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사관 (문단 편집) ==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 부사관의 차이점 == [[미군]]은 육군에서는 대한민국 국군의 [[상병]]에 해당되는 계급 중 Corporal부터 부사관 취급을 받으나 이쪽 계급을 따는 사람은 거의 없고, 보통 부사관으로서 권한이 없는 대신 자동진급이 무조건 되는 Specialist가 된다.[* 참고로 스페셜리스트까지는 미군에서도 대형사고 안 치는 이상 무조건, 100퍼센트 진급시켜 준다.] Specialist 계급에서 기초 부사관 양성 과정을 밟으면 (한동안 Warrior Leadership School 이라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현재는 Basic Leadership Course, 보통 줄여서 BLC라 부른다.[* 참고로 그 다음 계급인 Staff Sergeant를 달기 위해선 Advanced Leadership Course(ALC)를 그 다음 계급인 Sergeant First Class를 달기 위해선 Senior Leader Course(SLC)를 수료해야 한다.]) Corporal이 되지만,[* 꼭 그런건 아니다. 그냥 보통 중대에 부사관이 부족한데 새로 전입오긴 힘든 경우 Corporal로 임시전환 시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꼭 학교를 수료할 필요는 없다.] 금방 Sergeant로 진급된다. 그도 그럴게 서열이 바뀌지만 Pay grade가 같아서 지금은 관례상 Sergeant 진급 대기자들을 위한 일종의 물계급으로 존재한다.[* 돈은 똑같이 받는데 책임과 일만 늘어난다.] 부사관 양성 과정의 특정상 보통 기본 복무기간을 채우고 부사관으로 말뚝 박는다는 병들에게 (육군 기준) 기본 복무기간 5년을 채우기 전에 오리엔테이션 급으로 잠시 달어주는 계급장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국군에서 말년들 중 연장복무 희망자들에게 우선적으로 분대장 달아주는거랑 비슷하다고 볼수도 있겠다. 물론 Sergeant부터는 100% 부사관 대우를 받게 된다. 대한민국과 미국의 부사관은 계급체계가 완전히 다르다. 일단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하사부터 부사관이지만 미군은 상병의 일부가 준부사관이고, 대한민국 국군에서 원사는 어떤 직책을 담당하든 간에 똑같이 원사 계급장을 달고 있지만 미군의 경우 원사라고 해서 같은 원사가 아니고 직급에 따라 계급장도 다른 것을 달고 다닌다. 육군 기준 Pay Grade은 모두 E-9이지만 3가지의 계급장이 존재한다.[* 보통 사단급 이상에서 근무하는 원사인 담당관들은 Sergeant Major(SGM), 주임원사들은 Command Sergeant Major(CSM), 미육군주임원사는 Sergeant Major of the Army(SMA)라고 부르며 각각 계급장이 조금씩 다르다.] 특히 미합중국 [[합참주임원사]](Senior Enlisted Advisor to the Chairman)의 경우 미군에서 이 직급에 해당하는 군인에 대한 예우가 실로 어마어마하다. 거의 장성 저리가라 수준이다. 또한 선발 기준도 다른데 미군은 군에서 어느 정도 복무한 병들이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시스템이다. 당연히 병부터 출발하니까 처음 입대할 때는 시험 기준이 널럴할 수밖에 없으며,[* 육군의 경우 한때는 신체검사 현역, 입대원서 제출이 곧 입대로 통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시험을 제대로 친다.] 부사관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국군에 비해서 초기 시험 통과자의 자질은 당연히 낮지만 그걸 경험으로 커버하는 셈. 사실 이런 시스템이 '''병 중에서 관록이 많고 능력이 뛰어나서 특별한 대우를 받는 선발된 이들'''이라는 부사관의 본질에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부사관을 포함한 간부, 선임병한테도 경례를 해야하는 대한민국 국군 과는 다르게 미군병은 장교에게만 경례를 하고 선임병과 부사관에게는 경례를 하지 않고 뒤에 Sergeant를 붙여 존대하도록 되어 있고 부사관/선임병에게 Sir를 붙이지 않는다.[* 미 육군 기초군사훈련에 가서 Drill Sergeant에게 sir라고 존대하면 "내가 장교로 보이냐 새꺄?" 라고 갈구며 입소 초기 훈병들이 자주 하는 실수이다. 다만 미 해병대의 경우 DI의 말에 Sir Yes,Sir/ Sir No,Sir 라고 대답한다.][* 다만 일등상사, 원사에게는 병장 하사 중사에게 하듯이 하면 군생활이 힘들어지므로 일등상사 이상 부사관에게는 깍듯하게 하는 것이 맞다.] 오히려 병을 거치지 않고 민간에서 바로 부사관에 임관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사례가 특이한 것. 당연하지만 미군에서는 국군과 같이 병들에게 무시당하는 초임하사 같은 것은 절대 볼 수 없다. 이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국군]]에만 존재하는 기형적인 현상으로, 다른 나라의 모든 군대에서 부사관은 전부 다 병으로 입대해서 부사관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부사관이 되지 않는다. 다만, 미군 자체가 병부터 체력시험이 대한민국 부사관 이상인데다가 순환 배치로 실전까지 경험하는 만큼, 굳이 시험을 따로 볼 필요는 없다. 자질 운운하는 것은 어쩌면 병과 거의 분리된 민간 출신 간부가 주축으로 이어온 대한민국 국군 부사관의 시각일 뿐이다.[* 1960년대까지도 병에서 선발하며 행정보조를 위한 소수의 여군만이 민간에서 하사 선발되었지만, 군에 남으려는 병이 없었기에 점차 장교를 제외한 제2의 지휘 집단이 된 것.]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