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봉지은 (문단 편집) === 인생 봉지은 === 58화부터는 <인생 봉지은>이라는 제목으로 학창시절 과거사가 장편으로 연재되었다. 과거편까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봉지은은 히로인 격의 꽤나 중요한 캐릭터인 듯. 아마 학습장애와 가정환경 상 문제점이 결합하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개념이 없고 나사가 좀 빠져서 그렇지 천성은 착했던 모양. [[복학왕]]의 연도를 그대로 계산하면 15학번이니까 1996년에 평범한 서민층 집안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는 평범했지만 초등학교 입학하고 나서 문제가 드러난 모양. 문제집 풀기 싫어서 별의별 딴짓, 꼼수를 쓰다 부모한테 쌍욕을 들으며 자주 맞았다. 흔히 생각하는 매로 맞는 게 아니라, 정말로 머리끄댕이를 잡고 흔든다든지 발로 밟히는 등 거의 폭행 수준이었다. 꼼수를 쓴 이유는 '걍 놀고 싶어서.' 혼나고 나서 든 생각도 '어차피 용서하겠지…'[* 이를 볼 때 주변 아이들이 최소한으로 공부에 동기를 갖는 수준의 동기조차 없었던 모양. 또 집중력도 별로 안 좋아보이는 면모도 지니는데 이것도 고질적인 약한 공부에의 동기에 연관되었을수도 있다. 혹은 그냥 공부 자체가 지지리도 안 맞는 성질을 타고난 걸지도 모를 노릇.] 나중에는 엄마가 애 버릇을 고치기로 마음이라도 먹었는지 [[고아원]]에 보내려는 시늉을 하는데 이 때 진짜로 고아원에 가는 줄 알고 하루 종일 울기도 했다. 다만, 봉지은을 무조건 탓할 수만도 없는 게… [[https://blog.naver.com/loveday1414/220515558910|그의 부모님에게도 문제가 있다]]. 자식이 정말 공부하길 원했다면 물질적인 것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부작용이 많이 따르는 물질적인 것보다는 좀더 정신적인 것으로 동기를 부여할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 물론 그렇다고 부모님이 아주 [[막장부모]]였던 것은 아니고, 공부에 소질이 없는 딸이 적성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나름대로 고심하고 동네의 이런저런 [[학원]]을 보내기도 했다. 봉지은은 봉지은답게 대부분의 학원에서도 각종 기행을 벌이지만 (예를 들면 주산 학원에서 주판을 타고 논다든지…), 유일하게 미술학원만은 재미있어 한다. 59화에서는 키우던 [[병아리]]가 [[닭]]이 되자 그 닭을 소재로 그림을 그려 상을 탔는데, 부모님이 대견하다며 [[삼계탕]]을 해주었다. 정황상 그 닭을 잡은 듯? 그리고 60화에 '닭순이가 죽었다'라고 언급된 걸 보면 그 닭이 맞는 것 같다. 참고로 이런 행위는 부모 혹은 부모가 될 사람이라면 이건 절대 해선 안되는 행동 중 하나다. 정서에 끔직한 영향을 미치고 커서도 그 동물의 고기를 못 먹게 될 수도 있으며 성격이 한성깔 한다면 어릴때이니만큼 흑화해서 탈선하는 경우도 생긴다.[* 여담으로 봉지은이 그린 닭 그림이 닭의 한쪽 다리를 치킨으로 먹어서 닭은 다리를 잃고 [[의족]]을 달고 있는 그림이였다. 일종의 [[복선]]이였을 수도..] 60화에 사시인 이유와 초등학교 생활이 나오는데, 5학년 때부터 왕따를 당하는 걸로 묘사된다. 사시인것도 있고 닭순이가 죽은것이 충격이 컷는지 틱 까지 왔다고 한다.[[미술]] 시간에 [[찰흙]]으로 닭순이 모양을 만들고 있는데 하필이면 5학년 1, 2짱인 문제아 2명에게 재수없게 걸려서 키운 닭 잡아먹었다고 놀림당했고, 그 뒤로는 안 친한 애들도 봉지은을 괴롭혔다고 한다. 그래서 그 뒤로는 쉬는 시간에는 교실에 없고 항상 밖에 머물곤 했다. 하지만 봉지은을 괴롭혔던 남자아이들은 거기까지 쫓아와서 치마를 들추고 [[성추행]]까지 했다. 그러자 봉지은을 좋아하던 모자란 남자애([[태권도]] 도복에 노란 띠)가 괴롭히던 남자아이들에게 모래를 뿌렸고 그 중 1명이 뒤쫓다가 구덩이에 빠진다. 그리고 그 문제아들은 이제 타겟을 봉지은에서 그 모자란 남자애로 바꿔서 괴롭히기 시작한다. 