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대찌개 (문단 편집) === [[파주시|파주]]식 부대찌개 === [[파일:문산식 부대찌개.jpg|width=705]] 파주식, 혹은 [[문산읍(파주)|문산]]식으로도 불린다.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 부대찌개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낮은 계파. 80년대부터 수도권 전철빨과 훈련소빨을 타고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의정부식이나 이른 체인사업화로 인지도를 쌓은 송탄식에 비해 파주 지역의 접근성이 [[경의선]] 전철이 개통된 2020년대 현재에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보니 아는 사람들이나 지역 주민들만 찾아가서 먹는 메뉴에 가깝다. 실제로 8시경 식당이 연 직후에 가면 야간 교대 근무를 하고 퇴근하는 사람들, 아침 일찍 외박이나 외출을 나온 주변 군부대 장병들이 대부분의 손님층이다. 다만 2010년대 들어 유튜브 등을 타고 [[알음알음]] 존재가 퍼지는 중. 문산읍내에 위치한 삼거리식당이 '50년 전통'을 내세우고 있으며, 그 외에 30년 전통을 주장하는 정미식당[* 여기는 삼거리식당보다 더 야채에 몰빵한다.]을 비롯하여 문산을 비롯한 파주 일대에 여러 파주식 부대찌개 전문점이 포진해있다. 산줄기 너머에 의정부가 위치해있기 때문인지 멀리 떨어진 송탄식의 걸쭉하고 거친 맛보다는 담백한 의정부식에 다소 가까운 모양새를 띈다. 하지만 의정부식에서 더 나아간 극단의 담백함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흔히 알려진 뽀얀 사골 베이스 육수가 아닌 그냥 '''맹물'''을 넣거나 육수를 넣더라도 채소 혹은 김칫국물 베이스로 보이는 맑은 육수를 넣는다. 또한 타 지역에서 부대찌개 맛의 핵심으로 꼽히는 [[베이크드 빈즈]]도 넣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쑥갓'''을 잔뜩 집어넣어 마치 매운탕 같은 비주얼을 선보인다. 오뎅식당을 비롯한 의정부식이 파와 김치 말고는 야채가 별로 없고, 송탄식은 이 보다 더 야채가 안 들어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파주식의 주요 차별점이라 할 수 있다. 햄과 소시지 건더기를 전부 건져먹고 마지막에 신라면 사리를 투입하여 먹는 송탄식과 달리 파주식에서는 초장부터 라면사리를 넣어서 졸여버리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래서 송탄식은 물론이고 의정부식에 익숙한 유저들이 봐도 이거 과연 부대찌개 맛이 나긴 할까 싶을 정도지만 이렇게 졸여 먹는 경우도 많기에 무조건 담백한 맛만 나는 것은 아니며 이런 식으로 먹으면 의정부식과 송탄식의 중간에 가까운 느낌으로 먹을 수도 있다. 쑥갓과 함께 파주식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모닝햄이라 불리는 브렉퍼스트 소시지(Breakfast sausage). 흔히들 '''어묵 같이 생긴 햄'''이라며 신기해 하는 그 물건으로 위에서 언급된 논케이싱 소시지가 바로 이것이다. 이걸 큼지막하게 썰어넣어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즐긴다. 여기에 프레스햄은 튤립햄을 쓰는 경향이 있다. '''참고로 위의 오뎅식당에서 사라졌다는 무짠지는 문산 삼거리식당에 가면 아직도 나온다.''' 원조격인 삼거리식당은 아침 영업 & 1인분 식사 판매도 하기에 의정부식과 마찬가지로 먹방을 찍기도 좋다. 2001년 미군 음식물 쓰레기 처리업자가 미군들이 먹다버린 쇠고기, 칠면조고기, 돼지고기, 갈비 등을 가축사료용으로 반출시켜 경기도 파주 일대 부대찌개 전문식당에 공급하다가 적발된 적이 있다.[[https://v.daum.net/v/2001100312075804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