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드모트 (문단 편집) == 영화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R6LkIcMB3oY)]}}} || 영화에서는 더 대접이 안 좋다. 아예 '''[[개그 캐릭터]]와 [[밈(인터넷 용어)|인터넷 밈]]'''으로 전락해 버렸을 정도. ---- * 일단 원작에서 몇 번이나 강조된 ''''뱀처럼 보이는 세로 동공의 빛나는 빨간 눈''''이 삭제당했다. 불의 잔 DVD 코멘터리에 의하면 감정을 전달하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에 뺐다고. 대신 마법사의 돌에서 퀴럴의 머리 뒤에 붙어 있었을 때는 이 모습이 재현되어 나왔다.[* 다만 뱀눈처럼 보이는 세로 동공은 위에 있는 사진들 중에서 부활할 때의 모습으로 나온다. 영화에서는 부활할 때 잠시 눈동자가 창백한 눈에 세로 동공이었다가 현재의 눈으로 바뀐다.] * 결정타를 넣을 때마다 '''"으냐아!"'''라면서 이상한 기합을 넣는데, 해리 포터 팬들 사이에서는 [[왈도체]]급의 명대사 취급을 받는 듯하다. 특히 덤블도어와 싸울 때를 보면, 덤블도어는 묵묵히 싸우는데 볼드모트 혼자서 괴상한 기합소리로 추임새를 넣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비인간적으로 냉혹했던 성격도 영화판에선 현저히 달라졌다. 팬들이 가장 충격을 받은 장면으로는 7편 2부에서 해리의 죽음을 선언하며 '''[[죽음을 먹는 자들]]과 함께 웃으며 [[인성질|호그와트 진영을 놀리는 것]].''' 영화판에서는 바보같이 웃는 바람에[* 사실 원작에서도 해리와 말을 주고받던 중 '미친 사람처럼 낄낄대며 웃고 있었다.'는 묘사가 있기는 하다.] 인터넷에서 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리고 이 웃는 장면은 개봉 후 유튜브의 해리 포터 관련 검색어 1위에 등극했다.] * [[https://youtu.be/UCbRO2nI_g8|에헿헿 리믹스]] * [[http://youtu.be/uL2uXInoLTE|스파르타 리믹스]] * [[http://youtu.be/ZqF5I3HJpXE&feature=related|춤도 잘 추는 어둠의 왕]] * [[http://youtu.be/IWegh6TRx6c|노래도 한다!]] [[http://youtu.be/ueKszrZFO2o|#]] * [[https://www.youtube.com/watch?v=Yn_uHvb5vPQ|어느 팬이 작곡한 '해리 포터 랩'의 비트는 아예 볼드모트의 웃음소리로 제작되었다. (31초부터)]] * 네빌의 [[폭풍간지]] 연설 마지막 부분에 [[https://vignette.wikia.nocookie.net/harrypotter/images/a/aa/Voldemort-smiling.jpg/revision/latest?cb=20180920185319|해맑게 활짝 웃는 장면]]도 있는데, 이 장면도 간간히 짤방으로 쓰인다.[*예시 [[파일:eezc8229043qok392095.jpg]]] 그러나 담당 배우 레이프 파인스는 볼드모트를 사이코패스에 정신불안자로 해석해 연기해서 해리에게 화를 내다가 갑자기 나긋나긋하게 말하는등 오락가락하는 감정 상태를 보인다.[* 대표적으로 부활 후 해리를 만질 때 "난 이제 널!!!"까지는 화를 내듯이 강한 어조로 말하다가 "만질 수 있거든." 에서는 갑자기 차분하게 말한다.] 그리고 사이코패스들은 보통 잘 웃고 경박하며 말도 많다. [[레이프 파인스]]가 그를 진정 사이코패스로 묘사하려 했다면 사실적으로 연기한 것이 된다. 또한 말포이를 안으며 궁극의 어색함을 보여줬다. 레이프 파인스의 애드리브라고.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cJl2YjFcr0)]}}} || 해리가 자신이 마지막 호크룩스임을 알고 그의 앞에 나타났을 때 외친 아바다 케다브라의 억양도 괴상하다. "살아남은 아이, 죽으러 오너라!"