하지만 후에 둘 중 1짱인 김영길[* 항상 특공무술 도복 입고 다니는 덩치 큰 녀석.]이 전교 공동 1짱이었던 김준에게 털리면서, 괴롭히는 애들은 없어졌다고 한다.[* 은근히 반전이 있는데, 괴롭혔던 남자아이가 사실 봉지은을 좋아해서 괴롭혔던 거라고 한다.] 그리고 후에 김준이 봉지은에게 먼저 고백하면서 사귀게 된다. 평소 김준을 좋아하고 있던 봉지은은 잠시나마 행복한 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어느날 김준이 자기 집에 가서 놀자고 할 때 괜히 [[키스]] 데이니 뭐니 하는 이상한 생각을 하면서 [[화장]]까지 하고,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혼자 이상한 상상을 하며 김준에게 기대기까지 한다. 그리고 김준의 엄마는 봉지은을 보고 겉으로는 그냥 친구처럼 지내라고 좋은 말로 하지만, 속으로는 공부도 못하면서 [[술집]] 여자처럼 화장까지 한 봉지은을 발랑까진 아이라고 여기며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결국 그 영향으로 김준은 지은에게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뵀다. 하지만 김준은 속으로는 "미안해. 나중에 대학생 돼서 꼭 다시 만나자."라고 한것으로 보아 헤어진건 어디까지나 엄마 때문이지 결코 진심이 아니었던듯. [[중학교]] 입학 후에는 친한 친구 하나 같은 반 안되고 혼자가 된다. 그나마 5학년때 자신을 도와줬던 남학생과 같은 반이 됐으나 문제는 그 학생은 아무 잘못도 없이 1주일만에 셔틀이[* 애들이 매점 갔다오라며 학생한테 시키자 봉지은한테 돈 좀 꿔달라고 말걸자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자신에게 말거는 게 싫었다며 독백하고 피해버린다.]되어버리고, 그녀도 결국 왕따를 당한다. 거기에 중학교 담임 선생은 봉지은을 잘 이끌어주기는커녕 왕따를 주도하고 조장하는 [[인간말종]]. 국어시간에 봉지은이 [[교과서]]를 잘 읽지 못하자 "특수반에서 왔냐" 라며 비웃고 음악 시간에 애들의 낚시에 걸려 단소 대신 [[리코더]]를 가져오자 또 한 바탕 까대고 “저런 애들도 돈만 주면 받아 주는 대학도 많더라” 하며 조롱했다. 당연히 이 담임은 댓글란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참고로 이 담임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외모지상주의에서도 회상으로 등장한다. 잘생겼다는 이유로 어린 시절의 제우스 교관(본명 김희민)을 대놓고 편애해 그의 막장 성격 형성에 일조하였다.] 그로 인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아빠에게 자퇴 이야기를 꺼냈다가 또 신명나게 얻어 터진다. 게다가 애 엄마는 견디지 못하고 집을 나갔으니 비뚤어질 거리밖에 없다고 볼 수밖에. 사실 공부만 못하지 다른 분야에서는 그럭저럭 괜찮은 [[우기명]]에 비해서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것도 이 때문으로 볼 수 있다. 그 후 1학년 2학기에 사춘기가 찾아와 [[일진]] 동호회 비슷한 과학동아리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과거에 사귀었던 김준과 어찌어찌 재결합하게 되지만, 아빠에게 들켜 집에서 쫓겨난다. 그리고 [[가출]]에 김준까지 끌어들이면서 둘이서 [[찜질방]] 등을 전전하지만 결국 돈이 떨어져서 노숙에다 구걸까지 한다. 집에는 죽어도 돌아가기가 싫지만 어떻게든 돈은 마련해야 하는 상황에서 봉지은이 '''[[매춘]]'''까지 시도하려는 것을 눈치챈 김준은 일단 봉지은을 크게 윽박질러 그만두게 만든 후, 결국 찜질방에서 자고있던 남자 2명[* 참고로 이들은 전작 [[패션왕]]의 김남정과 윤혁수다.]의 휴대폰을 '''절도'''까지 하고 말았다. 이 때 댓글란에서는 "김준이 불쌍하다. 이래서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 같은 반응 일색이었다. 김준이 휴대폰을 [[중고나라]]에 팔아[* 이 부분이 묘하게 고증이 잘 되었는데, 질 나쁜 청소년들이 1차적으로 범죄를 시작하는 것이 중고나라에서 이뤄지는 장물거래였다. 