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라쿠민 (문단 편집) == 창작물에서 == * 《공기의 밑바닥(空気の底)》시리즈 - <밤의 목소리(夜の声)> 편: 1968년부터 1970년까지 [[철완 아톰]]으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가 [[데츠카 오사무]]는 만화 잡지 <플레이 코믹>에서 총 14편의 연작 단편을 연재했고, 이를 1970년에 《공기의 밑바닥(空気の底)》이라는 이름으로 2권의 만화집을 출간했다. 이 중 하권에 실린 <밤의 목소리(夜の声)>라는 단편에서 여주인공 '유리'는 [[일본]]을 떠나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유리는 전도유망한 일본인 청년 사장 에이이치의 프로포즈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부라쿠민이라 일본에 돌아가지 못하고 결혼할 수 없다"고 밝히는 장면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장면은 초판에만 등장하고, 2번째 판본부터는 유리가 돌아갈 수 없는 원인이 '부라쿠민'에서 '전과 6범'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당시 일본의 부라쿠민을 쉬쉬하는 분위기를 봤을 때, 사회적 파급을 고려해서 바꿔야만 하는 당시 [[어른의 사정]]이 있었던 모양. [[https://news.v.daum.net/v/20171124155401718|출처]]. * 《[[굿 바이]]》: 2008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굿 바이]]》(원제: 오쿠리비토(おくりびと))에 보면 전직 첼리스트가 고향으로 내려와 장의사가 되는데, 부인([[히로스에 료코]] 분)을 비롯하여 모든 친척들이 수치스러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또 마을 사람들도 장의사를 천대하는데, 바로 이러한 역사적 맥락 때문이다. * 《떠오르는 태양》: 1993년 제작된 [[할리우드]] 영화인 《떠오르는 태양》에서 부라쿠민이라는 말이 대사에 직접 나와서 일본에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일본 내에서 부라쿠민을 일반적으로 공적인 자리에서 언급하지 않기 때문. * [[피아노의 숲]]: [[피아노의 숲]]은 일본의 예술 만화인데, 이 작품의 주인공 [[이치노세 카이]]가 부라쿠민 출신[* 작중에 자세한 묘사는 나온 바 없지만 신분을 감춰야 한다든가, 최종권에서 숲의 가장자리에 숨어 있던 국제 범죄자들이 발각되고 소탕되는 걸 봐선 확실하다.]이다. * : 2014년, 50년 전 [[사야마 사건]]의 용의자로 억울하게 피해를 보았던 이시카와 카즈오 씨와 그의 부인, '살인자의 가족'이라는 불명예를 떠안고 사는 그의 형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가 공개되었다. 예고편을 보면 그는 75살 할아버지가 된 지금도 여전히 거리에서 무고함과 결백함을 주장하고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피해자 마을에서는 진범 찾기로 마을 사람들 간의 갈등 발생보단 부라쿠민 출신 이시카와 카즈오를 희생시켜 마을 단결력을 유지하려고 했다. * [[House M.D.]]: 주인공 [[그레고리 하우스]]가 군 대위인 아버지를 따라 [[일본]]에 갔을 때, 병원 청소부 취급을 받던 부라쿠민 출신 [[의사]]가 실력만으로 주변을 입 다물게 만드는 것을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일이다. 부락 출신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것 자체는 명목상 가능했으나 대부분의 부라쿠민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지 못해 [[문맹]]율이 높고, 현재까지도 부라쿠민 출신 학생들의 저학력이 문제가 되고 있다. 부유한 부락 출신이라 고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해도 취업 차별로 인해 병원 취직도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므로 부라쿠민이 [[의사]]가 되기는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솔직히 이미 의사가 된 부라쿠민인데도 그저 부라쿠민이란 이유로 청소부 취급하며 차별하는 작자들인데, 실력이 좋다고 별로 인정해줄 거 같지는 않다~~] 하우스 본인도 계급이 아니라 성격 때문이지만 [[왕따]] 취급을 받으면서도 오직 실력 하나로 주변을 입 다물게 하는 의사가 됐다. 비슷한 경우로 [[재일 한국-조선인|재일교포]]들이 의료계에 많이 진출해 있어서[* 실제 사례로 [[재일 한국-조선인|재일 한국인]] [[음악가]] [[양방언]]의 아버지는 [[제주도]]에서 [[일본]]으로 이주 후 [[외과]][[의사]]가 되었고, 자녀 5명을 모두 [[약사]] 또는 의사가 되도록 키웠다. 그러나 양방언은 의사가 되었다가 이것이 자신의 길이 아니라고 느껴 병원에서 뛰쳐나가 음악가가 되었고, 그 후 아버지와의 사이가 서먹해졌다고 한다.] [[오사카]], [[고베]] 등지에는 재일교포 출신인 의사가 많다. 의료계는 어차피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세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결국 이들 중 적잖은 수는 [[미국]]으로 이주해서 [[한국인]], [[일본인]]을 모두 상대한다.] * [[휴먼버그대학교]] - [[텐노지구미]]의 최강 전력 [[토가리 겐야]]가 출신 성분 때문에 어머니와 함께 극심한 차별과 멸시를 당했다고 한다. 작중에서는 아카모리(赤森) 지구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댓글의 반응은 백퍼 부라쿠민을 모티브로 했다고 여기는중. [[시부야 다이치]]도 이쪽 북부 출신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