이란 대사까지 흐르던 긴장감을(그것도 음악까지 암전된 진지한 상황에서.) 순식간에 개그로 바꿔버리는 수준. 팬들에게는 발연기라고 까였으며, 위 영상 댓글들도 철자를 이상하게 들리는 그대로 쓰거나 "볼드모트가 하품을 주체할 수 없었던 것 같애"라는 내용의 댓글들이 베댓을 받기도 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사'가 아니라 '윙가디움 레비오사아'라고 발음하면 마법이 안 나가는 세계관에서 저런 발음으로 마법 실행이 되냐는 의견도 있다. 사실 파인스의 연기력을 생각하면 발연기라기보단 의도적인 캐릭터 설정이란 게 더 그럴 듯하다. 그래서 파인스가 해석한 볼드모트 곧 꼬맹이 하나만 죽이면 완전히 권력을 잡고 부활할 상황이기 때문에 상당히 조급하고 불안정한 사람으로 봤다는 말도 있다. 이유는 불분명하지만, 위에 언급되는 "에헤헤" 장면이나 말포이를 상당히 어색하고 과장되게 안는 장면 등을 보면 약간 나사 빠진 면도 있는 걸로 설정한 것일 수도 있다. 그의 활약을 배리어를 깨부순 걸로 축약해버릴 요량이었는지 호그와트 측의 최강급 마법사 세 명[* 킹슬리, 슬러그혼, 그리고 맥고나걸. 일단 킹슬리는 호그와트의 전투에서 지휘관을 맡고 마지막에는 임시 마법 정부 장관까지 할 정도의 인물이고 슬러그혼은 겁쟁이라며 까는 사람들이 많은데 슬러그혼이 숨어 있던 이유가 바로 그의 실력을 탐내서 죽음을 먹는 자들이 회유하러 올 까봐였다. 맥고나걸의 실력에 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과 1:3으로 대등하게 싸우던 장면도 삭제해 버렸고 해리와 마지막으로 싸울 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기억하고 있을 '''엎치락 뒤치락 씬'''. 이때 서로 부여잡고 얼굴을 과하게 만지작거린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해리의 부활 이후 서로 전투신도 없고 말 싸움에서조차 일방적으로 털리기만 했던 원작과는 달리 영화에서는 해리와 직접 전투를 벌여 몰아붙이는 장면이 나왔다는 것 정도.[* 원작에서는 [[호크룩스]]를 모두 잃어버린 볼드모트 앞에서 대면한 상태고, 영화에서는 아직 [[내기니]]가 죽기 전에 대치 중인 상태였다. 그래서 전개가 이렇게 달라진 것일 수도 있다.][* 사실 이건 원작 설정과 맞지 않는 전개다. 원작에서는 딱총나무 지팡이 소유권 문제로 인해 볼드모트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해리를 못 죽이는 상황이 됐고, 이것 때문에 살인 저주가 반사되어 죽은 것이다. 마법 실력으로 따지면 이 시점에서 '꽤 실력있는 마법사' 수준인 갓 성년된 해리는 볼드모트의 털끝 하나도 다치게 하지 못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지팡이 소유권이 없는데도 해리와 공방을 주고받는다. 해리에게 한 공격은 잘 안 통하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반사되어야 정상이고, 해리는 볼드모트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볼드모트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들고, 해리가 드레이코 말포이를 무장해제시킨 순간부터 해리가 무조건 이기는 판으로 짜여진 셈. 두 마법사의 마법이 공중에서 충돌해 연결되는 장면도 원래 코어를 공유하는 지팡이들 사이에서만 일어나는 특수한 일인데, 딱총나무 지팡이와 (이 시점에 해리가 뺏어 쓰고 있던) 말포이의 지팡이 사이에서 잘만 일어난다. 원래 마법이 공중에서 충돌하면 그 여파가 주변으로 튕겨나는데, 영화판 한정으론 마법이 연결되고 마법사들끼리 힘싸움을 하는 모습이 종종 묘사된다.] 