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사관 (문단 편집) ==== 예전의 경우 ==== 2000년대부터 그나마 대접이 좋아진 편이다. [[건군기]]에는 외국군과 같이 하사관과 병이 [[사병]]으로 통합되어 있었는데 병보다 복무기간이 길고 대접은 그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다들 하사관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그 때문에 [[병(군인)|병(兵)]]은 징병으로 채우되 하사관은 직업 군인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바꿨는데 [[장교]]들의 하사관 무시가 심했고[* 즉 [[자네가 주임원사인가]] 자체가 1970년대 이전에는 비일비재했던 것.][* 특히 장교들은 하사관들과는 다르게 학력도 있고 임관을 하기 위해 몇년동안 교육을 받은 기간이 있다. 때문에 쏘가리가 자대 배치 받자마자 짬먹은 중사 밑으로는 존대는 커녕 반말을 할 수밖에. 당연하겠지만 갓 자대배치를 받은 쏘가리가 처음보는 하사한테 대하는 태도는 오늘날과는 정반대일 정도로 반말부터 하는 등 냉대했다.] 병들도 잘 따르지를 않았다. 1990년대 초중반까지만 해도 부사관 자체가 한직이다보니 대부분 일반병으로 복무하다가 일병~상병 때 지원하여 5개월간 교육받고 다시 원 부대로 복귀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물론 대대까지만 동일하게 배치하고 다른 중대로 배치되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후술하겠지만 병 복무 시절의 중대 선임들이 우습게 볼 가능성이 높았으니..... 물론 훈련기간이 훨씬 긴 [[간부사관]]은 본인의 병 복무기간기준으로 전역한 이후가 되는 시점에서 [[소위]]로 임관하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는다.] 짬이 많게는 1년이나 많은 전역을 앞둔 병장들[* 예전에는 1970년대까지는 복무기간이 육군 36개월 해공군은 39개월]은 병 시절 군번을 내세워 하사들을 때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금에서야 상상이 안되는 일이지만 예전 쌍팔년도 이전 병 생활 할때는 육군이나 해병대에서 주임상사가 부대가 개판이라며 중사들 쪼인트와 싸대기를 몇 대 치고 가면 중사들이 병장들 집합해서 빠따를 치고 병장들이 하사를 불러다가 분풀이용 주먹질을 했다고 한다. 부사관 임무가 육군과 다른 해, 공군 하사들은 이 정도는 아니어서 상, 병장들이 암암리에 무시는 했어도 줄빠따 상상도 못했다. 장교의 경우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처럼 육사출신 소대장도 얻어 터지는 마당에 부사관은 '''이등병이나 하사나 똑같은 19살'''이라는 문제점 때문에 이게 장교에 비해 훨씬 심했다. 육군이나 해병대에서는 병(兵)들 명수가 하사들 명수보다 압도적으로 많아기 때문인데 엊그제까지 후임병이 하사달고 온다고 해서 소대에 15명이상 중대에 3~40명 많게는 60~70명의 상병장들을 하사 몇명이 아무리 성질이 더럽고 주먹이 쎄도 무쌍질 하며 하극상을 뒤엎는건 거의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게다가 중사들도 병장들의 하사 구타를 대체로 묵인했다. 왜냐하면 자신들도 겪었기 때문에.] [[일반하사]][* 병을 복무기간 동안 임시로 하사로 임용해 활용하는 [[준부사관]]제도.] 같은 제도가 있던 이유가 하사관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사관을 확충하기 위해 기술하사관을 양성해 국비로 교육하는 [[금오공고]]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가 1970년대와 1960년대에 생겼다.[* 이들 같은 경우에는 당시 중졸이던 [[을종]]하사관들과 달리 고졸이었다. 즉 장교들과 교육수준이 비슷했다.] 문민화가 진행되면서 군대의 여러 문제를 손질하려는 시도가 나타났는데 [[장교]]와 [[사병]] 간의 거리가 먼 게 문제가 되었다.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 같은 경우는 병들이 소대장을 길들이는 등 장교와 병간의 대립이 극심해졌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하사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도 부사관의 자질 향상에 관심을 갖게 된 게 사병과 장교 간의 갈등이 심한 [[베트남전]] 때였다.] 그러면서 여러 정책연구가 뒤따랐고 2001년에 [[하사관]]은 부사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러나 여전히 월급은 적고 대우도 [[영 좋지 않은]] 편. 게다가 엉뚱한 방향으로 틀어져서, 장교와 함께 부사관을 [[간부#s-2|간부]]라는 이상한 개념으로 묶어, 병과 부사관 간의 거리만 더 멀어져 버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