실제로 [[MBC|모 방송사]]의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가수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모 출연자도 과거에 미성년자 시절 중고나라 사기 사건에 연루되었던 범죄이력 논란이나, [[태용|모 인기 아이돌 가수]]가 [[태용 중학교 시절 논란|중고나라에서 사기를 치다가 걸린 사건]] 때문에 말이 많았었다.] [[고시원]] 방을 얻는 것은 성공하지만, 결국 얼마 가지 않아 들키게 된다. 아빠에게 전화받기 싫어서 문자로 보내려는데 자신의 폰으로 보내면 위치추적당할 거 같아서 훔친 폰으로 문자를 보내려 하는데 하필이면 문자 다 쓰고 보낼 타이밍에 주인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얼떨결에 받아버렸다. 한편, 김준으로부터 휴대폰을 도둑맞은 그들은 당연히 엄청난 피해를 입는다. 남정은 핸드폰 알람을 늦게받는 바람에 1년 무결석이라는 학교의 기록을 깨트리고 말았고 혁수는 소풍 취소라는 연락을 못해 뒷번호 아이들을 모두 소풍을 보내버리는 등. 난리가 나버려서 각자 담임들에게 얻어터지고 만다. 결국 기지국을 통한 위치 추적으로 뒷덜미를 잡혀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신세가 된다. 하지만 김준은 앞뒤 안따지고 용서를 구하려고 하는 반면, 봉지은은 상황이 이런데도 아버지가 경찰서로 오는 것을 가장 불안하게 여겼다. 다른 것보다 아버지에게 맞는 것이 가장 두려웠는듯 하다. 봉지은의 아버지가 사실 딸을 위하는 마음이였지만,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그걸 표현하지 않고 그저 폭언에다 때리기만 했다. 그러다 보니 아직 중학생에다 정신연령은 좀 더 어렸던 봉지은 입장에서는 아빠는 '그저 때리기만 하는 무서운 존재' 정도로밖에 인식을 못 했을 것이다. <인생 봉지은> 마지막화는 연락을 받은 아빠가 경찰서에 달려온 것으로 시작됐다. 그리고 이전화 베댓의 예측대로 모든걸 팽개쳐놓고 새파랗게 어린 고등학생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싹싹 빌어 결국 돈으로 합의를 보는데 성공하고, 김준도 같이 용서를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을 데리고 나와 "밥은 먹었냐?" 라고 물어보더니 고깃집에 가서는 그동안 먹지도 못했을텐데 많이 먹으라고 고기를 구워주었다. 그가 계속 고기를 굽자 김준이 자신이 구울테니 좀 드시라며 말렸을 정도. 그 때 어떻게 듣고 왔는지 김준의 어머니가 난입하여 김준을 두들겨팬 후 끌고 나가고[* 사실, 이건 부모의 입장에서는 절도죄로 감옥에 갈 뻔한 경우라서 당연히 때려야 될 처벌이다. 자식에게 매를 아끼면 인생을 망치는 법이다.] 봉지은의 아버지는 이를 보며 "너는 저런 [[시어머니]] 만나면 뼈도 못추리겠다" 하면서 실없이 웃기 시작한다. 몇 년만에 아빠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본 지은은 그제서야 그간 아빠가 자신 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이제 정말로 정신 차리고 공부해서 아버지를 웃게 해드리겠다고 결심한다. 다행히 퇴학처분은 면했지만 대신 두사람 모두 각기 다른학교로 강제전학 조치가 취해졌다. 이때 아버지는 딸아이의 마지막 등교날에 햄버거를 사서 돌렸을 정도. 반 친구들과 과학동아리 친구들과 선배들과 마지막으로 파티를 한 뒤 둘이 학교를 나와 신호등 앞에서 만났다. 김준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평소대로 지은에게 장난을 건넸지만 그녀는 이런 장난을 외면하고 연락하지 말라며 이별을 선언했다. 자신 때문에 아무 상관도 없는 김준까지 사건에 휘말리게 만든 것이 미안했기 때문이다. 어쨌건 기안여중으로 가서 그 후 6년 동안 아무 사고도 치지 않고 조용히 공부만 했다.[* 작품 초반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사실 조용히 [[팬픽]]만 죽어라 봤다고 한다.] 