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광역시장 (문단 편집)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년]] === ||<-4> [[부산광역시|{{{+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width=20px]]}}}]] [[부산광역시장|{{{#ffffff {{{+1 '''부산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오거돈|{{{#373a3c,#dddddd 오거돈}}}]](吳巨敦)''' || '''940,469'''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5.23%''' || '''당선''' || ||<|2> {{{#ffffff {{{+5 '''2'''}}}}}} || [[서병수|{{{#373a3c,#dddddd 서병수}}}]](徐秉洙) || 632,806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37.16% || 낙선 || ||<|2> {{{#ffffff {{{+5 '''3'''}}}}}} || [[이성권|{{{#373a3c,#dddddd 이성권}}}]](李成權) || 67,502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3.96% || 낙선 || ||<|2> {{{#000000 {{{+5 '''5'''}}}}}} || [[박주미(정치인)|{{{#373a3c,#dddddd 박주미}}}]](朴珠美) || 35,299 || 4위 || || [include(틀:정의당(2013~2021))] || 2.07% || 낙선 || ||<|2> {{{#ffffff {{{+5 '''6'''}}}}}} || [[이종혁(정치인)|{{{#373a3c,#dddddd 이종혁}}}]](李鍾赫) || 26,720 || 5위 || || [include(틀:무소속)] || 1.56%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939,046 ||<|3> '''투표율'''[br]58.78% || || '''투표 수''' || 1,727,684 || || '''무효표 수''' || 24,888 || ---- [[친노]] - [[친문]]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펼쳐친 4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12년 동안 험지 부산광역시에서 친민주당 무소속이나 민주당 깃발을 내걸고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오거돈]] 후보가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상당히 빠른 시간에 선거 결과가 나와버렸다. 출구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서병수 후보를 '''23.2%''' 차이로 압도적인 표차로 꺾을 것으로 당선이 될 것이 예상되었고, 이 결과는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오거돈 후보는 부산광역시 전 지역에서 51%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되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자유한국당]]과 [[무능]]한 [[서병수]]에게 부산광역시 시민들이 내리는 심판이었다. 지역 대표 축제이자, 국제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여준 내로남불식의 잣대,[* 정치 성향을 이유로 몇 몇 영화를 불허하였다.] [[부산불꽃축제]]와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유료화 추진으로 축제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로 대표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같은 보여주기식 행정, [[부일여객]][* 서병수 일가가 소유한 버스회사다. 서병수가 선출직으로 나서기 전에는 직접 대표로 있었고, 이후에는 동생이 대표로 있다. 서병수 이전은 부친 소유.]로 대표되는 서병수 일가의 이권개입과 끝없는 특혜 논란[* 버스중앙차로+[[동해선]] 문제가 저 부일여객과 엮여 있다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 또 [[동남권 신공항]] 당시 서병수 전 시장이 보여준 굉장히 미적지근 했던 태도 때문에 전세대에 걸쳐 서 시장에 대한 불만이 차근차근 심화되어가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전임 시장인 [[허남식]] 전 시장 때부터 이어지는 [[서부산]] 및 구도심 지역과 [[해운대구]], [[수영구]] 등 [[동부산]] 지역의 개발 격차로 인한 불만감도 조금씩 쌓이던 상태였다. 그리고,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손인춘법]]. 젊은 투표층들은 반드시 서병수를 떨구겠다고 이를 갈고 있었으며, 심지어 한 게임 행사에서도 뜬금없이 등장해 '''돈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같은 이상한 소리를 해서 행사 당시 온갖 안 좋은 반응을 야기시켰다. 게다가 본인이 공약으로 내밀었던 [[사직 야구장]] 개축/증축은 순전히 선거용 공약으로만 써먹으면서 야도(野都) 민심도 진작 서병수에게서 상당수 떠나 가고 있었다. 사실 지방선거 몇 달 전부터 서병수 전 시장은 사직 야구장에 기웃거렸는데, 온갖 야유가 터져나왔다고 한다. 네이버 야구기사란에 서병수 관련 기사만 나오면, 롯데 팬들과 아재들이 '''꺼져라 씨X놈아'''라며, 쌍욕으로 댓글에 비난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니 말 다 했다. 반면에 오거돈 후보는 게이머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게임 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G-STAR]]를 부흥시키겠다는 입장이었으니 당연히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 현 더불어민주당과 집권 정부가 게임 산업에 적어도 자유한국당 보다는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것도 가산점이 되었다. 당장 [[문재인]]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부터 게임 업계 종사자다. 그리고 젊은 층에게는 선거에서 낙선하는 할아버지에 불과하지만, 기성 세대에게 오거돈 후보는 지역 명망가 출신으로 행정가로써 두루 인맥을 쌓아온 부산광역시 거물로써 평가받았고 오랫 동안 낙선을 하다보니 '''이번에는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란 동정 여론에 힘이 실렸고 서병수란 인물 자체가 부산광역시에선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이란 게 맞물려져서 결국은 민주당 최초로 부산광역시장이 당선될 수 있었다. 설령 부산광역시장이 교체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의원 선거에서 이기거나 비긴다면 자유한국당의 발목 잡기가 가능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 민심에 간절히 호소하며 절박함을 가지고 선거 운동을 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생 파탄, 경제 파탄, 문재인 심판' 같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현수막 같은 것을 달며 '''부산은 보수 도시니까 항상 그랬듯 보수 찍어달라.''', '''잘못했다.'''며 의미없는 [[도게자|큰절]]이나 하는 굉장히 천박하고 구시대적인 선거 운동을 고수했다. 결국 되려 '''여기가 [[대구광역시]]인줄 아나?'''라는 반발심만 불러일으켰고 결국 이에 대한 부산광역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도 압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연출해낸다. 덕분에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보이콧이 펼쳐졌었던 [[부산국제영화제]]나 [[지스타]] 역시 규모가 원상 복귀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자유한국당이 굳이 [[서병수]]가 아니더라도 자유한국당 출신 아무나를 공천했다면 노인인구층이나 기성 세대가 많은 부산의 특징상 꽤나 접전인 힘든 선거가 됐을지 모르지만 이미 부산광역시 시민 전 세대에 걸쳐 호감도가 바닥을 찍은 서병수를 재공천하면서 [[동남권 신공항]] 대립 당시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다시 캐스팅보트로써의 역할을 했던 기성 세대들이 또다시 '''[[자유한국당|쟈들은 우릴 무시하는기가?]]'''라는 분노를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서병수는 37.16% 득표율을 얻으며 참패했고 이 악영향으로 다른 시의회, 구의회 역시 줄줄이 참패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게 됐다. 서병수 문서에도 있지만, 서병수가 친박인 것도 있어서 경상남도지사 시절부터 홍준표와 서병수는 원래 견원지간이었다. 홍준표가 서병수를 대놓고 깐 적도 있을 정도. 이는 [[안상수(창원)|안상수]] 전 [[창원시장]]이 컷오프된 것과 비슷한데, 김태호를 꺼내든 경상남도지사 선거와 달리 부산광역시는 나가겠다는 사람이 없는 서울특별시 꼴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오거돈 성추행 사건|하지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