그런데 자기 마법이 하도 해리에게 통하지 않으니 답답했는지, 해리의 따귀를 때리며 물리적으로 구타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런데 의외로 육체능력은 정정한지 해리가 맥을 못 추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게임에서는 더 볼품 없다. 해리가 살아난 이후 호그와트 곳곳을 다니며 추격전을 벌이는데 해리한테 살인 저주가 안 통한다는 것을 알자 기겁해서 뒤꽁무니를 친다. 이때 해리는 볼드모트에게 달려들어 창문 밖으로 동귀어진, 이후 영화에서처럼 최후의 대결이 시작된다.] 그래도 5편의 마법부 결투에선 '''[[딱총나무 지팡이]]를 든 덤블도어'''와 1대1로 대결하며 꽤 대등하게 싸우고 몰아붙이기까지 하는 등 세계관 최강급의 마법사라는 사실을 인증하긴 했다. 여기서는 원작과 영화판의 묘사가 좀 다른데, 원작에선 덤블도어가 등장함과 동시에 당시 같이 있던 벨라트릭스를 바로 제압한 뒤 전투를 시작했다. 덤블도어와 볼드모트가 서로의 공격을 무효화시키며 팽팽하게 맞섰으나, 덤블도어는 애초에 볼드모트를 죽이려는 마음이 없었던데다[* 볼드모트가 싸우던 중 덤블도어의 주문을 막아내고, 덤블도어가 자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서 자기가 이렇게까지 하는데도 죽이려 하지 않는걸 보니 참 고상도 하시다고 빈정대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자 덤블도어는 자신이 볼드모트를 죽이진 않아도 죽음보다 더 괴로운 것을 느끼게 할 수는 있다며 매섭게 위협했다.] 해리를 보호하는 것이 먼저였기에 주문의 위력을 자제하고 있었다. 중간에 볼드모트가 날린 살인 저주를 [[폭스]]가 [[고기방패]]가 되어 맞아주기도 했지만, 결국 끝에는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를 물로 만든 결계 속에 가뒀으며, 볼드모트는 여기서 순간이동과 해리에게 빙의하는 방식으로 겨우 빠져나오긴 했으나 전투에서 볼드모트가 확실히 밀리는 장면이 나왔다는 점에서 사실상 덤블도어의 판정승이었다.[* (폭스의 조력이 있었다곤 해도) 덤블도어 쪽에서 일방적으로 자제하면서도 볼드모트를 제압한 것을 보면 덤블도어가 확실히 더 뛰어나다고 여길 수 있지만, 당시 덤블도어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사실상 의미있는 차이는 없는 거의 대등한 실력인 듯. 다만 이것은 해리를 보호하기까지 하며 전투를 치뤄야 하는 덤블도어의 불리함을 딱총나무 지팡이가 메꿔주었다고 볼 수도 있다. 딱총나무 지팡이가 없었다면 지지는 않더라도 그 볼드모트를 상대로 해리까지 보호하며 싸우기에는 무리였을 가능성이 높다.] 반면 영화에선 폭스가 덤블도어를 돕는 묘사가 없었으나 대신 볼드모트도 제압당하지 않았으며, 덤블도어를 나름 몰아붙이기도 했으나 자신의 공격이 어떤 것도 덤블도어에게 먹히지 않는 것을 보고 스스로 물러났다. 그래도 딱총나무 지팡이와 나름 팽팽하게 맞서다가 밀린다 싶으니 단숨에 악마의 화염을 완벽히 시전해내고, 덤블도어가 화염을 자신에게 역발사하자[* 덤블도어는 이를 보고 잠시 놀라긴 했지만 순식간에 제압해버렸으며, 역으로 화염을 제어해서 볼드모트에게 날렸고, 볼드모트는 이를 방어해야 했다. 참고로 원작에선 덤블도어가 쏜 화염을 볼드모트가 진짜 뱀으로 변신시키는 장면이었는데, 영화에선 이렇게 바뀌었다. 별다른 코멘트는 없지만 연출상 악마의 화염이 확실해 보인다. 불사조 기사단 영화가 나올 즈음에 죽음의 성물 소설이 출간되었으므로 일부러 후속작을 의식해 반영한 듯.] 