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보 (문단 편집) === [[북한]]의 볼보 === [[파일:external/s.newsweek.com/volvos1.jpg|itok=r4G3VAzx]] [* 사진 속 차량 앞유리에 와이퍼가 없는데 이는 북한에서 차를 아무데나 세워두면 도둑들이 와이퍼를 훔쳐가기 때문에 정차시 무조건 와이퍼를 챙겨간다고 한다. --정말 별걸 다 훔쳐간다--] [[북한]]에서도 소수의 볼보가 존재하는데, 재밌게도 [[남한]]보다 먼저 들어왔다. 1970년대 초는 [[북한]]의 전성기였다. 당시 북한 광업에서 이익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고, 스웨덴에서는 [[북한]]의 광산 채굴권에서 나올 많은 수익을 기대하면서 기업들 중 일부가 대북교역을 시도했는데, 볼보가 1974년 6억 [[스웨덴 크로나]] 어치의 144GL 모델 1,000대를 신용 판매하면서 첫 기회를 잡았다. 원래는 약속대로 구리나 아연을 팔아 대금을 갚으려 했는데, 광물의 국제 시세가 폭락해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자 북한은 [[배째]]라면서 나머지 돈을 지불하지 않았다. 볼보가 돈을 지불하라고 항의했지만 이를 무시했고 현재까지도 무시하고 있다. 결국 스웨덴 무역보험위원회가 일단 문제의 채권을 인수해서 볼보에 갚아줬고, 그렇게 이관된 채권은 지금까지도 스웨덴 정부 관할하에 있다. 현재 북한이 볼보에게 연체한 금액은 물가상승률과 이자를 감안하면 27억 [[스웨덴 크로나]]로 늘어났는데 한화로 치면 약 3,448억 원이다. 북측은 1989년 딱 한 번 3,000만 크로나를 갚은 것을 제외하고는 채무 상환을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https://www.rfa.org/korean/in_focus/food_international_org/swedennk-08162019162413.html| 2019년 현재까지 여전히 밀당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 [youtube(PyRqaf_eOf0)] 2011년 8월 12일에 찍힌 영상. 1974년 들어간 모델인데 부품 수급이 막힌 상태에서 40년 넘게 굴렸다는 게 대단한 점이다. 현재는 대부분 노후화 및 고장으로 현역에서 물러났고 주민용 택시로 몇 대만 쓰이고 있다. 이 밖에 [[동독]]이 의전용과 택시용으로 240 모델을 몇천대 구입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farm8.staticflickr.com/7273003270_46c5885220_b.jpg]] 220도 들어간 모양이다. [[파일:external/m6.i.pbase.com/116326776.X6w8RvYg.NorthKoreaAug09065.jpg]]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렇게 돈을 뜯긴 적이 있으면서도, 1세대 XC90이 들어왔다. 심지어 주황색 차폭등이 있는 걸로 보아 북미형이 북한으로 넘어간 걸로 보인다. XC90 옆의 미니밴은 [[닷지 캐러밴]]이고, XC90 뒤에 보이는 흰색 승합차는 [[닷지 램]] 밴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