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울산권 (문단 편집) === 부산·울산권의 지리 === 부산·울산권은 소속 대도시들[* [[부산]], [[울산]], [[창원]]]이 서로 밀접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일단 권역에서 두 번째로 큰 [[울산광역시]]의 경우, 지금은 교통의 발달로 가까워지고 있지만 원래는 [[부산광역시]]와의 물리적 거리가 의외로 멀었다. 지리적으로 중심 거주지 및 상권들은 시의 정중앙에 있는데, [[울주군]]의 산악 지대가 도시 서부~남부 외곽을 감싸고 있고, 동쪽은 아예 바다인지라 부산과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졌었다. 도로, 철도망이 구축된 지금은 자가용으로 고속도로를 달리면 [[삼산동(울산)|삼산동]]-[[센텀시티]]도 50분 내외, 삼산동-[[서면]]은 1시간 10~20분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전엔 여러 군데 경유해서 2시간이 걸렸지만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으로 직행이 생기면서 센텀시티까지 40~50분이면 간다. --[[KTX]], [[SRT]]는 말하면 입 아픈 수준...-- 최근엔 [[동해선 광역전철]] 연장사업을 통해 두 도시간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려 노력 중이다. 부산 입장에서도 거대 도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같은 광역도시인 울산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세 번째로 큰 [[창원시]]의 경우 지도상으로 살펴보면 부산과 매우 가까이 붙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중간에 [[김해시]]와 [[창원시]] [[진해구]]를 끼고 있었고, 그나마 그 지역들 마저 산이 가로막고 있다. 창원터널이 개통된 1995년 이전에는 창원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자가용으로도 1시간 이상, 대중교통으로는 2시간 이상이 걸렸으며, 철도가 개통된 것도 아니고 오로지 버스를 타고 빙빙 돌아가는 길 밖에 없어서 2시간 이상 걸렸다.[* 단 창원시외버스터미널에서 남해고속국도 지선을 거쳐 사상터미널까지는 시외버스로 40분 가량 소요되므로 다소 과장된 내용으로 볼수 있다. 1989년도에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창원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직접 탑승해서 이동한 결과.] 창원터널이 개통된 후로 사상에서 창원 남산동까지 25분이면 도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고 창원시가 [[마산시]], 진해시와 통합이 된 이후로는 맞닿아 있는 동네가 되었다. 서로 이동하는 중간에 시가지가 계속 보이기 때문에 심리적 거리는 더 가까운 듯. 또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통하면 [[밀양시]]까지 우회했던 철도교통의 직선화로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부산과 울산 사이의 [[웅상]]은 소도시 수준이며, [[기장군]]은 2010년대 들어서야 본격적으로 개발이 진척된 편이다. 다행히 2020년대에는 [[동해선 광역전철]] 개통으로 대중교통을 통한 물적, 인적교류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 배후도시로 개발된 [[물금신도시]], [[사송신도시]]의 조성과 함께 발전한 [[양산시]] 시내지역과 낙동강 너머에 있는 [[김해시]] 시내지역이 [[부산광역시]]와 밀접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