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마민주항쟁 (문단 편집) == 기념 운동 및 기념 행사 == * 현재 부산에는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민주공원이 있으며, 이는 1999년에 부산시와 부마민주항쟁기념사업회[* 당시 사업회의 임원에는 이후 대통령이 된 노무현과 문재인도 이름을 올렸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4472102|기사]] 참조.]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런데 2009년경 부산시가 일부 보수 단체의 압력을 못 이기고 민주공원 버스 종점 이름을 중앙공원으로 바꾸는 일을 저지르기도 했는데, 다행히 2011년부터는 종점 이름이 중앙공원, 민주공원으로 바뀌었다.[* 중앙공원이 먼저 생겼고 두 공원이 가까이 붙어있기 때문에 공원 이름을 병기하는 선으로 마무리 지은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시내버스 LED는 '중앙공원' 으로 나오고, 행선지 스티커의 상당수가 '중앙공원' 만을 표기하고 있다.[* 43번의 도로 쪽 측면 스티커와 뒷면 스티커는 '중앙공원,민주공원'으로 되어 있지만, 38번 등 다른 노선의 일부 또는 전체 차량은 '중앙공원' 으로만 되어 있다.] * 부산대에는 10.16 기념관을 건설하고, 10.16부마민주항쟁탑 및 여러 기념물 등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부산대학생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또한, 시월제라는 이름으로 축제를 매년 10월 초에 개최하고 있다.[* 다만 부마항쟁과 직접적 관련은 적고, 관심도 상반기에 하는 [[대동제]]에 비해 적다.] * [[동아대학교]] [[동아대학교/승학캠퍼스|승학캠퍼스]]에는 부마민주항쟁을 기념하는 벽화가 있지만, 담쟁이덩굴로 뒤덮혀 볼 수 없는 상황이다.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학교측의 개선이 필요하다. * 교향시 여명의 발표를 통해 여러 차원에서 이를 기리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 2011년 부마민주항쟁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되었다. * 2011년 [[민주통합당]]에서 강령에 부마민주항쟁을 새롭게 추가시켰다. * 마산(지금 창원)에도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비석이 있다. 위치는 한국 방송대학교 마산 학습관 옆의 공원(해운동) * 2019.7.18.부마민주항쟁 40주년 기념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사회포럼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는가'가 열렸다. * 2019년 문재인정부 때 비로소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당시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와 협력 하에 2019년 10월 16일에 경남 창원 [[경남대학교]]에서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주관하는 첫번째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대법원장([[김명수]]), 헌법재판소장([[유남석]]), 중앙선거관리위원장([[권순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유은혜]]), 행정안전부 장관(진영), 경남지사(김경수), 부산광역시장(오거돈), 자유한국당 대표([[황교안]]), 바른미래당 대표(손학규) 등 정관계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다만 그 날 현직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와서 기념식을 거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이슈가 되지 못했다는 평가가 있고, 실제로 지역신문 외에는 기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 그 이유 중 하나로 당시 조국사태 발발 직후 정치사회 이슈의 무게중심이 서초동에 대거 쏠려 있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아울러 부울경(PK) 지역의 주민 정서가 보수 편향으로 굳어진지 꽤 오래 되었기 때문에 문재인정부에서 부마민주항쟁을 챙기고 "광주와 부마는 하나다"라는 모토하에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로서는 아직까지 마음을 열거나 관심을 갖지 않는 분위기가 더 강하다는 것을 짐작하게 하였다.] * 두 지역에서 벌어진 항쟁이기에 정부가 주관하는 기념식이 부산과 창원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짝수년도 기념식은 부산에서, 홀수년도 기념식은 창원에서 치러진다. * 2019년 10월 7일~11월 1일 [[MBC경남]] 부마민주항쟁 40주년 특별기획 라디오 다큐멘터리 드라마 20부작 '''79년 마산'''을 방송하였다.[* [[MBC]] 라디오드라마 [[격동 50년]] 성우들이 다시 뭉쳤다.] 이후 민주언론상을 수상하여 12월 2일~27일까지 재방송하였다. * 2020년 [[국민의힘]]에서 정당 강령에 부마항쟁을 새롭게 추가시켰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역할도 있었다. 2020년 부산에서 열린 41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는 김종인 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참여했다. * 2022년 진상조사 보고서 토론회가 열렸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497981?sid=100|부마민주항쟁 43주년 앞두고 진상조사 보고서 토론회]] * 2022년 6월 부울경의 자치단체장 소속이 민주당에서 모두 국민의 힘으로 교체되면서 부마항쟁 기념 운동의 동력은 주춤해졌다고 볼 수 있다. 2022년에는 국민의 힘 소속 박완수 경남지사가 43주년 국가기념일 행사에 불참하고 하위 부서 공무원을 보내기도 하여 논란이 있었다. * 2023년 제44주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에는 '윤석열 정부의 부마 홀대 논란'이 불거졌다. 윤석열 대통령, 한덕수 국무총리, 이상민 장관도 오지 않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마저 참석하지 않았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송기인 전 부마민주항쟁기념재단 이사장 등은 참석했다. 기념사를 장관도 아닌 '차관'이 대독하면서 기념식장에서 거센 항의를 받기도 했다.[[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969555|부마항쟁 기념식 윤 대통령 불참, 차관 대독하자... "마산 우습게 보나"]] 그리고 이 날 기념식에서는 [[박정희]]라는 이름이 단 한번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누구를 상대로 한 항쟁이었는지, 왜 항쟁이 일어났는지 기본적인 맥락도 짚지 않은 것이다. 정치의 양극화와 진영 간 대결이 극심해지면서 '함께 공유해야 할 역사'를 파기하려는 모습이 부마민주항쟁 기념 사업에서도 나타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