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리베어 (문단 편집) === 단점 === * '''부족한 기동력과 진입 능력''' 볼리베어의 준수한 추격 능력은 어디까지나 '''돌격형 전사'''와 비교했을 때의 한정이며 기동형 전사나 암살자와 비교하면 매우 부실하다. 번개 강타(Q)의 이속은 저레벨에는 느린 편이며 스킬 포인트를 투자한 이후에도 결국 '''걸어서''' 적에게 접근하는 볼리베어 특성상 단조로운 진입 동선이 읽혀 적이 회피하거나 반격하기 쉽다. 폭풍을 부르는 자(R) 또한 돌진 속도가 매우 느려 적에게 대처할 여지를 준다. 즉 볼리베어의 진입 능력은 단순하고 한계가 명확하다. 라인전에서는 Q를 선마하자니 막상 붙었을 때의 교전 능력이 부실해지고, W를 선마하자니 추격 능력이 떨어지는 환장할 딜레마 까지 안고 있다. 또한 14.4 패치로 볼리베어 자체는 적지 않은 상향을 받았지만 폭풍을 부르는 자(R)가 군중 제어 면역에서 저지불가로 판정이 하향되면서 적의 군중 제어기로 부터 더 취약해졌다. * '''명확한 라인전 상성''' 위의 단점에서 파생되는 것으로, 볼리베어의 라인전 상성은 매우 극명하다. '붙으면 강하지만 붙기 어렵다'는 것이 볼리베어의 단점인데, 결국 볼리베어가 유리함을 점하는 챔피언은 거의 모두 딜교환을 위해 '''알아서 먼저 붙어주는 챔피언'''들이다. 즉 정리하면 근접 챔피언으로 한정된다는 것으로[* 심지어 붙는다고 [[필승]]인 것도 아닌데, 근접 챔피언이더라도 스킬 메커니즘 자체를 카운터치는 [[잭스]], '''아예 순수 체급에서 밀리는''' [[일라오이]] 등 근접 탑솔러 중에서도 카운터는 얼마든지 있다.] 탑에 올라오는 원거리 챔피언들은 사실상 '''모두''' 카운터라고 봐야 한다. [[얼어붙은 건틀릿]]이 뜨고 Q레벨도 어느 정도 높아진 중반 이후라면 꽤 대등한 위치를 노려봄직한 챔피언들도 몇몇 있지만, 이들에게조차 초반 라인전은 유리함을 점하지 못하고 어떻게든 사고 없이 넘겨야 한다. * '''둔하고 불안정한 스킬 구성''' 볼리베어의 스킬은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시간이 너무나도 오래 걸린다. 무자비한 폭풍(P)은 평타나 스킬을 다섯 번 연속 맞혀야 하고, 광란의 상처(W)는 같은 대상에게 2번 이상 사용해야 하며, 천공 분열(E)은 기나긴 선 딜레이와 더불어 보호막은 자신이 범위 안에 있어야 한다. 즉 볼리베어가 제 성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상대와 붙어서, 오랫동안 싸워야 하는 두 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하는데 '''둘 다 어렵다.''' 스킬 자체는 높은 성능을 지녔음에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는 모순은 볼리베어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핵심적인 약점이다. * '''애매하고 상황을 많이 타는 한타 기여도''' 딜탱 양면으로 강력한 볼리베어이지만 정작 대규모 한타에서 갖는 존재감은 애매한 편이다. 전술했듯 진입 능력이 부실하고 스킬 또한 불안정하고 조건을 크게 타기 때문이다. 둔하고 덩치 큰 볼리베어는 적의 온갖 폭딜과 CC기에 집중되기 쉽고, 같이 진입해줄 아군이 없다면 이를 뚫고 활약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혼자서 적들을 쓸어담는 활약은 매우 힘들고, 탱커 빌드로 내구도와 군중 제어 능력을 특화하는 쪽이 그나마 존재하는 한타 기여의 유일한 활로이다.[* 물론 이렇게 해도 순수 탱커보다 한타 기여도는 많이 떨어진다. 그러나 앞서 언급했듯이 탱템만 가도 준수한 딜이 나오기 때문에, 정돈된 한타가 아닌 소규모 교전이라면 탱커보다 활약할 여지가 훨씬 크다.] * '''떨어지는 화력 기대치''' (탱커, 브루저 빌드) 볼리베어는 부실한 기동력과 기본 능력치, 매우 긴 예열이 요구되는 스킬셋 때문에 엄연히 전사 챔피언인데도 스킬을 활용하려면 사실상 탱커 아이템이 강제되고, 자연스럽게 화력 기대치는 갈수록 떨어질 수밖에 없다. 단지 끈질긴 전투력과 그에 비례한 누적 딜을 통해 적을 잡는 것이지, 탱템만 두른 볼리베어의 딜량은 빈말로도 좋다고 평가하기 어렵다.