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보 (문단 편집) ==== City Safety ==== 볼보가 2008년 처음 개발하고 상용화한 긴급 자동 제동 시스템 및 보행자 추돌 방지 기술이다. 3세대 시스템 기준, 70km/h 이하의 속도에서 차량과 보행자, 자전거와 동물까지 감지가 가능하다.[* 70km/h를 초과하면 보행자와 자전거에 대한 개입이 꺼지고 자동차와 동물에만 반응해 개입한다.] 시티 세이프티의 작동 순서는 이렇다. '''1 - 충돌 경고''' 내 차량 앞에서 정지해 있거나 움직이는 차량, 자전거, 보행자, 동물과 충돌할 위험이 있으면 운전자에게 충돌이 임박함을 시각 경고(적색 경고등), 청각 경고(경고음), 촉각 경고(브레이크의 맥동)를 통해 전달한다. '''2 - 제동 보조''' 운전자에게 충돌 경고가 전달된 후에도 계속해서 충돌 위험이 높아지면 시티 세이프티는 긴급 제동을 위해 브레이크를 살짝 밟는다. 이후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빠르게 제동되고, 만약 운전자의 브레이킹 동작이 충돌을 회피할 만큼의 제동력을 주지 못한다면 시티 세이프티가 운전자의 브레이킹 동작을 보강해준다. '''3 - 자동 제동''' 운전자가 계속해서 충돌 회피 동작[* 브레이크 페달을 밟거나, 핸들을 돌려 충돌을 회피하는 동작] 을 취하지 않아 충돌이 임박해지면 전동식 안전벨트 텐셔너[* 전동식과는 달리 가스식 안전벨트 텐셔너는 충돌 시에만 일회용으로 작동한다. 전동식은 재사용이 가능하다.]가 작동하여 운전자의 몸을 강하게 조여주고, 이 상황에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여부에 상관없이[* 다만, 가속 페달을 밟으면 자동 제동은 해제된다.] 시티 세이프티가 브레이크에 개입하여 짧고 강하게 제동을 건다.[* 제동력은 충돌 가능성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만약, 충돌이 불가피할 때는 충돌 시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차량의 모든 제동력이 사용되고 충돌을 피할 수 있을 때는 적은 제동력이 사용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약하게 제동하다가 강하게 제동될 수 있다.] 이런 시티 세이프티도 1세대 때에는 여러 시연회에서 굴욕을 당하기도 했었다. 2세대부터 큰 개선이 이루어져 [[BMW|동시대]] [[메르세데스-벤츠|다른]][[아우디|메이커]]의 긴급제동 시스템보다 성능면에서 우위를 갖게 되었다. 2세대 XC90부터 처음 장착된 시티 세이프티 3세대는 [[교차로]]에서의 자동 제동과 [[스티어링]] 지원 기능[* 차량의 양쪽 측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회피가 가능한 공간으로 핸들을 돌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기능. 회피할 공간이 없을 경우 일찍 제동을 걸어주기도 한다.]을 추가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