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문화방송 (문단 편집) === 황령산 송신소 화재 === [[2021년]] [[10월 20일]] 오후 1시 20분경, [[황령산]]에 있는 부산MBC 주 송신소 전기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부산광역시]] 전 지역에서 부산MBC TV, 라디오(표준FM, FM4U) 송출이 중단되는 방송 파행 사태가 벌어졌다.[* 단, UHD TV 방송, DMB 방송, AM 1161kHz 라디오 방송은 정상적으로 송출되었다.] 이 여파로 지상파 방송 신호를 직접 받아서 TV를 시청하는 가구에서 MBC TV 송출이 중단되었다. 유료가입자 중 IPTV의 경우 매체 특성상 시청에 지장이 없었으나, 동일하게 지상파 신호를 재전송받아 시청하는 케이블TV 가입자의 경우에는 SO에서 본사 신호를 임시로 재전송하여 대응하여 지역방송 시청에 한해 불편함을 겪게 되었다.[* 그나마 송신소 임시복구보다 케이블TV쪽 재전송 복구가 빨랐다고 한다. [[LG헬로비전]]의 경우에는 같은 계열사인 [[U+ tv]]의 신호를 임시로 재전송되어 부산MBC를 완전히 시청할 수 있었다. 다만 IPTV신호 특성 상 편성정보는 수신되지 않았다.] 김동현 아나운서부장이 [[https://www.youtube.com/watch?v=KrVNYA28gh8|부산MBC 유튜브]]를 통해 밝힌 바로는, 배터리 누전으로 인해 무인운영중인 황령산 송신소에 화재가 발생하여 송출이 중단되었고 이를 진화하는 과정에서 송출장비가 전부 소화액으로 범벅이 되어 송출 시설 복구가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방송 시점(10월 22일 저녁)까지도 송신소에 유독가스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큰 화재였고, 자칫하면 같은 건물에 위치한 [[KBS부산방송총국]]의 [[KBS/전국 방송망#s-3.5|황령산 송신소]]까지도 여파가 미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런 큰 사고였던지라 부산MBC는 발생 당일 관계자를 통해 당일(10월 20일) 중으로 복구가 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1123990|#]] [[https://busanmbc.co.kr/article/xP1BJPBw00H8j1oKz|부산MBC 공식 사과문]] 이후 이튿날인 10월 21일, 아침 [[MBC 뉴스투데이]] 지역뉴스 첫머리를 통해 부산MBC TV 방송 송출이 밤샘 작업 끝에 복구가 완료되었다고 고지하였다. [[https://busanmbc.co.kr/article/mtLkvm82pXa-Rsn74|#]] 이 시점에 부산MBC 라디오(표준FM, FM4U) 송출은 아직 복구되지 못했는데, 사고 이튿날 밤인 2021년 10월 21일 23시 경에 부산MBC [[MBC 표준FM|표준FM]], [[MBC FM4U|FM4U]] 방송 송출까지 모두 재개되면서 부산MBC가 운영하는 채널의 송출이 모두 정상화되었다.[* 관련 소식을 부산MBC TV 방송을 통해 하단 자막으로 알렸다.] 다만 이러한 복구는 발전차를 이용한 임시적인 복구라서 완전한 복구를 위해 10월 23일 새벽 2시~5시 사이에 TV와 라디오를 임시로 정파하였다.[* 관련 사항을 라디오 지역편성 프로그램을 통해 고지하였다.] 이러한 대형 사태에 부산MBC 측에서는 자사 유튜브 채널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부산MBC 방송을 시청·청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특히 각 매체별 복구 시점까지 유튜브로 생방송을 송출한 점이 특이점인데, 지역방송을 포함한 지상파 3사가 뉴스를 제외한 TV방송을 유튜브를 통해 재전송하지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다.[* 게다가 부산MBC는 일부 프로그램은 스트리밍해줬던 KBS부산, KNN과 달리 평소 자사 유튜브 채널로 라디오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지 않기도 했다.] TV의 경우 케이블방송과 IPTV가 활성화되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스트리밍의 대체제가 있어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가 드물어 상대적으로 시청자들의 불편이 크지 않았던 반면, 라디오의 경우 상대적으로 직수신 비율이 높은지라 상대적으로 청취자의 불편이 컸다.[* 실제 부산MBC로 제기된 불만·문의전화는 대부분 '라디오가 안들려요'였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위에서 언급된 라이브 방송에서 김동현 아나운서는 전화를 건 청취자들에게 화재상황임을 설명드리자 다들 납득해주셨다면서, 이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해했다. 다만 표준FM은 AM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FM4U는 말그대로 FM만 있는지라.. 이마저도 표준FM이 9월 8일 자정을 기점으로 AM방송을 종료(공식 종료는 2023년 3월 8일이지만 사실상 종료됐다고 봐도 무방)했기 때문에 향후 이런 상황이 다시 발생한다면 4번째 소문단에 언급된 대체 청취방법을 적극 홍보할 것이다.] 만약 화재가 KBS까지 번졌거나 TV와 라디오 외에 대체제가 없고 케이블방송도 활성화되지 않았던 8, 90년대에 일어났더라면 많은 부산 시민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물론 부산 외곽지역이라면 [[MBC경남]]이나 [[울산MBC]]쪽 전파를 수신할 수도 있겠지만, 이 가정의 시점인 80~90년대라면 중계소 확충이 되지 않았던 때라 대체재가 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KNN은 KBS, MBC와 다른 지점에 송신탑을 두고 있고, 다수의 라디오 방송이 KNN 송신탑을 통해 송신하는 실태를 봤을 때 영향 자체는 살짝 커지는 순에서 그쳤을 수도 있다. TV는 얄짤없지만.] 그 이전 옆 방송에서 화재는 아니지만 정파 사고가 있었는데 [[2021년]] [[1월 19일]] [[황령산]] 송신소의 FM 송신기 교체 공사를 하던 중 송신기 전원부에서 고장이 발생해, [[KBS 제1라디오]] [[표준FM]](FM 103.7MHz) 방송이 15:40부터 16:45까지 약 1시간 5분 동안 돌연 [[정파]]하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8443&ref=A|보도 및 사과 안내 영상]] 그나마 이쪽은 전원 부분만 고장나서 1시간 만에 정상 복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