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볼프–레이에별 (문단 편집) == [[감마선 폭발]] == 볼프–레이에별들 중 많은 양의 질량을 잃어 탄소층까지 노출한 볼프–레이에별은 감마선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감마선 폭발시 많은 양의 강력한 [[감마선]]이 나오기 때문에 주변의 생태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가까운 볼프-레이에별인 WR 104의 경우 [[http://iopscience.iop.org/article/10.1086/527286/meta;jsessionid=253D060B84C5DE90529107C0E20FEF2A.c3.iopscience.cld.iop.org|8000광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회전축이 지구와 16도 경사만을 이루기 때문에 WR104가 감마선 폭발을 일으킬 경우 지구 [[오존층]]의 25%가 사라져 먹이사슬이 붕괴되며 많은 생명체가 멸종할 것이다. 이전에도 감마선 폭발로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가 멸종했을거라 추정하기에, 그후엔 [[곰벌레]]와 같이 방사능에 내성을 가진 유전자를 가진 생물군 밖에 살아남지 못할거라고 본다. 그러나 후속연구에 따르면 WR 104의 회전축이 지구와 30~40도 경사(최대 45도)로 더 많이 비껴나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기에 폭발 시에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고 있다. 또한 제트의 폭이 넓어지면 영향거리가 짧아져서 지구에 오기 전에 끝나버릴 가능성이 있고, 제트의 폭이 좁아지면 영향거리는 길어지지만 지구에서 한참 빗나간다. 발견하게 된 것이 매우 운이 좋은데, 미국이 매의 눈으로 [[핵실험]]을 관측하기 위해 쏘아올린[* 지금은 [[GPS|NAVSTAR]]가 핵실험을 탐지한다.] VELA 위성에 실린 감마선 관측기에서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잡으라던 핵실험은 안 잡고]] 이상한 걸 잡았고, [[로스 앨러모스|LANL]]에서 이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후 하나의 VELA 위성이 아닌 여러 VELA 위성에 잡혔음을 깨달았으며, 계속된 연구로 우주에서 발생한 감마선임을 알았다. 이처럼 과학 외적인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과학이 발전하는 현상을 [[세런디피티]](serendipity) 현상이라고도 부르며, 감마선 폭발 발견이 대표적인 사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