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국제영화제 (문단 편집) == 여담 == * 개막작은 흥행이 잘 안 된다는 [[징크스]]가 생겼다. 애초에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영화를 선정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개막작 중 최고 흥행작은 [[굿모닝 프레지던트]](2009년 제14회, 250만명). * 한때, 로마국제영화제와 스케줄이 겹치는 바람에 월드 프리미어 문제로 곤혹을 겪었으나, 로마쪽이 개최일을 뒤로 밀었다. * 뉴욕영화제로 인해 GV 게스트가 분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일례로 아사코 I & II GV는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부산에 왔고, 반대로 감독 하마구치 류스케는 뉴욕으로 갔다. 전반적으로 스케줄 문제로 최대한 시간을 아껴야 하는 아시아 배우들이 부산에 오는 편. * 화제작 같은 경우 상영 회수가 딱 한 번 있는 경우가 많아 원성이 높다. * 인터넷 예매는 거의 매진이나, 현장 구매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2016년부터 국제적인 화제작을 제외하고는 현장 판매용 좌석이 빈 자리가 많아지고 있어, 국제영화제라는 말이 무색해질 정도이다. 현장 예매분을 원래 20%에서 40%로 올려버린 운영 측의 안일함도 있다. * 한국에서 가장 크고 활발한 영화제인만큼 한국 시네마테크에 상영되는 영화 자막 대다수는 부산국제영화제 쪽에서 만든게 많다. [* 이외에는 [[전주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있다.] 자체적으로 자막제작팀을 갖추고 있으며 그럼에도 부족한 일손은 자원봉사자와 부산지역내 자막제작 협력업체의 도움을 받고 있다. 영화제 상영작 중 정식 수입되는 영화는 이렇게 만든 자막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다. 엔딩 크레딧 자막 제작자 명단에 부산국제영화제라고 뜨면 100% * 규모 있는 국제행사답게, 자원봉사자와 단기 스태프들을 해마다 모집하고 있다. 문체부 주관 행사인지라 정부차원에서 대학들에게 출석협조를 해줄것을 요청하기 때문에 자원봉사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대학에서 국제행사 참여와 같은 사유로 공결 처리가 가능하다. 그래서, 학기도중에 참가하는 사람도 많고 평균 연령이 매우 젊은 편이다. 외지에서 오는 사람을 위한 [[KTX]] 비용 지원[* 2017년까지는 우등고속 기준으로 지급하였으나 [[오거돈]] 시장 당선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영화제에 들어오는 지원이 굉장히 늘었다고 한다], 10만원 상당의 협찬 의복 지원, 식비와 심야교통비(택시비) 지급등의 혜택은 물론 배우와 감독, 영화인들을 직접 만나고 수행할 수 있는 흔치않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운좋으면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는데, 영화제측에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영화인들에 대한 존중의 뜻에서 먼저 촬영 요구를 하지 않도록 교육한다. 사진촬영을 하는 경우는 배우나 감독들이 자원봉사자들 혹은 스태프와의 촬영을 먼저 요청해오는 경우. 영화사 측에서 관객들에게 간혹 선물로 한정판 굿즈나 포스터등을 나누어주는 경우도 있는데 감독이나 배우들이 감사의 표시로 여분을 자원봉사자들에게 주기도 한다.] 그리고 자원봉사 경험자들이 스태프 지원을 하고, 영화제 법인에 입사하여 주요 직급[* 심지어 영화제의 중역급인 프로그래머(상영 영화를 선정하는 위치에 있다)중에서도 자원봉사자로 인연을 맺은 사람이 존재할 정도이다]에서 활동하는 경우도 많을 정도로 상당히 인기있는 자원활동 중 하나. 700여명을 뽑는데 2000명 가까운 사람이 지원하며, 외국인 자원봉사자들도 있다.[* 이들은 주로 의전분야나 자막번역에서 활동한다] 보통 대학교 기준 1학기 말 즈음에 선발하는데, 관심이 있다면 영화제 홈페이지를 챙겨보다가 지원하면 된다. * 2018년 행사에서는 태풍 [[콩레이]]가 부산지역을 직접 강타하여 여러모로 고생을 하기도 했다. 해수욕장에 설치된 가건물인 비프빌리지가 사용도 얼마 못해보고 철거되는가 하면, 상영관에서 전력 공급 불안정으로 상영 도중 영사가 잠시 중단되는 영사사고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영사기에는 산업용 고전압이 인가되므로 전력문제에 민감한 편이다] 다행히 영사기를 재가동하고 재생이 멎은 부분을 찾는 20여분의 시간동안 현장 자원활동가와 스태프,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Guest Visit)를 위해 자리했던 통역가와 진행자들이 임기응변으로 잘 대처하여 대량의 환불 요구가 나오는 등의 큰 소란이 발생하지는 않았다. 다음해인 2019년에는 태풍 [[미탁(2019년 태풍)|미탁]]의 영향을 받아, 부산국제영화제는 2년 연속으로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 영화제에서 제작해 입힌 한국어 자막은 요즘에는 매우 보기 드문 세로 자막으로 출력된다. [* 세로읽기가 없는 영어 자막은 100% 가로 자막이라 세로읽기가 그나마 익숙한 한국어 자막 특성상 세로 쓰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가로 자막이 나오는 영화는 제작자 측에서 미리 자막을 준비해왔거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자막 작업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된 상영작이라고 보면 된다. 이는 영화 상영 포맷인 [[DCP]]에 자막을 입히지 않고 별도로 준비된 프로젝터로 영화관 한켠에서 자원봉사자와 자막 협력업체가 자막을 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제에서 주로 출입구 위에 위치한 자리(2~3석씩 이루어져있는 자리)는 판매를 하지 않는다. 자원봉사자들이 상주하면서 영사 상태 점검과 자막 출력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자막 프로젝션 프로그램은 1998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에서 만든 큐타이틀이라는 프로그램을 쓰고 있다. 큐타이틀 제작자 [[https://www.dg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6478|인터뷰]]로 한국에서 국제영화제가 막 정착한 1990년대 중후반엔 이 문제 때문에 고생했다고 한다. 심지어 변사 시스템까지 동원했다는 얘기도 있을 정도. * 2019년에 [[더 킹: 헨리 5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티모시 샬라메]]가 내한했다. [[더 킹: 헨리 5세]]는 온라인 예매 시작 1분 21초만에 매진되었고, [[티모시 샬라메]]가 참석한 레드카펫과 공식상영 행사에는 총 5,009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당해 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가 모두 채워진 것은 이때뿐이었다고 한다.[* [[https://newsen.com/news_view.php?uid=201910111545456710|관련기사]]] [[분류:부산국제영화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