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사관과 (문단 편집) == 비판 == 이름은 '부사관과'지만 정작 부사관으로 임관하는 데는 적절하지 않은 과라는 비판이 많다. [[https://arca.live/b/singbung/34130409?mode=best&cp=1#comment|도대체 왜 가는지 이해불가인 학과]] [[https://1boon.kakao.com/jobsN/5a9e62686a8e5100013693e2|'''직업군인을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3시간만 고민하라''']] [[https://1boon.daum.net/jobsN/5c467f4aed94d20001c911f0|'''전공 살린 취업율이 90%넘는다는 '이 학과'의 함정''']] 육군을 예를 들면, 부사관과 졸업 후 입대해서 교육 받고 자대 배치 받을 때 쯤에 같은 년도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부사관 입대한 사람은 (장기를 통과했다는 가정하에) 중사로 진급했을 확률이 높다. 중사로 진급하지 못했더라도 호봉은 2년 넘게 차이난다. 또한 고등학교 졸업 후 입대한 사람이 당연 부사관과 출신보다 호봉, 진급시기, 총 군생활(정년)까지 모든 부분에서 +2년은 먹고 들어간다.[* 이걸 굳이 돈으로 계산하자면 등록금 1500만원+그 사이 고졸 부사관이 번 돈과 받은 혜택 3000만원+고졸 부사관의 앞선 진급과 호봉에 따른 평생 월급차이 5040만원(12만원×12개월×35년)으로 약 '''1억'''에 가까운 차이가 난다. 느린 진급에서 얻는 박탈감은 덤. 게다가 이것도 오직 등록금만 계산했을 때의 경우다. 부사관과 생활하면서 필요한 제복이나 군복 같은 피복류나 물품 구입에 필요한 금액도 지출될 것이 당연하고 기숙사 생활 또한 단체생활이라는 명목으로 반강제 되는 것이 현실이다. 아무리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다고 해도 이제 갓 성인이 된 20살의 대학생에게 이런 지출액은 정말로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따라서 일반 전공으로 전문대 또는 대학 생활도 누려보고 원하는 전공 공부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부사관과에 가기보다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입대하는 게 최상의 선택이다. 하다못해 병으로 먼저 입대한후 현역 부사관을 지원해도 호봉은 가산되며, 유급지원병 제도도 있다. 전문대를 가더라도 다른 전공을 하면 공부다운 공부하고 캠퍼스 라이프도 경험할 수 있다. '''생도도 아니고 후보생도 아닌 민간인이 왜 대학생활 때 공인도 안된 얄딱구리한 제복[* 정작 진짜 무관후보생인, 더군다나 [[부사관]]이 되는 자원인 얘네들보다 급이 높은 [[장교]]가 되는 자원인 [[학군사관]]의 제복보다 훨씬 오바질한 제복(학군사관 제복은 심플하게 남색 정장에 검은색 베레모(공군만 하늘색 와이셔츠, 나머지는 흰색 와이셔츠)인데 이 녀석들 제복은 학교마다 다른 색 정장에 베레모, 거기에 어깨에 오바질한 디자인의 견장을 패용하고 정체 불명의 휘장과 본인 경력에 해당되지 않는 약장까지 패용하고 있다.)이며 민간인 주제에 가슴에 [[약장]]까지 달고 있다. 미필이기 때문에 이 약장들은 '''100% 가라'''이다.]입고 병정놀이를 자기돈과 시간을 투자해서 해야하는지 부사관과를 지원하려는 고등학생들은 한 번 더 생각을 '''해봐야 한다. 뭘 해도 부사관과 진학보다 다른 선택지들이 인생에 있어서 현명함과 이득이 됨은 자명하다. 부사관과도 졸업 후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 받는건 일반(민간) 출신들과 똑같고 임관 역시 민간 연도-X기로 한다[* 육군기준이고 해, 공군은 현역/민간의 구분 자체가 없다.]