던 '소울엣지의 기운을 쫓아 볼도는 여행을 계속하고 마침내 요기를 내뿜는 한 자루의 검과 함께 비창에 돌아왔다. > > 어두운 수혈의 최심부에는 바닷물이 고여간다. > 차가운 물속으로 수많은 재산과 보배가 잠겨가는 것을 내려다보는 생전 벨치의 상. > 그 안쪽에 있는 작은 방 가운데에서 오늘도 한 남자가 원래는 주인을 위해 준비되었던 옥좌에 앉아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있다. > > 볼도는 소울엣지를 찾았다. > 부족했던 유일한 물건은 손에 넣었던 것이다. > 그러나 돌아가신 주인은 다시 볼도에게 말을 걸어오지 않았다... > > 4년이 흐른 지금도 머니 피트의 시간은 멈춘 채 이따금 방문한 침입자를 쓰러뜨리는 볼도의 생활은 변하지 않았다. > 볼도는 심연 깊은 곳에서의 음성을 언제까지 기다리기를 계속했으며 이 침묵은 계속될 것처럼 생각되었다. > 그렇지만 운명은 돌연 볼도를 현실로 되돌려 놓았다. > > 어느 날 쓰러뜨렸던 침입자의 소지품 중에서 볼도는 주인에게 바쳤던 소울엣지로부터 내뿜어지는 것과 똑같은 요기를 방출하는 여러 개의 금속 파편을 찾았다. > 게다가 그것들은 파편임에도 하나 하나가 비할 바 없는 보배일 터인 소울엣지와 동등한 힘이 느껴진다... > > 경애해 마지않던 돌아가신 주인이 아직도 볼도에게 말을 걸어오지 않는 이유를 볼도는 지금 이해할 수 있다. > > 볼도가 손에 넣었던 물건은 소울엣지가 아니었다. > 이러한 파편이 소울엣지가 부서져서 그런건지 볼도는 알지 못했다. > 그렇지만 소울엣지를 쫓는다면 그것도 저절로 알게 될 것이다. > > 볼도는 정성스럽게 조각을 모아 옥좌 위에 올려놓은 뒤 외세계로 사라져 갔다. > 주인이 최후까지 염원한 소울엣지를 비창에 가지고 돌아오는 것이 볼도의 사명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