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울산권 (문단 편집) == 기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부산울산권_폭설_인공위성.jpg|width=100%]]}}}|| || (왼쪽부터) [[2010년 중부권 폭설 사태|2010년 1월]], [[2012년]] [[12월]], [[2021년 한반도 한파 및 폭설 사태|2021년 1월]]. || 한반도에서 가장 따뜻한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눈 구경하기가 힘든 곳이다. 이는 지리적으로 [[소백산맥]]이 북서쪽에서 오는 찬 기류를 막아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울경]]이 전국 대비 전반적으로 따뜻한 것. 다만 같은 부울경이라도 소백산맥이 자리한 서부경남 내륙 지역은 타 지역과 다를 것 없이 적설량이 꽤 나온다. 그에 비해 부산·울산권은 항상 눈구름이 비켜가거나, 쌓인다 싶으면 반나절도 안 돼 해가 들어 금방 녹아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2011년 동해안 폭설 사태]], [[2014년 동해안 폭설 사태]]와 같이 동해안에 눈구름이 집중될 경우 예외 없이 엄청난 폭설을 겪는다. 이처럼 눈이 내리는 빈도가 중부지방, 서해안에 비하면 드물다 보니 폭설 대비태세가 잘 갖춰지지 않은 편이다. 반대로 여름엔 그만큼 덥다는 뜻이기도 한데, 사실 한국에서의 폭염은 특정 지역이 유독 압도적으로 덥다고 하는 시기를 지난지 오래이며 전국이 하나같이 여름만 되면 무더위 용광로 수준으로 변하기 때문에 크게 주목받지 않는다. 부산, 울산, 창원은 해안가에 가까운 지역일수록 상대적으로 시원한 편. 전성기 혹은 그 이후 쯤의 태풍과 정면 승부해야 하는 [[제주특별자치도]]만큼은 아니지만, 태풍의 경로에 자주 포함되어 태풍 피해가 타 지방에 비해 많은 것 또한 특징이다. 한국에 내습하는 태풍은 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대한해협]]을 거쳐 동해로 빠져나가는데, 이는 [[한라산]] 인근으로부터 시작되는 [[제트기류]]가 부울경 쪽으로 태풍을 강하게 쳐내기 때문. 대표적으로 [[매미(태풍)|2003년 제14호 태풍 매미]] 때 어마무시한 피해를 받은 바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