. 자기 병과와 주특기별로 초급반, 초군반 교육을 받은 뒤 임의로 배치된다. 부사관과 출신이라고 우대해서 장기 선발 시켜주거나 하는 특전은 군장학생 임명을 통한 무상 수학 및 졸업 후 자동 입영 정도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자동 입영 때문에 입영연기나 4년제 대학 편입학 따위는 꿈도 못 꾼다. 단, [[육군3사관학교]]는 편입이 가능하며 이 때는 하사 무호봉 상태로 사관생도를 하다가 소위로 재임관한다. 입영은 입영이되 야전이 아닌 사관학교로 입영하는 차이밖에 없다. 더군다나 장기가 안되었을 경우 사회 나와서 취업할 때 부사관과에서 취득한 학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기술부사관과라면 모를까~~ 따라서 전문대 진학과 부사관 진로를 모두 희망한다면 부사관과보다 일반 전문대 전공 수료 후 입대하는 것이 낫다. 부사관과가 아니어도 전문대 군장학생 제도를 이용해 전공 공부하면서 등록금을 해결하고 부사관에 입대할 수 있다. 어차피 입대 하면 자기 병과의 주특기를 다시 새로 배우기 때문에 부사관과라고 유리한 점도, 부사관과를 나오지 않았다고 불리한 점도 없다. 물론 장기를 생각하는 경우에는 학교를 졸업한 뒤 입대하는 것 보다 1살이라도 어렸을 때 입대하여 1~2 호봉을 먼저 올리는게 급여를 포함해 모든면에서 유리하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시험쳐서 임관하면 [[짬밥]](경험, 경력)도 쌓이고 [[호봉]]도 쌓이고 진급도 가능하다. 하다못해 병 입대후 부사관 임관을 노려도 짬밥이 쌓이고 호봉이 쌓인다. [[파일:external/news.hankyung.com/AA.8570419.1.jpg]][* 군사학과라고 같은 게 아니다. 4년제 대학교는 [[장교]], 전문대는 [[부사관]]이 목표이다.] 게다가 인원이 늘어난다고 해서 특정 출신에게 장기복무를 많이 배당할 수 없다. 어차피 부사관과만 가지고 부사관 충원을 다 감당할 수 없는 마당에 이쪽에 장기복무 인원 많이 밀어주면 타 과정의 입대자들은 입대율이 감소할 수도 있다. 더군다나 [[학군사관]] 출신인 [[남영신]]이 국군 보직의 꽃인 [[육군참모총장]]이 된 것으로 미루어 보면 군대 내부에서의 대세는 '''출신 차별 폐지'''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부사관과만 편애하면 이를 역행하는 것이 된다. 군에서 아예 장기복무자원으로 작정하고 양성하는 [[사관학교]]나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와 같은 법정 군사학교가 아닌한, 장기 인원은 특정 과정에 절대 밀어줄 수 없고 인원이 늘어난 만큼 거진 똑같은 비율로 출신별 장기 인원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어떤 과정으로 들어왔건간에 결국은 육군부사관학교(육군 일반부사관), 육군특수전학교(특전부사관), 해공군 교육사(비육군 부사관)에서 몽땅 다 훈련 받고 자대가면 그냥 같은 부사관일 뿐이다. 장교처럼 사관학교니 학군이니 출신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다만 공군은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ATC), 학군부사관후보생(RNTC), 부사관후보생(NBR) 등으로 출신이 나뉘긴 하지만 어차피 공군항과고 졸업생은 장기복무자원이므로 출신 따져봐야 무의미하다. 결론은 공군항과고 같은 법정 군사학교 자원을 제외하고 육,해,공,해병대 부사관 어느 누구도 부사관과 나왔다고 혜택은 절대 받을 수 없는 체제이다. 애당초 [[9급 공무원]]과 같이 부사관 역시 [[고졸]]자원이 대상이다. 상술된 [[공군항공과학고등학교|공군항과고]]나 예전 [[금오공업고등학교]]만 봐도 알 수 있다. 