화염을 간단히 꺼버렸으며, 이후 검은색 격류를 쏘다가 이를 모아 충격파를 발산하는 정체불명의 마법으로 덤블도어를 넘어뜨리기까지 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자세히 보면 악마의 화염을 포함해 상당수의 마법을 맨손으로 시전하는데, 설정상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는 마법은 더 불안정하고 통제하기가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볼드모트는 가뜩이나 통제가 힘든 악마의 화염같은 마법을 맨손으로도 자연스럽게 완벽히 시전해내는 경지라는 것. 하지만 영화에서 볼드모트가 버프되었다고 하기엔 애매한게, 그나마 덤블도어가 빈틈이라도 허용했던 원작과는 달리 볼드모트의 모든 공격이 막혔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덤블도어는 볼드모트를 죽일 마음이 없었다. 무엇보다 덤블도어는 뒤에 있던 해리 때문에 방어적으로 싸워야만 했으며 지나치게 파괴력이 강한 주문을 사용할 수 없었다.[* 볼드모트가 의도적으로 주문을 튕기게 해서 뒤에 있던 해리까지 피격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원작과 마찬가지로 덤블도어가 볼드모트를 물 속에 가둬 제압할 뻔했지만, 중간에 해리가 지나치게 가까워져 덤블도어가 무언 마법으로 밀쳐내는 바람에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졌고, 이 때문에 볼드모트가 탈출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덤블도어 쪽이 페널티가 심하긴 했지만 덤블도어에겐 딱총나무 지팡이가 있었음을 감안하면 볼드모트의 실력도 그 못지 않다고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죽음의 성물 1부 초반엔 해리를 놓치고 분노해서 소리를 지르는데, 지팡이가 부러진 상태였는데도 볼드모트의 마력에 주변의 [[송전탑]]들이 도미노처럼 박살이 나고 전기가 폭주하는 묘사가 나왔으며, 딱총나무 지팡이로 시험삼아 쏜 첫 마법 한 발은 [[벼락]]을 연상시킬 정도로 강렬했으며 일대의 하늘 전체를 번개가 치듯이 빛나게 하는 묘사가 나왔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되었듯이 수백 명의 죽음을 먹는 자들이 연속으로 일제포격을 해도 해제하는데 시간이 걸렸을 프로테고 맥시마 보호막을, 발작적으로 쏜 주문 한 발에 박살내버리는 것을 보면 그린델왈드, 덤블도어와 함께 여타 마법사들과는 차원이 다른 실력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볼드모트는 딱총나무 지팡이의 주인이 아니었던 관계로 아무런 버프도 얻지 못했으며, 그가 딱총나무 지팡이로 행했던 모든 마법은 그의 윈래 지팡이로도 행할 수 있던 평상시 실력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최종 결전에서도 [[내기니]]가 죽기 전까지만 해도 해리와 주문이 맞부딪혔을 때마다 거의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겠지만, 달리 생각하면 해리를 죽이길 거부하는 딱총나무 지팡이를 쓰고 있음에도 그냥 어거지로 그만큼 몰아붙였다는 것이니 이것도 볼드모트의 실력에 대한 증거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린델왈드처럼 일반 마법사들 상대로 화려하게 무쌍을 찍는 전투씬이 나오지 않은지라... 그래도 하나하나 뜯어보면 '''해리를 상대할 때만 빼면''' 최강급의 마법사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사실 이건 설정상 자연스럽다. 하지만 원작의 설정을 모르는 사람들은 최종보스인 볼드모트가 최종 전투 내내 압도적인 전투력이나 파괴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맥빠지게 해리에게 주문이 막히는 모습만 나와서 실망하기도 했던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