[* 결코 문도 박사, 크산테 처럼 탱이 곧 딜이 되지 않으며 그렇다고 공격 능력치나 가한 피해에 비례한 회복이나 보호막, 방마저 상승 등이 없어 딜이 곧 탱이 되지도 않는다. 탱을 딜로 치환할 수 있는 것은 W의 추가 체력 계수 뿐이고 이마저도 리메이크 이전과 비교하면 크게 부실하다.] 성장을 마친 대다수의 전사 챔피언은 막대한 피해량을 바탕으로 튼튼한 적을 뚫어내거나, 핵심 딜러를 척살하거나, 다수의 적을 쓸어담는 등의 캐리력을 보여주는 것을 감안하면 볼리베어의 단독 캐리력은 너무나도 빈약하다. 대인전 자체는 강하지만 정작 푸시와 철거가 느리고, 시간이 지나 적 딜러들이 탱커도 녹일 정도의 화력을 갖추면 볼베의 유일하다시피한 장점인 전투 지속력 조차 퇴색된다. * '''매우 불안정한 전투력''' (주문력 빌드) 주문력을 충분히 쌓은 볼리베어의 화력 투사 능력은 가히 파괴적이지만 주력 스킬인 무자비한 폭풍과 천공 분열 모두 상황을 엄청나게 타는 스킬이라 교전에서 이론상의 계수와 피해량을 살리는 것이 매우 어렵다. 게다가 무자비한 폭풍은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 라일라이의 수정홀 같은 유틸성 아이템 효율이 떨어져 내셔의 이빨과 라바돈의 죽음모자와 같은 방어 능력치가 없는 극딜템을 가야 하고, 결국 심각한 물몸으로 전락하게 된다. 천공 분열에 주문력 비례 보호막이 있지만 끔찍한 선딜레이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도 어렵고, 방어 능력치가 전무하므로 보호막의 질도 떨어진다. 푸시와 철거 자체는 매우 빠르지만 전투력이 매우 불안정해 화력을 투사하기도 전에 녹아버릴 위험이 높고, 기동력이 부족해 불리한 싸움을 피하거나 시간을 끄는 능력이 부족하다. 물몸 근접 뚜벅이가 되어버리는 주문력 빌드 특성상 제대로된 한타 기여 또한 불가능하다시피 하다. * '''스킬 구성 완성도의 결함''' 위의 단점을 종합하면 나오는 결과. 스킬 구성들을 보면 전적으로 번개 강타(Q)를 적중시킨다는 가정하에 연계가 이루어지게끔 리메이크가 이루어졌는데, 특정 스킬 의존도가 높다는 것은 대표적인 설계 결함 중 하나고, 리메이크 사유로도 자주 오르내리는 결함이며, 심지어는 '''리메이크 전보다 심해진 결함'''이다.[* 리워크 전 볼리베어도 천둥 몰아치기(Q)의 의존도가 극심했으나 우렁찬 포효(E)에 돌진기를 막는 기능이 추가된 후에는 Q 의존도가 상당히 떨어져 탑은 물론 서포터로도 사용될 수 있을 정도로 가용 폭이 넓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우렁찬 포효를 대신한 천공 분열(E)은 단독으로 쓰기엔 하자가 많아서 오히려 리메이크로 인해 해소됐던 단점이 다시 부활한 상황이 되었다.] 리메이크 전의 단점인 애매한 한타 기여도, 짧은 교전 사거리, 딜링과 탱킹의 딜레마, 부실한 기동력까지 무엇 하나 근본적으로 개편된 게 없는 상황에서 지나친 Q 스킬 의존도라는 단점이 새로 생기는 바람에 리메이크 전보다 챔피언 상성을 더욱 극명하게 타게 되었기에 리메이크의 의의를 완전히 상실했다. * '''망했을 때의 무기력함으로 인한 높은 성장과 스노우볼링 의존도''' 볼리베어의 다재다능함은 어디까지나 무난히 성장했을 때의 이야기이며 반대로 말하면 다방면에서 애매하고 하자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라인전도, 한타도, 사이드도 볼베를 능가하는 챔피언은 얼마든지 있으며 볼베가 제 역할을 수행하려면 다양하면서 상당한 능력치가 필요하다. 공격과 방어 능력치를 동시에 챙겨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스킬 가속 의존도도 기형적으로 높으며, 별도의 추격 수단이나 높은 이동 속도도 요구한다. 당연히 이를 모두 챙기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워 볼리베어의 성장성은 대다수의 상황에서 '''이론에 불과'''하고, 안정성과 화력 사이에서 줄다리기할 수 밖에 없으며 적과의 격차조차 벌리지 못하면 딜도 탱도 추격도 안되는 이도저도 아닌 성능으로 썩어버리기 쉽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