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문단 편집) == 추진의 당위성 == || {{{#!wiki style="margin: -4px -10px" [[파일:지방소멸위험 현황.png|width=400]]}}} || || '''전국 읍면동 기준 지방소멸위험 현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동남권 각 시도별 외부 통행량.jpg|width=400]]}}} || || '''부울경 각 시도별 외부 통행량''' || 2020년을 기준으로 수도권 인구가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0%'''를 넘어섰고, 100대 기업 본사의 '''90%'''가 수도권에 위치하며[* [[포스코]]처럼 명목상 지방에 본사를 두지만 실질적 본사 오피스의 역할은 서울이 하는 기업들까지 포함하면 사실상 99%에 가깝다.], [[신용카드]] 사용액의 '''72.1%'''가 수도권의 사용액인 등 [[서울공화국|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되었다. 부울경의 [[GRDP]](지역내총생산)는 2005년 대비 전체 비중의 2.4%가 하락[* 14.5%, 275조 원]한 반면 수도권의 GRDP는 2005년 대비 전체 비중의 2.8%가 오히려 상승[* 51.8%, 984조 원]하였다. 지역총소득을 의미하는 GRI 또한 부울경은 2010년 대비 전체 비중이 1.3% 하락하였다. 2019년을 기준으로 100억 이상 투자 받은 [[스타트업]]의 숫자는 수도권이 149개로 전국 비중의 92.5%를 차지한 반면, 수도권 외 지역은 13개에 그쳤다. '''대한민국 내 지역간 [[양극화]]가 심화'''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으로 '''지역 경쟁력은 점점 악화'''되어 갔고 '''지방소멸위험은 점점 가중'''되어 갔다. 기존 균형발전 전략이 사실상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가 나왔고 수도권은 결국 대한민국의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플랫폼이 되었다. 그러나 이처럼 수도권이 거대한 [[서울특별시|서울]]을 중심으로 [[경기도]], [[인천광역시|인천]]과 함께 단일 플랫폼으로 등장한 와중에도 비수도권의 경우 여전히 공모 사업 등에 있어 비수도권 지자체끼리 각자경쟁하기 바빴다. 이는 수도권 대비 비수도권 경쟁력의 큰 저하를 불러왔다. 이러한 대한민국 내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화되는 와중에 '''전 세계적으로는 다극체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유엔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33개에 불과한 천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가 2030년 43개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러한 다극체제로 육성된 도시권의 경우 이미 일본의 [[게이한신|간사이 광역연합]], [[독일]]의 [[뮌헨]] 대도시권, [[함부르크]] 대도시권,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대도시권과 같은 사례가 있다. [[부울경]]의 경우 [[광역버스]], [[광역철도]] 등의 광역교통망이 부실함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같은 생활권[* 신라시대 때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행정구역이었던 곳이 바로 부울경이다.]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역사적, 문화적 동질성이 강하며, [[조선업]], [[석유화학]], [[정유|정유업]], 자동차 산업, 정밀기계산업, 기계산업, [[철강|제철업]] 등 산업 연계가 긴밀하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열악한 광역교통망을 갖고 있지만 준수한 부울경 내부 통행을 보여줘 생활권 단일화의 잠재력이 충분한 상태이다. 또한, 오랫동안 부울경 지역 현안이었던 식수 문제, 쓰레기 문제를 비롯하여 미세먼지 문제나 신재생에너지사업[* 예를 들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서 부산은 관련 기자재 생산, 울산은 부유체 생산, 경남은 풍력발전 터빈을 생산하는데 각자 강점이 있다. 이는 부울경의 동질성을 활용한 초광역협력의 시너지가 극대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다.] 등 부울경의 초광역적 협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 및 [[한국판 뉴딜]] 본격화에 따른 부울경 차원의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사업 발굴 필요성은 더 커졌다. 이에 따라 수도권 일극체제에 맞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전략이 시도되기 시작했다.[* 참고로 유명 [[인포그래픽|인포그래픽 사이트]]인 Visual Capitalist에서는 부산과 울산을 Emerging Gateways로 칭하며 메가시티 성장 가능도시로 보았다.] 한편 부울경을 넘어서 영남권에서는 부울경과 대구경북의 부품 제작 및 완제품 제작 관계, [[정보기술|IT]] 제조 산업, [[철강|제철업]], 소재산업 등 산업 연계가 긴밀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영남권 그랜드 메가시티 논의도 시작되었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하여 부산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 경남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영남권 발전방안 공동연구에서는 영남권 광역교통망 구축방안, 낙동강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영남권 물 관리체계 구축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ega_03_01.jpg|width=100%]]}}} || || '''유엔의 메가시티 형성 전망''' || [[유엔]]에서는 세계에서 도시지역에서는 인구가 2018년 53.3%에서 2030년 60.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인구 천만 명 이상의 메가시티는 같은 기간 6.9%에서 8.8%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농어촌 지역의 경우 2018년 44.7%에서 2030년 39.6%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