또한 부사관 모집전형 과정 중 하나인 필기시험 역시 대상자가 고졸임에도 불구하고 고졸이 아닌 [[중졸]]이면 다 풀 수 있는 상식적이며 쉬운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부사관 수준에서는 초대졸자도 과잉학력인 셈. 그렇다고 각 전문대학에서 부사관과를 신설하였다고 해서 그 부사관과를 나온 것에 대한 메리트를 주느냐면 그조차도 아닌 것이 현실이다. 학비는 학비대로 쓰고, 호봉은 호봉대로 안 쳐주고, 시간은 시간대로 버리며 그나마도 학교에서 배우는건 아무것도 없다.[* 진짜다. 이론중에서도 하등 쓸데없는 이론이나 배우며 그따위 것을 성적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야한다. 손자병법 정도만 되어도 양반이다. 정말 쓸데없는것들 배운다.] 즉, 부사관과를 나오느라 들인 시간과 돈이 [[매몰비용]]이 되는 것이다. 당장 입대 후 훈련소나 보수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교과목도 실무에 나가면 하등 쓸모없다고 교육생들이나 현역의 원성이 자자한데, 민간 대학에서 배우는 군사과목이 대체 어디에 쓸모가 있을까? 좀 더 극단적으로 논하자면 '''대한민국이나 부사관을 따로 선발하기 때문에 고졸 학력으로 강제된 것일 뿐'''이지 외국 군대에서의 부사관은 너도 나도 공평하게 [[이등병]]으로 입대해서 장기복무를 하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무학이어도 상관없으며 단, [[문맹]] 여부만 판별해서 선발한다. 학력은 필요없지만 명령은 알아들어야 하므로 말귀만 알아들으면 다 선발하는 게 [[병(군인)|병]]이며 부사관이란 '''병으로 10년 이상 군복무한 자'''가 원래 의미이다. 따라서 대한민국 이외의 모든 나라에서는 부사관의 100%가 병 출신이다. 즉 부사관은 병을 골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국방부의 이러한 행보가 점차적으로 부사관의 평균학력을 초대졸자로 올리기 위함인지, 아니면 장교가 대졸이니 부사관은 초대졸로 맞추자는 말도 안되는 탁상공론에서 나온 전시행정의 일환인지는 아직까지는 알 수 없다.--후자일 가능성이 높지만-- 하지만 확실한 것은, 부사관과를 졸업하고 입대한 자들에 대한 메리트가 눈꼽만치도 없고 오히려 인생에 있어서 마이너스인 현실에서, 부사관과의 존재 의의는 회의적이라는 것이다. 정말로 부사관을 하고 싶다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바로 입대해라.''' 부사관과 2년 나온 꼬꼬마들 보다는 차라리 약 2년간 병으로 생활한 병장들이 [[임기제부사관]]에 지원하는 것이 훨씬 군대에 도움이 된다. 부사관과의 진정한 목적은 넘치고 넘쳐나서 감당이 안되는 [[학군사관]] 문제로 인해 많아진 퇴역장교들 교수자리 만들어주고 부사관을 취업의 목적으로 입학하는 순진한 꼬꼬마들의 등록금을 받아먹으려는 대학간의 이해타산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다만 몇몇 부사관과의 경우엔 무시험으로 하사 임관이 가능하게 해주는 경우도 있는 모양이다. [[http://mil.ddc.ac.kr/bbs/board.php?bo_table=05_01&wr_id=99|#]] [[대덕대학교]] 외에도 국방부 협약을 한 곳은 시험을 볼 때 가산점을 주는 곳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부사관 입대 시 보는 시험의 난이도를 생각하면 부사관과 나왔다고 무시험 임관 혜택을 주는 것은 생색내기에 불과하다. 부사관 입대 필기시험은 기초상식만 있으면 조금만 공부하면 풀 수 있을 정도의 [[중졸]]이나 고입 [[검정고시]] 수준으로 나온다. 작심하고 입대하고 싶으면 중학교 때 [[교과서]]만 제대로 한 번 훑어봐도 붙을 수 있다. 그런데 2년간 그 비싼 등록금을 내고 공부해서 고작 중졸 수준의 시험을 면제 받는것은 큰 손해이다. 