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사관과 (문단 편집) === 실질적인 부사관과의 혜택 부재 그리고 인맥 === 부사관과 2년을 다닌다 해도 별다른 혜택은 없다. 기껏해야 선발시험에 가점을 주거나 극히 드물게 일부 협약 학교의 경우에만 무시험 임관을 시켜주는 것 정도이다. '''2년의 시간과 4학기 등록금'''을 들여서 '''고작''' 선발시험을 면제받거나 가산점을 얻고 복무에 있어서는 호봉, 봉급, 인사기록에 그 어떤 이점도 주지 않는다. '''그 시간과 돈이 있다면 보다 이른 시간에 부사관이 될 수도 있는데도 말이다.'''[* 가점 없이도 가능하고, 스스로 가점을 얻어낼 수도 있다. 더구나 부사관과에 가서 얻는 가산점도 학교생활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보다 자격증 등 스스로의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게 더 많다. 애초에 상당수의 부사관과는 조금의 가점도 챙겨줄 능력이 없다.] [[장교]]는 학위가 필요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하다 못해 [[지잡대]]라도 다녀야 하지만 부사관은 그런 게 '''일절 필요없다.''' 부사관은 장교와는 달라서 '''닥치고 빨리 임관하면 장땡'''이다. 전문대 부사관과 나와서 20대 중반에 임관한 사람과 20살에 바로 임관해서 방통대나 야간대로 학사를 딴 사람 중 누가 더 낫겠는가? 후자는 설령 군생활 중 신물이 나서 장기를 때려치고 전역하더라도 고작 24살이다! 만 나이로 생각하면 22~23살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전역을 생각하고 군생활 중 미리 다른 걸 준비했다면 도전하기에 충분히 어린 나이인 것이다. 매우 소수의 대학교에 설치된 [[RNTC]][* ROTC 부사관버전=[[부사관 학군단]]]후보생이 되면 임관시 0.4호봉이나마 건질 수 있어 전문대 졸업후 민간부사관으로 임관하는 경우보다 낫지만, [[RNTC]]지원에 [[부사관과]] 학생이라고 유리한 것도, 다른 전공이라고 불리한 것도 없다. 부사관과 학생이라고 RNTC에 입단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부사관과 학생 스스로의 힘으로 [[군장학생]] 또는 부사관 시험 공채(부사관 선발시험), RNTC 입단시험을 쳐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야 한다.[* 경쟁을 통해 부사관과 학생이 떨어지고 다른 전공 학생이 붙는 경우는 당연하게도 다수 존재한다.] "부사관과 출신끼리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라는 주장도 있으나, '''장기선발[* 장기선발에는 '''선후배 부사관의 인맥보다 상급지휘관의 평정이 우선한다.''' 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할 경우 장기선발 권한은 대대장에게 있으며, 주임원사의 의견도 많이 반영된다. 어쨋든, 장기 인사권은 대대장급 장교에게 있다. 그리고 그걸 위임받은 대대 인사장교가 장기선발 업무를 처리한다. 그러니까 대대장이 콕 찍어서 "[[개소리|쟤 장기 시켜주지 마]]"라고 인사장교에게 언질하지 않은 한 실질적으로 장기선발은 인사장교가 결정한다. 또한 평정 이외에도 스스로의 노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어학성적이나 자격증 등이 뒤를 이으며 학력과 출신'''전문대'''는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다. 오히려 2년 늦은 나이가 계급정년으로 인해 진급을 가로막을 수는 있다. 학력이 필요하면 임관후 복무중에 [[방통대]], 사이버대학, 야간대학, [[학점은행제]], [[독학사]]로 딸 수 있으니 전문대 졸업의 필요성은 딱히 없다.]이 되지 않으면 다 헛일이다.''' 냉정하게 생각해, '''직장인(장기부사관)이 실직자(의무복무 후 전역자)에게 그렇게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 해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사이에서 좋은 관계가 유지되는게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그 관계가 사회생활/군 생활에 어떤 도움이 되겠는가? 그리고 꼭 전문대 부사관과에서만 그러한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거기에 4학기 등록금과 2년의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그리고 군대에서 인맥을 필요로 하는 신분은 [[장교]]이지 [[부사관]]이 아니다. 대대 부사관으로 있는데 [[주임원사]]와 친해봤자 [[대대장]]과 척을 지면 말짱 헛거다. 군대에서 진급, 보직, 상벌 등 인사 관련 모든 권한은 '''장교가 쥐고 있다.''' 즉, 주임원사는 진급에 아무 영향을 못 끼친다. 하사로 임관한 후 그 하사를 장기복무를 시켜주는 이는 '''주임원사가 아니라 대대 인사장교'''이다. 더군다나 단기선언을 하면 20살에 입대한 사람은 미련 없이 24살에 나와서 복무 중 따놓은 자격증으로 취업하기 용이하지만(더군다나 4년은 학점은행제 등으로 학위를 취득하기에 차고 넘치는 시간이다) 반대로 [[대한민국 공군]] 기준으로 2차 장기선발까지 떨어지면 26살이다. 부담이 갈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