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크(XCOM) (문단 편집) ===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 >"당신은 너무 순진해, 존. 스커미셔는 어드밴트요, 어드밴트는 적이고, '''적은 씹어 먹어버려야 할 존재요.'''" >(You are too trusting, John. The skirmishers are ADVENT, ADVENT is the enemy, '''The enemy is food.''') >-볼크, 스커미셔와 협력전선을 요청하는 브래포드에게 그가 이끄는 리퍼 조직은 침략 초창기의 '''엑스컴과는 별개로''' 외계인에게 저항하던 [[레지스탕스|사회적 테두리 바깥에 있던 자]]들의 집단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이들은 수 년에 걸쳐 구 도심을 배회하며 ADVENT와 싸워 왔다. 이전의 리퍼들은 고립되는 것을 선호했으나, 지도력 내에 생겨난 새로운 변화가 이제 그룹으로 하여금 외계인의 위협을 지구에서 없애기 위해 기꺼이 XCOM과 함께 일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때문인지 리퍼 또한 게이트 크래셔 작전의 일원 중 하나로 참가했으며, 이들은 특유의 침투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사령관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냈다.[* 반면 스커미셔는 사령관을 구출할 때까지 엘더의 시선을 교란하기 위해 '''어드밴트 정규군'''과 직접 교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정보로 말미암아 튜토리얼에서 사령관을 구출하기 위해 접근한 분대가 정문 앞에 모여있는 병력에 난색을 표할 때 인근에서 폭발과 함께 총성이 울리고, 병력의 대부분을 끌어가는 장면이 스커미셔의 소행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작중 플레이 시점에서 엑스컴과 가장 많이 연락을 주고 받는 것도 리퍼다.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나아졌을 뿐이지만. 스커미셔인 막스가 리퍼를 돕다가 곤경에 처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때 적이라 부르던 '''막스의 구출'''을 엑스컴에 의뢰하는 모습을 보면 힘들게나마 마음을 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접선 당시 엘레나가 막스를 도발하며 했던 말(리퍼들은 잊지 않는다. 원문은 "Reapers have long memories.")을 이번엔 막스가 엘레나를 돕다가 납치당했다는 소식을 듣자 그대로 사용하며 우리는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비친다.] 그리고 잘 안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어드벤트 비밀 시설 공략 후 어벤저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대사로 볼크는 그 비밀 시설에서 납치된 사람들을 정제하는 광경을 '''이미 봤다'''고 하며, 외계인의 유전자 치료가 '''죽음'''은 모든 질병을 낫게 하는게 맞으니 거짓말은 아니라고 비꼰다. 어찌보면 상당한 비밀을 보고도 살아있다는 점에서 꽤 비범한 인물인 셈. 이런 진실을 알고 있다는 점 때문에 리퍼들이 고립을 자초하는 성향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엔딩 후엔 불타는 도심이 보이는 언덕에서 세상이 리퍼를 받아들여질 때가 되었음을 느끼고 리퍼 군대를 이끌고 도심으로 진격한다. 스커미셔 수장인 비토스가 레지스탕스가 머물던 황무지 정착촌에서 자유의지를 되찾은 ADVENT 병사들을 맞이하는 장면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황무지에 살던 인간들은 도시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도심지에서 권력의 개 노릇을 하던 개조병사들은 황무지에서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된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