정말 무시험으로 부사관을 하고 싶다면 '''[[장교]]로 먼저 복무하면 된다.''' 대위로 제대한 사람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하사 없이 처음부터 중사를 달아주며''' 중위로 제대한 사람이 부사관을 지원하면 하사로 딱 1년만 복무하고 진급심사 없이 바로 중사가 된다. 문제는 장교 시험이 부사관 시험보다 훨씬 어렵다는 점[* 부사관은 중학'''생''' 수준의 지적 수준을 요구하는 반면 장교는 중학'''교 교사''' 수준의 지적 수준을 요구한다. 그러니까 부사관과 장교의 지적 수준 차이는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의 차이와 동일하다.]과 더불어 더 높은 단위에서 군복무한 이력과 자존심 문제로 인하여 장교 출신자들은 어지간하면 부사관을 잘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이며 부사관이 되기 위해서 장교가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점이다. 이건 마치 등산장비가 산꼭대기에 있는 격으로 공무원 시험에 비유하자면 [[기술직 공무원|기술직]] 9급 가산점 5점을 받기위해 [[변리사]] 취득을 준비하고, 법원직 9급 공무원 가산점을 받기 위해 [[법무사]] 취득을 준비하거나 [[로스쿨]]을 수료하는 것과 같다. 또한 정계로 따지자면 [[군수]]가 되기 위해서 [[도지사]]가 되는 것과 같다. 최근에는 부사관 장기 복무에 학위의 중요성이 늘어나고 있다. 진급과 장기 복무에 학력이 높을수록 가산점이 붙기에 고졸자보다는 전문대졸이 장기 복무에 더 유리하다는 소리. 하지만 그렇다고 부사관과에 갈 바에는 복무 중에 [[학점은행제]], [[독학사]], [[사이버대학교]], [[방통대]] 등을 통해 학력을 취득하는 게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더 효율적이다. 그리고 학생의 입장이 아닌 국방부의 입장에서 본 부사관과에 대한 비판인데 '''이런거 만들 바엔 [[직업군인|직업사병(職業士兵)]] 제도를 도입하는 게 백배 낫다.''' 직업사병 제도를 도입한 후 그 직업으로 복무하는 사병이 점점 진급해서 부사관이 되는 게 비용도 훨씬 싸게 먹히고[* 병 봉급만 징집사병 100%일 경우가 싸게 먹힐 뿐이지 총합은 직업 사병이 있는 게 더 싸게 먹한다. 왜냐 하면 직업 사병이 있는 만큼 기초군사훈련과 부사관 양성교육을 덜 해도 되며 필요한 인원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만큼 '''모든 잡다한 부대 비용을 아끼고 오직 월급 하나만 소모되기 때문'''이다.] 인력 충원도 잘 되면서 효율성도 훨씬 높으며 군인 개인 자질도 훨씬 올라간다. 아무래도 군대에서 쌓는 경험치와 학교에서 듣는 수업은 같은 가치를 지닐 수 없는 것이다. [[병(군인)|병]]을 이원화 선발해서 징집사병은 이등병에서 입대해서 병장으로 제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직업사병은 상병에서 입대해서 병 생활을 어느 정도 해서 군대에 익숙해지게 만든 뒤 부사관이 되는 것을 기본 베이스로 하면 된다. 반면 부사관과는 입학해서 학교에 적응한 뒤 하사로 임관해서 군대에 다시 적응해야 하는 문제가 존재한다. 즉, '''과정과 과정 사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 않는다.''' [* 병 경험 없이 하사로 바로 임관하게 될 경우 짬에 억눌리게 되며 제2의 [[53사단 장교 무장탈영 사건]]을 터트리게 된다.] 굳이 부사관과라서가 아니라 '''고등학교에도 존재하는 학과가 전문대에 존재한다면 그 학과는 의심해야 한다.''' 2년이라는 무시못할 시간을 허공에 뿌리는 학과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