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르마(드래곤볼) (문단 편집) == 특징 == [[파일:부르마.jpg]] '''드래곤볼 1화'''부터 손오공과 함께 등장한 인물로, 초창기 드래곤볼이 서유기 컨셉에 나름 충실했을 당시 삼장법사 포지션에 속해있던 인물이었다. 산속에서 혼자살던 오공을 산 밖으로 안내해준 안내자임과 동시에 동료로서 [[드래곤볼(드래곤볼)|드래곤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한 것이 모든 것의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 외모는 작중에서 [[치치(드래곤볼)|치치]]만큼은 아니더라도 꾸준히 미인이라고 언급된다. 몸매를 상당히 강조하는 복장을 주로 입는데다 작화로만 봤을 때는 치치보다도 예쁘게 나오는 편.[* 물론 치치의 외모가 흑발에 흑안인 것에 반해 부르마는 개성있는 외모를 가졌기 때문인 점이 굉장히 크다.] 상당히 당차고 행동력이 넘치는 성격으로, 단지 '남자친구를 찾고 싶어서'라는 이유로 험난한 드래곤볼을 찾는 여행을 할 정도로 행동력이 넘치는게 특징. 말괄량이에 그 나이 또래다웠던 성격은 나이를 먹을수록 성숙해지고 어른스러워지긴 했으나 자존심이 강하고 기센 부분은 나이를 먹어서도 변하지 않기 때문에 간혹 손오공이나 베지터조차 식겁할만한 행동을 서슴없이 저지른다는 특징이 있다. 일례로 나메크 성에서 프리저를 못 봤다는 이유로 전투원도 아니면서 프리저를 보러 간다든지, 인조인간과의 싸움을 앞두고 그 장소에 [[트랭크스|아기]]와 함께 온다든지, 심지어 [[비루스|파괴신]]의 뺨을 치거나 머리에 꿀밤을 먹인다든지.[* 물론 비루스의 경우는 비루스가 잘못하긴 했으나, 문제는 부르마가 츳코미를 건답시고 꿀밤을 먹인 게 비루스라는 점이다. 성미같았으면 진즉에 지구 통째로 멸망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베지터가 이를 지적하면 그때서야 아차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비루스가 그녀에게서 여러 맛있는 지구 음식을 자주 대접받고 얼굴 보는 시간도 길어져서 그런지 불쾌한 기색은 보여도 넘어가주는 편.] 여행 시작 기준 겨우 16세 밖에 안된 나이였지만, 토리야마의 개그 성향상 일찍이부터 [[색기담당]] 캐릭터로 꽤나 굴려지고 있었다. 특히 무천도사와 엮여서 요즘 시점으로 보면 수위 높은 성희롱도 당해본 적이 있고, 특히 주변 인물들이 세상 물정에 어둡거나 여자를 밝히는 변태이다 보니 이런 부분에서는 꽤나 고생을 한 편. 다만 드래곤볼이 제대로 배틀물로 전환한 이후에는 순수하게 비전투원이던 부르마의 비중 자체가 줄어들면서 이러한 부분도 많이 줄어들었다. 세계 유수의 기업이라 할 수 있는 '[[캡슐 코퍼레이션]]'의 창시자인 [[브리프 박사]]의 딸로서, 그녀 역시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 천재적인 과학자+공학자라고 할 수 있다. [[드래곤 레이더]]를 비롯한 몇 개의 유용한 발명품을 개발하거나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장치들을 손수 개조해 쓸 수 있을 정도다. 사실 Z전사들 대부분이 과학이나 의학, 공학에 무지한 오로지 전투 담당이다보니 부르마의 서포트는 사실상 Z전사들이 얻을 수 있는 전투 외적인 혜택의 거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것이다. 비록 직접적인 비중은 초창기와 달리 크게 하락한 상태지만, Z전사들에게 있어서 부르마의 의존도는 도리어 더 상승하게 되었다.[* 사실 비중에 비해 극중 중요도는 도리어 오리지널보단 Z쪽이 더 높다고 볼 수도 있다. 오리지널에선 모험 동료 및 잘 쳐줘도 드래곤 레이더 셔틀 수준에 그쳤지만 Z에서는 전투 외의 기술적, 공학적 도움은 온전히 부르마의 손을 기대야 하기 때문.] 이에 대한 중요성은 말하면 입만 아픈 수준. 세계적인 기업인 캡슐 코퍼레이션 오너의 딸이자, 훗날 자신이 그 회사의 오너가 된다. 그 덕분에 막 연재되던 초창기에도 재력적인 부분에선 상당한 수준으로 묘사 되었으며[* 호이포이 캡슐자체의 가격은 절대 만만치 않았고 그 수준은 야무치가 초창기에 이걸 노리고 노상강도질을 할 정도였다, 그걸 일시불로 처리해 결제할 정도의 재력이 극 초창기에도 묘사되곤 했다.], 경제적으로 가끔 후달리게 묘사되는 오공 일가나[* 외가쪽인 우마왕의 재산은 무천도사의 에네르기파와 함께 대부분 날아갔으며, 남아있는 재산조차도 순전히 오공 일가를 먹여살리기 위해 생활비를 대어줬지만, 이것도 하이스쿨 편 시점에서는 동나게 되었다. 치치는 전업주부에, 오공은 돈을 벌어오지 않았기 때문. 심지어 셀 편에서 사망한 뒤 마인부우 편 후반부까지는 저승에서 지내야 했다. 물론 오반을 향한 치치의 교육열도 한 몫 하긴 했다.], 잘 해봐야 평범 수준 이상을 벗어나지 못하는 다른 Z전사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부유한 생활을 영유하고 있다. 특히 기념일마다 호화스러운 파티를 벌여 비싼 경품을 내놓기도 하며,[* 참고로 이는 반쯤 친목회의 성격을 띄고 있기도 하다.]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할때는 제일가는 부자인 부르마의 이름이 반드시라고 할 정도로 언급된다. 참고로 이 덕을 톡톡히 본 건 그녀의 남편이라고 할 수 있는 [[베지터]]. 사실상 자신의 트레이닝이나 트랭크스와 어울리는 것 외에는 변변찮은 일도 하지 않고 돈을 벌지도 않지만, 그런것은 신경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엄청난 부르마의 재력 덕분에 베지터는 순전히 본인의 수련이나 수행에 전념하는게 가능했다. 당연하겠지만 베지터의 트레이닝 장비를 만들거나 부담하는 것도 부르마의 몫. 부르마의 경우 남아도는 재력이 있는데다 마인드 자체도 좀 프리하다보니 치치보다도 훨씬 이른 단계에 그런 부분을 스스로 타협했기에 부부간에 문제가 없었던 듯. 여담으로 그녀 역시 오공과 마찬가지로 드래곤볼이 최초로 연재되던 시절부터 나왔던 캐릭터이기 때문에 연재에 따른 캐릭터의 변화와 성숙함을 곧잘 확인할 수 있다. 오공이 그때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순수함'을 상징한다면, 부르마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말괄량이가 어른으로서 더 성숙해지고, 아이도 얻고, 가족을 걱정하는 '변화하는 시간'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셈. 성별이나 디자인, 능력, 환경, 성격적인 부분까지 주인공인 오공과는 상당히 대조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