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시민공원 (문단 편집) == 역사 == [include(틀: 주한미군의 군사기지)] 현재는 부산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공원이지만 사실 공원 부지는 굉장히 애환이 많은 부지다. 원래 주소는 경상남도 부산부 서면 범전동(경상남도 동래군 서면 범전리)으로 일대는 비옥한 농지였다. 그러나 1910년 [[일제강점기]] 당시 [[조선총독부]] 임시토지조사국에서 [[토지 조사 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일제에 땅을 강제로 빼앗기고 1920년대에 부산진과 서면이 공업지구로 지정되면서 마구잡이로 공장이 건설되었다. 이후 1930년에는 그 부지에 부산 서면[[경마장]]이 생겼으며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일제는 서면경마장을 군사기지로 이용했다. 게다가 [[제2차 세계대전]] 때는 [[포로수용소]]로 이용했다. 광복 이후 기지는 일본군의 항복을 받기 위해 부산에 상륙한 미군이 접수해 사용하게 되었는데, 부산에 상륙한 한 해군 요원이 자신의 고향인 [[플로리다]]주 하이얼리아(Hialeah)에 있는 유명 경마장에서 착안해 캠프 하이얼리아(Camp Hialeah)로 명명했다. 이후 1946년부터 주한 미국 부산 총영사관과 [[UN]] 기구로 쓰이다가 1950년 [[6.25 전쟁]] 발발 이후 다시 미군이 지휘권을 가져가 40여 년 동안 [[주한미군]] 부산사령부로 이용되었다.[* 어찌 보면 서울의 [[용산구]] 일대와 비슷한 점이 많은 곳이다. 실제 [[부전역(동해선)|부전역]]의 역할도 [[용산역]]과 비슷하고, 용산 군부대 부지에 [[용산공원]]이 추진 중이라는 사실도 그렇다.] 부산시와 부산 시민들은 1995년부터 부산 지역 시민 단체를 중심으로 하야리아 기지 반환 운동을 벌였으며 2002년 주한 미군과의 LPP 수정 협상이후 2006년에 미군기지 반환 결정이 나자마자 부산광역시 측은 '''미군이 철수하지도 않았는데''' 부대 토지를 공원구역으로 행정처리해 버리는 위엄을 보였다. 그래도 미군 측은 군사기지로서 부산 캠프가 크게 필요[* 부산은 항구도시다보니 육군보다 해군 비중이 높고, [[주한미군]] 입장에서도 [[부산 해군기지]], [[진해 해군기지]], 55 보급창 등 [[주한미군]] [[미합중국 해군|해군]] [[주한미군/부대|부대]]가 더 중요하다보니 캠프 하야리아는 어느 정도 협상 가능하다.]가 없거니와 부산 시민들이 반환을 요구하니 잘 따라주었고 부산시는 2010년 1월 27일 캠프 하야리아 부지를 정식으로 반환받았다. 단, 반환받을 당시 군부대 미군들이 폐유를 무단방출하거나 토양을 오염시켜 처리하는 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었다. 이런저런 환경오염 문제들을 해결하고 마침내 2011년 8월 11일 기공식을 개최하여, [[2014년]] [[5월 1일]] 정식으로 개장하였다. 정식 개장에 앞서 4월 15일에 임시로 개장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local/2014/04/15/0802000000AKR20140415077500051.HTML|##]]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401000185|###]] 2022년 12월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포함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