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사조선창화시권 (문단 편집) == 내용 == 1450년 정월 1일에 중국 [[명나라]]에서 [[경태제]]의 등극을 알리는 조서(詔書)를 가지고 한림원시강(翰林院侍講) 예겸이란 인물이 사신으로 오게 되었는데, 이 사람이 약 1개월간 조선에 머무르며 [[정인지]], [[신숙주]], [[성삼문]] 등의 집현전 학자들과 함께 나눈 시문을 모은 것이다. 37편의 시 모두 당사자들이 직접 친필로 쓴 원간본이며, 각자 도장을 찍었다. 중국인 예겸의 후손들이 보관하다 훗날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대한제국]] 시기 쯤에 국내로 유입되었으며, 간송 [[전형필]] 등 여러 인물들이 소장해오다가 최종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었다. 조선 초기 서예사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으며, 1450년대 조선과 명나라 양국의 외교 상황을 연구하는데 중요하게 사용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