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락 (문단 편집) == 낚시 및 요리에서 사용 == [[회]], [[구이]], [[젓갈]] 어떻게 요리해도 좋은 생선이다. [[경상남도]]에서는 볼락을 이용해 [[무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그리고 이걸 통으로 [[매운탕]]을 해먹으면 매우 맛있다. 상술하듯 락피시라서 포인트 확인은 어렵지 않다.[* 다른 고기들도 그렇지만 수자원 보호를 위해 산란철 이후 자라나고 있는 작은 크기의 고기는 방생하도록 하자. 볼락은 가뜩이나 작은 크기의 녀석들도 겁이 없어서 미끼에 거침없이 달려든다.][* [[1박 2일 시즌1]] 자급자족 특집을 보면 알 수 있다. [[https://youtu.be/MS4kItB_jDQ|#]] ~~미끼만 넣기만 하면 자동~ ~~ ~~[[이수근]] : 잡았데이~ 잡았데이~ ~~]--사방에 많은데 잡기도 쉽다니!-- 겨울철 바다[[낚시]](루어) 어종으로 인기가 있으며[* 사실 락피시는 어지간하면 사계절 내내 잡을 수 있는 어종이 많다. 다만 연중수온 변화가 급격하지 않은 남해안 및 [[제주도]]권 한정. 서해안에선 볼락 보기가 힘드니 포기하면 편하다(...) ] 낮은 수온에도 공격적으로 미끼에 반응하기 때문에 초보들도 쉽게 낚을 수 있다. 지그헤드 리그 포함 루어 채비에 잘 낚이며, 비록 볼락이 빛을 좋아하는 추광성 어종은 아니나 볼락의 먹이가 되는 치어 및 동물성 플랑크톤류를 유인하여 볼락떼가 달려들도록 유혹하는 볼락용 집어등도 시중에 다양한 종류가 나와 있다. 낚싯대도 전용이 있는데, 보통 2미터(7피트) 내외 탄력 좋은 짧은 대에 1000-2000번 스피닝 릴이면 되고 미끼는 가벼운 지그헤드 + 전용 웜 직결 채비를 쓴다. 잘 물고 고기가 작다 보니 대를 크게 가리는 편이 아니다. 배스, 쏘가리 낚시용 루어대 (베이트릴도 무관)가 있으면 그대로 써도 된다. [[주꾸미]]-[[갑오징어]] (에깅)대도 좋다. 테트라포트와 선착장 어선 사이, 석축 부근에서는 빙어 낚싯대같은 짧은 대로 구멍치기로도 잡을 수 있다. 봉돌 하나에 바늘 4~6개 달린 속칭 카드채비롤 쓰기도 한다. 카드채비는 선상 낚시와 집어등 켜고 하는 연안 밤낚시에 좋다. 볼락은 [[참돔]] 만큼이나 [[이노신산]]이 많은 물고기라고 한다. 따라서 거의 참돔에 가까운 강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 물고기이다. 또한 살이 단단하여 식감이 매우 좋다. 보통 [[부산]]에서 높은 대우를 받는다. 실제 우리나라에서 잡히는 볼락과 근연종인 불볼락(열기)의 거의 대부분이 [[부산]]에서 소비된다. 부산의 횟집 밀집지역에 가보면 철이 되면 수족관 가득 볼락과 불볼락이 들어찬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본]]에서도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참돔 대용으로 먹기는 한다고. [[독일]]에서는 인기 있어서 [[아이슬란드]]까지 가서 잡는다고 한다. 크기가 작고 뼈가 덜 억세기 때문에 회를 뜬 후 남은 뼈를 튀겨 먹기도 하는데 이게 또 별미다. 매운탕 맛도 좋지만... 매운탕으로 먹기에는 아까운 면이 있는 생선이다. 요즘 양식이 되면서 많이 저렴해졌지만 대중적인 횟감중에서는 최고가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참고로 너무 잘게 썰지 말고 포를 뜬 상태에서 3등분 정도만 해서 먹는 게 제일 맛있다. 다만 조심할 점은 작은 고기라고 함부로 잡았다가 뾰족한 등[[지느러미]]와 [[아가미]] 뚜껑에 손이 베일 수 있다는 점으로 꼭 장갑을 착용하거나 수건 등을 활용하도록 하자.[* 볼락용 지그헤드의 경우 바늘을 빼다 생길 만일의 부상을 피하기 위해 바늘 끝에 미늘이 없는 바늘도 판매하고 있다.] 볼락은 잡히는 지역, 사는 곳에 따라 체색이 묘하게 달라서, 볼락을 비교적 자주 접하는 낚시꾼들은 체색을 기준으로 황(금)볼락, 청볼락, 갈볼락으로 편의상 나누기도 한다. 하지만 [[국립수산과학원]] 및 국내 학술 서적 등지에서는 볼락의 종류는 단 한 종이고 체색은 사는 환경 및 섭식하는 먹이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해왔다. 그런데 [[2008년]] [[일본]]에서 발표된 유전자분석 결과 볼락은 3종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잡기도 쉬운데다 워낙에 소비되는 양이 많다보니 낚시꾼들 사이에서는 금볼락, 갈볼락에 비해 청볼락은 맛이 좀 떨어진다는 경험칙에 근거한 평가가 있었다. 어종이 다르니 맛도 달랐던 것으로 나름 정확한 평가였던 셈이다. [[조선시대]] 왕의 [[수라상]]에도 지방에서 진상한 볼락구이가 종종 올라가곤 했었는데 '남해산(황,갈볼락)에 비해 [[제주도]], [[동해]]산(청볼락)은 맛이 영......' 이라는 말도 있었다고 한다. 다만 [[국립수산과학원]]이나 국내 학계에서는 어종분류 및 새로운 국명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별다른 반응이 없으므로 낚시꾼들이 사용하는 황볼락, 갈볼락, 청볼락 등 명칭을 편의상 써야 하는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