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인지정 (문단 편집) == 상세 == 사실 상식적으로 따져보면 당연한 게 당장 성배만 봐도 마법에 닿아 있으며 제한적으로나마 소원을 들어주는 원망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론상 재현이 가능해서''' 봉인지정당하지 않았고 애초에 마술사는 일반적으로 시대를 거칠수록 그 경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경지가 높다는 이유만으로 봉인지정 때려버리면 애초에 대부분의 오래된 가문들은 일정 시점 이후로 죄다 쓸려 나가야 한다. 대외적으로는 마술사에게 굉장한 영광이라는 식으로 알려지긴 하지만 바보도 아니고 대부분은 이를 믿지 않는다. 애초에 생사람을 잡아다가 문화재로 써먹겠다는데 상식적으로 좋아할 사람이 있겠냐만은(...). 이 때문에 자세히는 후술하겠지만 [[에미야 시로|들키지 않도록 진작에 숨기고 다니거나]] 아니면 [[아오자키 토우코|영원히]] [[쿠로기리 사츠키|도망자로서의]] [[에미야 노리카타|삶을]] [[오드 볼자크|살게]] 된다. 이 때문에 협회 소속의 마술사가 가장 싫어하는 화제 랭킹 2위가 봉인지정이라고 한다. 린과 사쿠라의 재능이 '''봉인지정급'''이라는 게 단순한 루머인 이유도 여기 있는데, 이 둘은 어디까지나 '''마술 재능이 희귀할 뿐'''이지 혼자만 가능한 업적을 이룩한 적은 없다. 이런 루머가 퍼진 이유는 토키오미가 딸 중 한 명이 비호를 받지 못하면 포르말린 표본이 되는 게 아닐까 우려하는 장면 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는 어디까지나 후계자로 선택받지 못한 쪽이 다른 마술사들에게 노려져 이용당하는 게 아닐까 걱정했을 뿐이지 희귀한 재능이라는 이유만으로 봉인지정 당할 걸 우려한 게 아니다. 애초에 진짜 재능 따위로 봉인지정 받을 거면 '''후계자고 뭐고 다 씹고 대행자가 쳐들어오는 시점에서 비호도 불가능하다.''' 봉인지정 명령을 거부하고 탈주한 대상자들은 상술했듯 숨어 살거나 아니면 아예 배 째고 연구를 계속하는 케이스로 나뉘는데, 이중 전자의 대표 격인 [[에미야 노리카타]]의 경우 세습 가능하다는 걸 보여준 시점에서 이미 '절대적인 희소성'은 희석된 데다가 날뛰지도 않아서 협회에서도 별 간섭은 하지 않았고[* 애초에 협회가 봉인지정을 하려는 제1 목적은 업적의 보존이기 때문에 세습이 가능하다면 굳이 그 사람을 포박시키기 보다는 '숙성'시키는 게 더 낫다는 점도 있다.] 다만 노리카타는 이리 숨어 살면서도 실수로 신비의 은닉을 깨버리는 바람에 추적당했는데, 후자의 경우 이럴 확률이 더욱 높기 때문에 결국 대행자나 집행자에게 쫓기게 되는 경우가 다수인 듯. 당연히 봉인지정자들은 어찌됐든 간에 신비를 이룩해내기는 한 존재이므로 협회에서는 그들의 신비를 포기할 수는 없는 일이라 [[집행자]]들을 보내 봉인지정자를 생포하고, 생포하기 힘들면 시체나 연구 성과라도 회수해서 지식을 뽑아낸다. 간단히 말하자면 '''포르말린 표본화.''' >꿀렁꿀렁 나온 것은 커다란 병이었다. >안측에는, 상처 입은 뇌에 신경, 그리고 안구가 부속되어 있다. >봉인지정 마술사를 이렇게 보존한다...... 는 것은, 마술사라도 알고 있는 자는 한정된다. > >우선 [[뇌]]와 [[신경]], [[마술회로]]를 뽑아내, 보존액에 담근다. > >남은 부속물은 그때 나름이지만, 이 병 그 자체가 과거의 육체, 혹은 지금의 외골격으로서 기능하는 것이었다. >----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中 포르말린 표본이란 말은 단순한 비유가 아니고, FSN에서 메데이아가 보여준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을 재료 삼아 만든 마술예장'''이 되는 식으로 보인다. 다만 FGO 2부 등장인물인 [[고르돌프 무지크]]의 언급에서 봉인지정은 해당 마술사를 감금하거나 표본으로 만든다는 언급으로 볼 때, 사건부에서 나온 포르말린화의 경우는 봉인지정자가 사망했기 때문에 표본화해서 보존한 경우일 수도 있다. 물론 보존 방법을 알고 있는 자는 한정되어 있다는 위의 언급처럼 고르돌프도 정확히는 모를지도 모른다. 봉인지정에 대해 더 자세히 설정이 풀려야 확실해질 부분이다. 상술한 은닉을 깨버리고 사고 친 봉인지정 마술사를 처리하려 움직이는 것은 [[성당교회]]의 대행자들도 마찬가지인지라, 봉인지정을 죽이는 한이 있더라도 신비만큼은 보존하기 위해 움직이는 집행자와 그런 거 없고 교회의 비적을 제외한 모든 신비를 제거하려 드는 대행자 간의 싸움도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바제트 프라가 맥레미츠]]가 [[코토미네 키레이]]를 만난 것도 이런 '일'을 하던 와중이었다. 이때의 봉인지정 마술사도 대량 학살을 저질렀다. 비의재시국(秘儀裁示局)이라는 곳에서 커다란 이변이 일어나 몇몇이 봉인지정이 일시적으로 풀린 경우가 있다. 그중 [[아오자키 토우코]]가 있어서 황금회 백은회 피로연에서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후 뭔 짓을 했는지 다시 걸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