지능 및 학습능력은 결국 영 답이 없었는지 기안대로 진학하긴 했지만, 최소한 아버지를 생각하며 제대로 된 일반적인 학생으로 돌아오는 데는 성공했다. 물론 제3자가 보면 별로 잘된 것 같지 않지만 사실 그 이전 봉지은의 삶은 한마디로 말해 가출에 매춘까지 시도하며 말 그대로 인생막장으로 떨어지고 있었고, 그대로 갔을 경우 틀림없이 가출팸이니 청소년 성매매니 하는 데 빠지고 최소한의 재기조차 할 기회가 주어지지 않은 채 몰락할 것이 확실함을 감안한다면 그래도 고등학교까지 무사히 졸업하고 [[기안대]]에 갔으니 앞으로 노력하거나 사회적 조건이 충분히 마련되면 우기명처럼 제대로 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 수 있을 것이고, 어느 정도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즉 봉지은의 아버지가 딸의 인생을 구원한 셈.[* 사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봉지은의 인생도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이 세상에는 봉지은보다 더욱 밑바닥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다. 그나마 기안대생 봉지은은 공부 좀 못하고 한심해 보이는 인간이지만, 사람 대접을 받으면서 사회 주류에서 구성원으로 받아주지만, 수많은 가출 청소년들이나 후진국의 가난한 청소년들은 사회의 비주류이자 밑바닥 중의 밑바닥에 떨어져서 하루하루 굶어죽을지도 모르는 비참한 삶을 살아가며 밥 한끼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겨우 목숨을 연명하는 신세에다가, 성인이 된 뒤에도 절망적인 삶이 달라지지가 않는다. 이 부분은 베네수엘라나 소말리아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인생 봉지은 에피소드에 대한 감상은, 봉지은의 아버지가 비록 양육 방법을 잘 모르고 감정이 격해지는 일이 꽤 많은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딸이 가출한 원인이 아버지의 구타에 있었으니까 무지한 건 맞다. 그래도 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그럭저럭 다니다가 대학까지 간 걸 보면 나름 깨달은 게 많은 것 같다.] 인간적으로는 그나마 훌륭한 아버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김준의 어머니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었다. 봉지은의 아버지는 이전에도 겉으로는 과격하지만 속으로는 딸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을 보여준 적이 있었다. 다만 이전까지는 한 번도 마음을 보여준 적이 없었다는 게 문제긴 하지만. 돌아온 딸을 혼내기보다는 '''"얼마나 걱정했는지 알아? 아빠는 너 살아 온 것만 해도 고마워. 앞으로 다신 그러지 마."''' 라는 말을 하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그 이후 다행히 아버지와의 관계도 나아진 듯 하다. 한편으로는 애꿏은 범죄에 휘말린 김준이 정말 안됐다는 의견도 많다. 김준은 첫 등장 시의 이미지는 싸움꾼에 '''[[일진]]'''처럼 보였지만 알고 보니 나름대로 공부를 잘 하며 성격도 봉지은에 비하면 훨씬 개념이 있는 학생이었고, 단지 봉지은을 좋아해서 사귀게 된 것 뿐이다. 하지만 봉지은 때문에 동반 가출에 도둑질에 경찰서행에 엄마한테 맞고 강제 전학까지 당하는 파란만장한 일을 겪었음에도 막상 원인을 제공한 봉지은은 자신을 차버렸으니... 다만, 봉지은 입장에서는 못난 자신 때문에 김준도 험한 일에 말려든게 미안하기도 했고 김준의 부모가 자기랑 김준이 엮여다니는 걸 싫어하는 것도 눈으로 봤고, 설령 계속 같이 지내면서 사귄다고 해도 자신이 나중에 언젠가 또 민폐끼칠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찬 것 같다. 감정묘사도 딱히 싫어서 찼다고는 안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