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정치 (문단 편집) === [[21대 총선]]: 다시 보수화가 된 부산 === 당시 총선의 최대 관심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시장의 낮은 지지율, 경제부지사 구속 논란으로 상황이 좋지 않지만, [[미래통합당]] 역시 일부 지역구에서 공천 잡음을 일으켜서 상황이 좋지 않았다. 최종 선거 결과 전체 18석의 국회의원 의석 중 남구 을, 사하구 갑, 북구·강서구 갑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통합당이 승리를 거두었다. 지역구 개표와 비례대표 개표 모두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각각 52.9%와 43.8%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19대 대선-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재보궐선거)에서의 참패를 딛고, 다시 회복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렇게 부산이 다시 보수정당으로 돌아선 이유로는 부산 출신인 [[조국(인물)|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관련 의혹을 포함한 [[조국 사태|각종 비리의혹들]]이 불거졌고, 이로 인해 부산 민심이 문재인 정권의 도덕성에 실망하게 된 것이 크다. 또 [[오거돈]] 부산시장의 무능한 시정과 이로 인한 낮은 지지율, [[유재수]] 전 경제부시장의 비리의혹으로 인한 구속, 그리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인한 폐해가 [[부울경]]에서 두드러졌던 것 역시 민주당의 패인이 된 것이다. 즉 통합당이 부산에서 승리했던 이유는 전반적인 부산 민심이 통합당을 지지한다기보다 민주당의 연이은 정책 실패와 기초단체장의 낮은 지지율 등으로 비토 정서가 생겼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다수다.[* 공교롭게도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실책 때문에 민주당이 선전한 상황과 비슷하다.] 다만 지역구 관리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조경태]]의 지역구인 [[사하구 을]]과 [[고소득층]] 비율이 높고 청년층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 [[하태경]]의 지역구인 [[해운대구 갑]]을 제외한 나머지 전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의 득표율이 40%를 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로 민주당은 지역구 평균 득표율이 44% 정도로 제법 선방했다.], [[국민의힘]]이 여기를 텃밭으로 다시 굳히기 위해선 자만하지 말고 지역구를 잘 관리해야 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