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드모트 (문단 편집) == 외모 == >그는 키가 해리보다 훨씬 컸지만 머리카락은 해리와 마찬가지로 새까맸다. >키 큰 검은 머리카락의 소년이 가장 가까운 기둥에 기대서서 그를 지켜보고 있었다. >----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中 >'''섬세하게 조각된''' 것 같은 이목구비는 오히려 더 거칠어 보였고 표정은 거의 야수 같았다. >톰 리들의 얼굴에는 곤트 집안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 메로페의 마지막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톰은 '''잘생긴 아버지의 축소판'''이었다. 열한 살짜리치고 키가 컸으며, 검은 머리카락에 얼굴은 하얬다. >비범한 능력을 지닌 '''잘생긴''' 고아 >키가 크고 창백한 얼굴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잘생긴''' 소년, 10대 시절의 볼드모트였다. >그는 그 소년들 중에서 가장 '''잘생겼고''' 가장 여유로워 보였다. > 해리는 그의 얼굴에 처음 자신이 마법사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떠올랐던 것과 똑같은, 말할 수 없이 행복한 표정이 가득한 것을 얼핏 볼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 잘생긴 얼굴'''을 더 돋보이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어쩐지 더 비인간적으로 보이도록 하는 그런 표정이었다... >머리카락은 학생 때보다 조금 길었고 뺨은 움푹 들어가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이 단정하게 차려 입은 검은색 정장과 잘 어울렸고, 어느 때보다도 그의 외모를 돋보이게 해주고 있었다. >볼드모트는 긴 손가락을 뻗어 비단에 푹 감싸여 있는 잔의 한쪽 손잡이를 잡고 들어 올렸다. 해리는 볼드모트의 검은 눈에 희미한 붉은 빛이 번뜩이는 것을 본 듯했다. 그의 탐욕스러운 표정은 헵시바의 얼굴에 떠오른 것과 흡사했다. 그녀의 작은 두 눈은 볼드모트의 '''잘생긴 얼굴에''' 고정되어 있다는 점만 다를 뿐이었다. >순간 해리는 헉하고 비명을 지를 뻔했다. 볼드모트가 방 안으로 들어왔던 것이다. 그의 모습은 해리가 거의 2년 전에 커다란 솥에서 나오는 것을 보았던 그 모습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아직은 뱀처럼 눈도 빨갛지 않았고, 얼굴도 가면을 쓴 것처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더 이상 '''그 잘생겼던''' 톰 리들도 아니었다. >----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中 작중 시점에서는 [[대머리]]에 [[세로동공|세로로 쭉 찢어진 눈동자]]와 핏발이 선 눈에[* 영화판에서는 감정을 살리기 힘들어 변경되었다.] [[코]]도 없는 흉측한 모습이지만, 과거에는 롤링이 공인한 세계관 최고 미남이었다. 묘사를 볼 때 신장이 크고, 흰 얼굴이라는 말이 자주 나오는 것으로 보아 피부는 밝은 편으로 추정되며 머리는 검은색이다. 거기다 '거미같다'고 묘사될 정도로 유달리 손가락이 길다고. 과거 모습으로 나올 때마다 잘생겼다든지 미남이라는 등 온갖 미사여구가 붙어다니며 심지어는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이목구비가 조각같다고 묘사되었다. 덤블도어 역시 호그와트 시절의 그를 '비범한 능력을 지닌 잘생긴 고아'라 회고했고, 남녀불문 사람의 외모에 대해 매우 냉철한 해리 역시 그가 등장할 때마다 톰 리들이 얼마나 잘생겼는지에 대해 엄청나게 구체적으로 묘사하는 등 톰 리들은 해리 포터 시리즈 세계관 중 최고 미남인 듯하다.[* 등장인물의 외모평가에 인색한 롤링 작가가 수도 없이 '잘 생겼다'라는 말을 넣은 것을 보면, 10대 시절의 볼드모트는 작가 공인으로 잘생겼다 볼 수 있으며 혼혈왕자에서 10대 시절을 맡은 배우도 미남이라는 평이 많다.][* 그나마 리들 시절의 볼드모트와 비견될 만한 외모칭찬을 받은 남성캐릭터는 세드릭, 시리우스뿐이다. 셋의 묘사가 느낌이 다르다. 세드릭은 그야말로 반듯하고 단정한 엄친아 느낌이고, 시리우스는 남자답게 멋있고 동경의 대상이 될만한 (빌 위즐리와도 비슷하다) 사람이라면 볼드모트는 퇴폐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이 주로 부각된다. 실제로 톰 리들이 주변 사람을 이용한 것을 생각하면 그는 자신의 매력을 철저히 도구로 썼기에, 이 매력을 일부러 더 흘리며 다닌 것으로 보인다. 그가 주책스러운 노인인 헵시바 스미스를 홀릴 때 모습을 보면 확실히 드러난다.][* 그 정도로 잘생긴 외모를 포기한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팬들이 많았다. 톰 리들 외모로 100년 살기 vs 볼드모트 외모로 영생(...) 살기 라는 댓글이 있었을 정도였으니 말 다했다. 당연히 팬들은 전자를 많이 선택한다.] 이 조각 같은 외모는 [[호크룩스]]를 만들며 서서히 망가져갔다. 볼드모트가 이름을 바꾼 후, 갓 교장이 됐을 무렵의 덤블도어를 찾아와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직을 달라고 했을 때는 부활 이후의 뱀 같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톰 리들 시절의 얼굴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묘사된다. 그리고 덤블도어는 비밀의 방 당시에 말하길 톰 리들이 여행을 다녀오더니 모습이 기괴하게 변했다며 그가 다시 나타나 스스로를 볼드모트라 칭할 때는 톰 리들이란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몰랐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